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南保羅)는 1989년 11월 27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남보라는 성일중학교와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방송연예학과 경영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본관은 의령 남씨로, 현재 34세인 남보라는 B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신장은 165cm이다. 남보라는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며, 개신교 신자로 오순절교회에 다닌다. 남보라는 남상돈(아버지, 1964년생)과 이영미(어머니, 1965년생) 사이에서 태어난 3녀 중 한 명이다. 남보라의 가족은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장남 남경한(1988년생), 장녀 남보라(1989년생), 차녀 남지나(1992년생), 차남 남진한(1994년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형제자매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남보라는 애완견으로 말티즈를 기르고 있으며, 2025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남보라는 2005년 MBC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이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남보라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남보라는 ESTP 성격 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셜캠퍼스온이라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남보라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은 한국 연예계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남보라: 대한민국의 배우 겸 CEO
남보라(南保羅)는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남보라는 고등학교 1학년으로, 11남매의 일상생활을 담은 이 프로그램에서 맏딸로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본래 연예인을 희망하지 않았던 남보라는 부모의 설득과 여러 소속사로부터의 러브콜 끝에 연예인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 시점에서 10곳 이상의 기획사가 남보라에게 연예인 제의를 했다고 전해진다.
남보라는 2006년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정식 데뷔하였지만, 당시 맡은 역할은 비중이 작은 편이었고 시트콤 자체의 재미도 부족하여 인지도는 미미했다. 이후 2008년에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도 12남매의 장녀로 출연하며 비슷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이러한 초기 활동들 속에서도 남보라는 드라마와 영화의 조연 및 독립영화의 주연으로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듬어 나갔다.
남보라는 2011년 영화 《써니》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할로 호평을 받으며 유명 연예인 대열에 합류하였다. 이후 영화 《돈 크라이 마미》와 드라마 《상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립했다. 귀여운 비주얼로 많은 TV 광고에 출연하며, 여성 및 패션 잡지의 특집 화보 기사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CEO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남보라의 다재다능한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남보라: 출연 작품
남보라(南保羅)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남보라의 드라마 출연작 목록을 살펴보면, 2006년 KBS 2TV의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서 조연으로 시작하여,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2010년에는 KBS의 《로드 넘버 원》에서 김수희 역할로 조연으로 출연하였으며, 같은 해 KBS 드라마 스페셜의 《마지막 후뢰시맨》에서 주연인 조아라로 출연하여 더욱 주목받았다.
이후 남보라는 2011년 KBS 2TV의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김진주 역할로 조연을 맡았고, 2012년에는 MBC의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할로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 2013년에는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한이현 역할로 출연하였고, 같은 해 KBS 드라마 스페셜의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는 채수아 역할로 주연을 맡았다. 2014년에는 SBS의 《사랑만 할래》에서 김샛별 역할로 주연으로 활약하였다. 그 후에도 KBS의 《현재는 아름다워》와 SBS의 《오늘의 웹툰》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분야에서도 남보라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2007년에는 《Crying in the Rain》에 출연하였고, 2010년에는 영화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서 현아 역할로 조연을 맡았다. 2011년에는 영화 《써니》에서 어린 서금옥 역으로 주연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악마를 보았다》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이후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유은아 역할로 주목받았고, 2019년에는 《크게 될 놈》에서 기순 역할로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2021년에는 《크루아상》에서 성은 역할로 주연을 맡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을 입증하였다. 2023년에는 《찬란한 나의 복수》에서 엄소현 역할로 출연하며 계속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보라의 다채로운 작품 활동은 남보라의 연기력을 더욱 확고히 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남보라: 수상 경력
남보라(南保羅)는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아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남보라는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3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도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성과들은 남보라가 꾸준히 연기력을 갈고닦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결과로 평가받는다.
남보라는 수상 외에도 자신의 삶과 가치를 중요시하며 소탈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남보라는 부모님의 식당을 도우며 "부모님의 식당 일을 돕는 게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친근감을 주었다. 또한, 연예인으로서의 삶 속에서도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며, 동생들을 번호로 부르는 독특한 방식으로 불리기도 했다.
남보라는 어려 보이는 외모로 인해 특정 역할에 국한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는 그 자체로 남보라의 매력이기도 하다.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함께, 남보라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서의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1년에는 영등포구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노란우산의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보라의 이러한 행보는 남보라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인격과 가치관을 더욱 빛내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