공유(본명: 공지철, 1979년 7월 10일 출생)는 대한민국 부산시 동래구 수민동에서 태어난 배우로, 184cm의 키와 74kg의 체중을 지니고 있다. 공유의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버지 공원, 어머니 유명주, 그리고 누나가 있으며, 현재 두 마리의 반려묘인 콩콩이와 마우와 함께 살고 있다. 공유는 국립학교부터 동인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을 마친 후, 경희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 학사 및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에서 퍼포밍아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유는 가톨릭 신자로, 세례명은 요셉이다. 공유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복무하며, 만기 전역하였다. 공유의 연기 경력은 2001년 드라마 사랑해로 시작되었으나, 2016년 드라마 도깨비에서의 역할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이 작품은 그를 아시아 전역에서 유명한 배우로 만들어주었으며, 공유의 매력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많은 팬을 사로잡았다.
공유의 취미는 낚시이며, 다양한 별명으로는 ‘공자 후손’, ‘공유기’, ‘꽁’, ‘도깨비’ 등이 있다. MBTI 유형은 FISH(장도연이 살롱드립에서 낚시 이야기에 특히 흥미를 보이는 공유에게 "MBTI를 FISH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하자, 공유는 "앞으로 FISH라고 말하겠다"며 즐거워했다.)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공유의 따뜻한 성격과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면모를 반영한다. 현재 공유는 매니지먼트 숲 소속으로 활동하며, 연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공유: 다재다능한 대한민국의 배우
공유는 1999년 의류 브랜드 '스톰(STORM)'의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내딛으며 그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00년에는 Mnet의 VJ 7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다. 공유의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왔다. 그러나 공유의 경력 중 가장 두드러진 전환점은 두 차례의 압도적인 전성기를 맞이한 순간에 나타났다. 첫 번째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의 출연으로, 이 작품은 공유에게 신드롬적인 인기를 안겨 주었고, 두 번째는 10년 후인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로 이어졌다. 이 두 작품은 그를 아시아 전역에서 유명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각각의 드라마는 공유의 연기 인생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공유는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공유의 매력적인 외모와 부드러운 눈빛은 로맨스 연기에 최적화되었다는 평을 받았지만, 공유의 연기 스펙트럼은 훨씬 더 넓다. 군 제대 후 개봉한 사회고발성 영화 《도가니》(2011)는 공유가 단순히 로맨틱한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서 《용의자》(2013), 한국형 좀비 아포칼립스 영화 《부산행》(2016), 시대극에 스릴러 요소를 가미한 《밀정》(2016), 그리고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인 《82년생 김지영》(2019)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그 연기력을 한층 더 확장하였다.
공유는 공유의 초기 경력 동안 큰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 능력을 발전시켜 왔다. 공유는 각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공유가 단순한 스타가 아닌,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진정한 배우로 자리잡게 한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공유의 필모그래피는 단순한 경과가 아닌, 공유의 끊임없는 도전과 발전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공유: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
공유는 1999년 의류 브랜드 '스톰(STORM)'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00년 Mnet VJ 7기로 방송계에 진입한 공유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연기자로 정식 데뷔를 하였다. 이후 공유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 과정에서 다수의 주요 작품들이 그를 단순한 스타에서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한결’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는 공유의 연기 인생에 있어 전환점이 되었다. 이 작품은 남장 여자 물의 대표작으로, 당시 여름을 배경으로 한 네 남녀의 사랑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유는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력을 발휘하였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공유의 전성기로 불릴 만한 시기가 펼쳐졌다. 2016년 2월 개봉한 영화 《남과 여》를 시작으로, 《부산행》, 《밀정》,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에서 타이틀롤인 김신 역을 맡아 로맨스와 액션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공유는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유의 연기 경력은 단순한 인기 배우의 범주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2011년 사회 고발 성격의 영화 《도가니》에 출연하며 성폭력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당시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았고, 공유는 그 속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2019년에는 《82년생 김지영》에서 젊은 아버지 정대현을 연기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장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SF 호러 드라마 《고요의 바다》와 영화 《서복》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공유는 이 작품들에서도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더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공유는 단순한 배우를 넘어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공유의 필모그래피는 단순히 상업적인 성공을 넘어서,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까지 고려하여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공유는 앞으로도 한국 연예계에서 지속적인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 출연 작품
공유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공유의 필모그래피는 공유가 출연한 작품들의 종류와 성격을 잘 보여주며, 다음은 공유의 주요 영화 출연 목록이다.
