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희의원

성일종 : 제20-22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4. 12. 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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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은 1963년 4월 12일 충청남도 서산군 지곡면 화천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성일종은 고려대학교 경상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 과정을 마친 전문가입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동을 하였고, 엔바이오컨스 대표이사, 대한택견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지속적으로 충남 서산시·태안군 지역구에서 당선되었으며, 국방위원회 위원장 및 국민의힘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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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된 이후,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등 여러 보수 정당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아왔습니다. 그는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자유한국당 충청남도당위원장, 미래통합당 소상공인위원장 등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정책위원회 의장 등 다양한 당내 직책을 수행하며 당의 주요 정책 결정과 운영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제21대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군사 및 안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도 참여하며 환경 정책에도 관여했습니다.

 

성일종은 정치 활동 외에도 사회적 기여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의 중요한 직책인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으로서 해양 환경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추진했으며, 충남 서산시·태안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보수적이며, 국방, 환경,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성일종은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일종: 기업인과 정치인의 복잡한 인생

 

성일종은 대한민국의 기업인과 정치인으로, 경남기업의 회장이자 제19대 국회의원(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을 역임한 성완종의 동생입니다. 그의 인생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환경과 기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성일종의 생애와 경력, 그리고 그를 둘러싼 여러 비판과 논란을 살펴보겠습니다.

1. 생애와 교육

 

성일종은 1963년 3월 19일, 충청남도 서산군(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을 고향에서 보내며 언암초등학교, 해미중학교, 해미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1981년에는 고려대학교 조치원캠퍼스 경상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대학 생활을 시작합니다. 대학 시절, 그는 학생군사교육단에 23기로 입단하여 군사 훈련을 받았고, 졸업 후 1985년 3월 2일에는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하여 제3보병사단에서 복무한 후 1987년에 중위로 전역하였습니다.

 

성일종은 경영학과 출신답게, 1999년에는 환경 및 에너지 기업인 '엔바이오컨스'를 창업하여 기업 활동을 시작합니다. 또한, 2011년에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방행정학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4년에는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문적 성취는 그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2. 정치 경력

 

성일종은 2016년, 형 성완종의 사망 이후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된 논란을 뒤로하고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형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했습니다. 새누리당 경선에서 승리한 후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 출마했고, 당시 여권의 표가 분산된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의 조한기 후보를 1.8%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는 재선에 도전하며 '서산시민·태안군민의 비서실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개표 초반에는 경쟁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후반에 들어서면서 표차가 벌어져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성일종은 김종인 비대위의 비대위원으로 선임되었고, 북한 정권에 대한 비판 발언을 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성일종의 정치적 입지는 꾸준히 확장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었으며, 이례적으로 3선 의원이 아닌 그가 이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보수적인 정책 방향을 추구하면서도 민생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했으며, 특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납품단가연동제법을 추진하는 등 친(親)중소기업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3. 국가안보와 정책 방향

 

성일종은 군 생활과 국방위원회 간사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6월에는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동안 당내 안보 전문가로 평가받았던 그는, 윤석열 정부의 안보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의 안보 관련 발언은 종종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그는 이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국가 안보 강화에 힘썼습니다.

 

4. 논란과 비판

 

성일종은 정치적 행보 외에도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의 갈등 중 "죽여버릴 거야"라는 폭언을 사용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은 당 내외에서 큰 비판을 받았고, 정치적 신뢰를 잃을 뻔한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면제 문제에 관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성일종은 BTS의 병역 면제가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쳤고, 이는 MZ세대와 일부 시민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어서 임대주택에 관한 발언에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고 하여 장애인 차별적 발언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는 발언을 수정하며 사과했지만, 그가 남긴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5. 가족 간 갈등과 성완종 관련 논란

 

성일종은 형 성완종과 관련된 여러 논란에도 휘말렸습니다. 성완종이 남긴 리스트와 관련된 문제에서 성일종은 형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으나, 성완종의 아들과 성일종 간의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성완종의 묘지가 경매에 넘어간 뒤 발생한 논란은 가족 간의 신뢰 문제와 함께 정치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성일종은 "가족사에 대해 선거일 전에 언급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논란을 일축했지만, 여전히 이 문제는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6. 마무리

 

성일종의 정치적 경력은 성공과 논란이 공존하는 복잡한 여정이었습니다. 그가 걸어온 길은 단순히 정치인의 길이 아닌, 가족사와 기업계에서의 역경이 얽힌 여정이었습니다. 그의 발언과 행보는 때때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가 그동안 쌓아온 정치적 경험과 정책적 역량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성일종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시선 속에서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길을 걸어갈지, 계속해서 관심을 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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