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다니는 A씨가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 교사를 비판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겼다가 맹렬한 비판을 받았다. A씨는 담임 선생님의 휴대폰 연락 가능 시간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설정되어 있어 자녀가 아침에 아프면 연락을 못 주는 등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한 여론은 대부분 A씨를 비판하며 "업무 외 시간에 연락하는 게 당연한가", "너무 본인 위주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원 글은 삭제되었지만 여전히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 대학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받아 낳은 아들이 부모와 혈액형이 불일치한 사실을 알게 된 부부가 병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병원은 아내의 외도로 인한 자연임신 가능성을 주장했다. 부부는 자신들이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