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朴正娥)는 1993년 3월 2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배구 선수로, 현재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에서 No.10의 자리를 맡고 있다. 박정아는 187cm의 큰 키와 74kg의 체중을 지닌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어난 신체 조건과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도 No.13을 달고 활약하고 있다. 박정아는 200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박정아의 배구 인생은 초등학교 4학년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2010-11 시즌에 IBK기업은행의 신생 구단으로 우선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한 후, 박정아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를 거쳐 2023년부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특히 박정아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의 6년 동안 IBK기업은행에서 뛰며 팀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그 후에도 다양한 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는 종교를 가지지 않으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여동생 박정현이 있다. 박정아는 현재 2023-24 시즌부터 2025-26 시즌까지 총 23억 2,500만 원의 계약을 체결하였고, 연봉은 7억 7,500만 원에 달한다. 박정아의 팬들은 홍진영의 "엄지 척"이라는 응원가로 박정아를 응원하고 있으며, SNS와 유튜브를 통해 박정아의 일상과 경기를 공유하고 있다.
박정아: 배구계의 유망주에서 스타 선수로의 도약
박정아는 현재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소속의 프로 배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이다. 박정아는 1993년 3월 2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태어나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 중학교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고등학생 시절에 신장이 커지고 체중이 늘어나면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대통령배 전국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며 ‘제2의 김연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성장은 박정아의 배구 인생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이후 프로 무대에서도 화려한 경력을 쌓게 된다.
2010년, 박정아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신생 구단 특별 지명으로 입단하였지만, 현대건설과의 연고지 문제로 리그 참가가 지연되면서 1년을 공치고 2011-12 시즌에 데뷔하게 된다. 이후 박정아는 2015-16 시즌 연봉 협상에서 양효진, 김희진에 이어 2억 2,000만 원의 연봉을 받는 선수로 자리 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2016-17 시즌 KOVO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하고, 리우 올림픽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성장을 보여주었다. 그 후, 2017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FA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의 박정아는 2017-18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생애 첫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로 인해 박정아는 동아스포츠대상 여자 프로배구 부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시즌에서는 부진을 겪으며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2020년에는 V-리그 개인통산 4000득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였지만, 팀의 부진과 개인적인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박정아는 앞으로도 한국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박정아: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 선수는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소속의 배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이다. 박정아는 어린 시절부터 배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하였다. 2009년 대통령배 전국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며 ‘제2의 김연경’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는 박정아의 경력에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박정아는 모라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를 시작하였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신장과 체중의 증가로 인해 성장을 이루었고, 2009년 대통령배 전국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장은 박정아에게 ‘제2의 김연경’이라는 별명을 안겼으며, 향후 프로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0년, 박정아는 화성 IBK기업은행의 신생 구단에 특별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그러나 현대건설과의 연고지 문제로 인해 2011-12 시즌에 데뷔하게 된다. 2016-17 시즌에는 KOVO컵에서 MVP를 수상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7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 FA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박정아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도로공사는 2017-18 시즌에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박정아는 2017-18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1차전에서 27득점, 2차전에서 2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박정아는 이 시즌의 MVP로 선정되며 동아스포츠대상 여자 프로배구 부문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되었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2023년 4월, 박정아는 FA 시장에서 광주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였다. 박정아는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최하위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으며, 연봉 4억 7500만원과 옵션 3억원을 포함해 총액 7억 7500만원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페퍼저축은행에서 첫 시즌을 맞이한 박정아는 팀 성적이 좋지 않지만, 자신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시즌 성과
2023-24 시즌
2023-24 시즌 초반 박정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 리시브와 공격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팀 성적도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즌 후반에 들어서면서 폼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으며, 리시브 능력과 공격 성과가 나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024-25 시즌 전망
새로운 감독인 장소연의 지휘 아래, 박정아는 팀의 주축 선수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시즌 동안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V-리그 복귀 후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이 예상된다.
박정아 선수는 앞으로도 배구 팬들과 팀 동료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으며, 박정아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페퍼저축은행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정아: 국가대표 경력 및 플레이 스타일
박정아는 한국 여자 배구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선수로, 박정아의 경력은 국가대표로서의 뛰어난 업적들로 가득 차 있다. 2009년, 16세의 나이로 첫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박정아는 빠르게 팀의 주요 공격 옵션으로 성장했다. 박정아는 장신의 체격을 활용한 뛰어난 공격력과 수비 능력으로, 김연경과 한송이의 계보를 잇는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
박정아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김연경에 이어 팀의 득점을 이끌며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큰 압박을 받았고, 이 경기에서 리시브에 어려움을 겪으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상황에 대해 후배들을 걱정한 조혜정은 “선수들이 비난받을 건 아니”라며 한국 배구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했다. 박정아는 이러한 비난을 이겨내고 2017년 월드그랑프리와 아시아선수권 등 여러 대회에서 팀에 기여했다.
2018년 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정아는 팀의 1옵션 역할을 맡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고, 같은 해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도 다시 한번 대표팀에 합류하여 팀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1년 VNL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전하며 팀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2022년에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되며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박정아는 187cm의 장신으로 인해 높은 공격 타점을 자랑하며, 클러치 상황에서의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박정아의 공격 스타일은 페이크 공격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중요한 순간에 팀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아웃사이드 히터는 물론 아포짓 스파이커로도 소화할 수 있는 versatility를 지닌 선수다.
그러나 리시브와 수비력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특히 리우 올림픽에서는 이러한 단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박정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리시브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소속팀에서도 점차적으로 리시브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아는 앞으로도 한국 여자 배구의 아이콘으로서 계속해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아의 헌신과 노력은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한국 배구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정아: 한국 여자배구의 아이콘
박정아 선수는 V-리그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중 김연경을 제외하면 역대 최장신 선수로 꼽힌다. 1993년 3월생인 박정아는 2010년 부산 남성여고 3학년 시절,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박정아는 김연경을 우상으로 여겼으며, "고교 시절 (김)연경 언니가 우상이 아닌 선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처럼 박정아는 선배에게 많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박정아는 농구를 취미로 두고 있으며, 신체 조건으로는 파워포워드로서의 가능성도 보인다. 2016년 10월 이전에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다가 단발로 전환했고, 현재는 다양한 스타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또한, 박정아는 자주 중화요리 식당 '매화반점'을 찾는 단골 고객이기도 하다. 특히 쌀국수를 사랑하는 박정아는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울푸드로 쌀국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선수는 베트남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MBTI는 2023년 기준 INTP로 변화했다. 박정아는 2019년 9월 6일, FIVB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을 때 아버지를 잃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박정아는 V-리그 여자부의 대표적인 개족보 유발자로, 박정아의 생일이 1993년생인 다른 선수들과 엮여 다양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2020년 5월 1일, 한유미의 배구TV 라이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자신의 경기를 직접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중에는 흔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만, 동료의 득점에는 기뻐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러한 점에서 박정아는 '기절왕 박증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는 박정아가 경기에 임할 때 종종 쓰러지는 모습을 팬들이 농담처럼 언급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박정아는 김연경과의 경쟁 관계 속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3년 3월 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클러치 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박정아는 2020 도쿄올림픽 4강의 주인공으로 부각되었지만, 2016 리우자네이루 올림픽의 아픔도 겪었다.
박정아는 V-리그에서 다섯 번의 우승을 경험했으나, 특정 시즌에서는 우승 반지를 받지 못하기도 했다. 부산 출신으로서 도로공사 팀에 소속된 것에 만족하며, 고향과의 연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박정아 선수는 한국 여자배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