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대한민국의 개그우먼이자 방송인으로, 1985년 10월 25일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태어났다. 박나래는 목포에서 성장했고,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상명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하다 중퇴했다. 2006년 KBS 공채 21기로 데뷔하며 개그우먼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특유의 재치와 친근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나래의 가족 구성은 어머니 고명숙과 남동생 박성주가 있으며, 할아버지 박만배와 할머니 오양례도 가족 중 중요한 인물로 소개된다. 박나래는 키 148.7cm에 몸무게 47.7kg로,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별명으로는 '나래코기', '작은거인', '나래바 박사장' 등이 있으며,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 많은 별명을 얻었다. 박나래의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세레나이다. 또한 MBTI 성격 유형으로는 ENFP로,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능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나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으로, 2006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7년 한국갤럽에서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 3위, 2018년과 2019년에는 예능 방송인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박나래의 대중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박나래의 개그 스타일은 남을 비하하는 방식이 아닌, 자기 자신을 소재로 하여 엉성함과 모자람을 유머로 승화시키는 독창적인 접근을 취한다.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유머 감각 덕분에 대중에게 편안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다.
박나래는 뛰어난 친화력과 다른 사람을 잘 챙기는 성격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박나래는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로 대상을 수상하며 여성 코미디언으로서는 드물게 톱의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2020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두 번째로 TV 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박나래는 독립적인 예능인으로 성장하며 대중에게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박나래의 커리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더욱 빛났다. 박나래는 SBS의 진실게임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장도연과의 콤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코미디 외의 분야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나래는 박나래만의 개그 스타일로 호평을 받으며 코미디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나래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으로, 박나래의 탁월한 재능과 유머 감각을 통해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박나래는 다양한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대중과 평론가 모두에게 인정을 받았다.
2013년에는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개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알렸고,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라디오 스타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를 통해 뮤직/토크쇼 부문 여자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후 2016년에는 나 혼자 산다로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박나래의 예능적 역량을 입증하였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 코미디협회에서 표창장을 받는 등, 박나래의 활동은 더욱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2018년과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다양한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후보에 오르며 수상을 이어갔다. 특히 2018년에는 제30회 한국PD대상 코미디언 부문 출연자상을, 2019년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예능인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2020년에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나 혼자 산다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올해의 예능인상 후보로 올라가는 등, 박나래의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하였다.
2023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과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계에서의 박나래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박나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박나래만의 독특한 개그 스타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인물이다.
박나래: 주당 및 술버릇
박나래는 연예계에서 유명한 주당으로 알려져 있다. 김건모와 신동엽과 함께 술을 즐기는 애주가로 유명하며, 유재석이 박나래에게 술을 끊으라고 조언할 정도로 박나래의 음주 습관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박나래의 집에는 '나래바(Narae Bar)'라는 네온사인 간판이 걸려 있으며, 이곳은 "들어간 사람은 있지만, 나온 사람은 없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6년에는 홈플러스의 "세계 맥주 페스티벌" 광고에 출연했는데, 이 광고는 독특한 퀄리티로 눈길을 끌었다. 광고 촬영 중,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을 나래바로 초대하여 대접하며, 자신의 애주가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그러나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박나래의 술버릇은 결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양세찬과의 일화에서, 박나래는 술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젖꼭지를 꼬집는 행동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황제성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박나래의 술버릇에 대한 피해 사례를 공개하기도 했다.
양세찬은 과거 박나래가 술에 취해 맨발로 길거리를 활보하며, 집에 가지 않겠다고 골목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러한 일화가 반복되면서 양세찬은 박나래와의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구준회는 비디오 스타에서 박나래의 주사를 폭로하며, 클럽에서 박나래가 주사를 부려 경호팀에게 정중하게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박나래가 출연한 인생술집에서도 신동엽은 술자리에서 처음 박나래의 술버릇을 목격한 후 안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2017년 SBS 연예대상 뒤풀이에서 박나래는 만취 상태가 되었고, 양세찬은 "완전 만취에요!"라고 표현할 정도로 과도한 음주를 보였다. 박나래는 동갑내기 친구인 이광수에게 손가락 욕을 날리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런 일화들은 박나래의 성격과 유머를 보여주는 동시에, 박나래의 술버릇이 때로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그러나 이후 박나래는 성희롱 논란에 휘말리며, 박나래의 술버릇으로 만들어진 에피소드 중 일부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은 박나래의 음주 습관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대중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박나래의 경우, 주당으로서의 이미지가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박나래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