2003년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조연 이종수로 첫 발을 내딛은 공유는, 2004년 그녀를 모르면 간첩에서 주연 최고봉 역할로 30,000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어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우정출연, S 다이어리에서 조연을 맡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2005년에는 잠복근무에서 강노영 역으로 주연을 맡아 1,530,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종욱 찾기(2010)와 도가니(2011)에서 각각 주연으로 출연하며 1,120,000명과 4,660,000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2016년 부산행에서는 서석우 역으로 11,570,000명을 동원하며 공유의 경력을 한층 더 빛내었다. 그 외에도 82년생 김지영(2019), 서복(2021), 그리고 원더랜드(2024)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공유는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1년 SBS의 골뱅이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공유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학교 4에서도 조연으로 등장했다. 특히 2007년 MBC의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는 주연 최한결 역할로 27.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6-2017년 tvN의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서 주연 김신으로 출연하며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21년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도 특별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트렁크에서 각각 양복남과 한정원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유의 출연작들은 공유가 선보인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공유의 연기력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공유가 걸어온 연기 여정은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유: 연예계의 아이콘이자 다재다능한 배우
공유는 의류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에서 무동력 글라이딩을 실제로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유의 연예계 경력은 다양한 작품과 광고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과거 함께 작업했던 배우 임수정과의 열애설은 화제가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두 사람이 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는 황당한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공유의 소속사는 이러한 주장을 사실무근으로 부인했다.
부산 출신인 공유는 야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의 광팬이다. 공유의 아버지가 롯데 자이언츠 직원이어서, 어린 시절 스프링 캠프에 따라가 싸인을 받는 경험도 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공유의 커리어 내 유일한 야구 영화인 슈퍼스타 감사용에서는 OB 베어스 소속의 박철순 역을 맡아 우완투수의 폼을 선보였다. 2011년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2위에 오르자, 싸이월드에 "롯데 2위!"를 메인에 적어 놓기도 했으며, OB맥주 광고 모델로 활동할 당시 롯데 유니폼을 입고 싸인을 요청한 팬에게 "롯데 V3!"라고 적어주기도 했다. 이처럼 공유는 야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공유의 출신 학교인 동인고등학교에서는 교복 선정 과정에서 모델로 활동했으며, 공유의 멋진 핏에 감동한 학생들 덕분에 지금의 교복이 인민군복과 비슷해졌다는 루머가 있다. 무명이던 시절 학교 행사에 자주 참석했으며, 2015년과 2016년 동인고등학교 교지편집부의 인터뷰 요청은 실패로 돌아갔다.
공유는 원조 훈남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20시 라디오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엄하게 자랐음을 털어놓았다. 중학생 시절에는 전교 20등 이내에 들기도 했으며, 해당 학교는 공부를 잘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공유가 출연한 부산행의 무비토크에서는 진행자가 공유의 생일 케이크를 전하며, 위에 "WI-FI"라고 적힌 이유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공유는 또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서 함께 출연한 이동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유했다. 이동욱이 군대 제대 전 2개월 동안 공유의 후임으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래에도 어느 정도 소질이 있으며, 부드러운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이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2017년 공유는 에스콰이어 아시아 에디션의 표지를 장식하며, 아시아 7개국에서 동시에 화보가 실린 최초의 배우가 되었다. 같은 해 필리핀의 KFC 직원 마이클 코도바가 공유를 닮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유는 기아 K7 하이브리드 모델의 오너이기도 하며,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팬인 스테판 커리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영화에서 애 딸린 아버지 역할을 여러 번 맡아왔지만, 실제로 공유는 결혼이나 자녀를 두지 않고 있다. 공유는 사생활 침해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예인으로서의 삶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혀왔다. 공유는 개인적인 이야기나 가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며, 유명세로 인해 예전보다 자신의 행동과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CNN ASIA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러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사생활에 대한 보호를 강조했다.
이처럼 공유는 다양한 매력과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유: 나눔과 친분으로 빛나는 스타
공유는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에 대응하여 1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본명으로 1억 원을 추가 기부하는 등, 공유가 보여준 나눔의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공유는 군입대 전 박효신과 같은 미용실을 이용하여, 두 사람이 미용실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는 일화를 남기기도 했다. 공유의 태몽은 독특한데, 전봇대 위에 얼굴이 달려 있는 꿈을 꿨다고 한다. 이는 해몽에 따르면 높은 곳에서 빛을 비추는 매체를 상징하며,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공유의 인기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국 드라마 기지적상반장(机智的上半场)에서는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한 장면이 등장하며, 세 여자가 기숙사에서 공유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공유의 글로벌한 인지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공유가 국제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다.
공유는 미국의 고전 배우 클락 게이블과 비슷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시대적 배경이 유사한 영화 밀정에서는 클락 게이블의 동양인 버전으로 불릴 정도로 그 유사성이 두드러진다. 또한, 공유는 강동원과 사돈지간의 관계로 재조명된 바 있으며, 연예계에서의 특별한 인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유의 대표적인 대사 중 하나인 '첫사랑이었다'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운동을 매우 좋아하는 공유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항상 헬스장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 비활동기에도 크게 살이 찌거나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은희 작가의 SBS 드라마 악귀에서 남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일정상의 문제로 거절한 사실이 있으며, 이는 오정세에게 기회가 넘어가게 되었다. 공유는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으로도 유명한데, 두 사람은 같은 스타일리스트를 두고 있는 인연으로 과거부터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렇듯 공유는 나눔의 실천과 다양한 인연을 통해, 단순한 스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유의 이러한 모습은 대중에게 더 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유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