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는 1979년 2월 19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88cm의 큰 키와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배우이다. 그는 백운중학교와 평촌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입학해 연기 공부를 했다.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가족과 개인 생활
이천희는 2011년 3월 11일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딸 이소유를 2011년 7월 30일에 맞이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이천희는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개인적인 삶과 연기 활동을 균형 있게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베드로이다. 이천희는 종교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 생활에서도 진지한 면모를 보인다.
배우로서의 경력과 활동
이천희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바람난 가족》을 시작으로, 그는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불가살》, 《내일 그대와》 등이 있으며, 각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현재는 매니지먼트 숲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희: 모델 출신 배우의 여정
이천희는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1997년 패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그 후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본격적으로 쌓아 나갔다. 그는 모델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왔다. 특히, 2008년 KBS 대하사극 《대왕세종》에서 장영실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에서 그는 세종의 충직한 신하이자 뛰어난 과학자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예능에서의 인기와 이미지 변화
이천희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계모와 신데렐라'라는 캐릭터로 출연해 김수로와의 케미스트리로 큰 인기를 모았다. 당시 그의 '엉성천희'라는 캐릭터는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예능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천희는 예능에서의 허당 이미지가 배우로서의 진지한 이미지를 위협한다고 느꼈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그는 하차 이유로 예능에서의 이미지와 드라마에서의 진지한 역할 사이의 불균형을 꼽았으며, 이후 하차를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얻은 인기는 그가 다른 활동을 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가족과 사업, 다양한 활동
이천희는 2011년 아역 배우 전혜진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다. 부부는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만났으며, 그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졌다. 이천희는 가정생활을 소중히 여기는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자신의 인생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는 하이브로우라는 가구 브랜드를 런칭해 사업가로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이 브랜드는 원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가구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천희는 이 브랜드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연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이천희는 그만의 색깔을 지닌 다재다능한 인물로서 관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천희: 출연 작품
이천희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로,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여러 작품에서 뽐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다양한 영화에서 조연과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쌓았다. 《늑대의 유혹》(2004)에서는 유원 역할로 큰 주목을 받았고, 《태풍태양》(2005)에서는 갑바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그 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애월》(2019)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다. 2015년 영화 《돌연변이》와 2018년 《도어락》에서는 특별출연으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영화 출연작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그는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드라마에서도 이천희의 활약은 눈에 띄었다. 2005년 MBC 《베스트극장 - 내 인생의 네비게이터》에서 주연을 맡으며 드라마에 첫 발을 디딘 그는, 이후 SBS 《그대 웃어요》(2009)에서 서성준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08년 KBS 1TV의 대하사극 《대왕 세종》에서는 장영실 역으로 조연으로 출연, 진지하고 신뢰감 있는 신하의 모습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로드 넘버 원》(2010)에서는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주군의 태양》(2013)과 《너를 기억해》(2015)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는 송민호 역으로 주연을 맡아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천희는 또한 연극 무대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다. 그가 참여한 연극은 그만의 연기 폭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영화와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연기 분야에서 자신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이천희는 단순히 TV와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