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 모델 및 김치 사업가,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홍진경(洪眞慶, Hong Jin Kyung)은 1977년 12월 23일생으로, 만 47세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다. 신장은 180cm로, 아버지 홍영철과 어머니 김진숙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979년생 남동생 홍경한이 있다. 2003년, 1972년생 배우자와 결혼하여 슬하에 2010년 12월 29일생 딸 김라엘을 두고 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비비안나다.
정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주식회사 홍진경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며, 소속사는 티엔엔터테인먼트이다. 방송 활동 외에도 예능 그룹 경력이 있으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언니쓰’, 2023년에는 ‘언밸런스’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연예계 데뷔는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하며 이루어졌으며, 데뷔 이후 31주년(2025년 기준)을 맞았다.
홍진경은 특기로 애드립과 수도 외우기를 가지고 있으며, 김치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다. 성격유형 검사(MBTI)에서는 INTJ 유형으로, 논리적이고 전략적인 성향을 보인다. 모델로 시작해 예능인, 사업가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멀티 엔터테이너다.
홍진경: 모델 출신 예능인, 배우, 사업가 그리고 기부천사
홍진경(洪眞慶)은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로, 예능인, 배우, 라디오 DJ, 싱어송라이터, 걸그룹 활동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특유의 유머감각과 인간적인 매력, 그리고 자기 이름을 걸고 정면으로 도전한 식품사업까지 모든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홍진경’이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1. 데뷔와 모델 활동
홍진경은 1993년 정의여자고등학교 재학 중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4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베네통 모델로 발탁되는 영예를 안으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77cm의 큰 키와 서구적인 이목구비, 당당한 워킹으로 국내 런웨이와 화보계를 섭렵하며 모델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예능에 우연히 출연한 것을 계기로, 그녀의 개성 넘치는 말투와 유쾌한 에너지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예능인의 길을 걷게 된다.
2. 방송 활동
2.1. 예능과 드라마의 두각
홍진경은 1990년대 중후반부터 각종 버라이어티 예능과 시트콤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특히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전파견문록》 등에서 출연하며 코믹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0년대 이후로도 KBS 《해피투게더》, SBS 《기쁜 우리 토요일》, 《아이러브 코미디》, KBS 《네 멋대로 해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그녀의 방송 이력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공중파, 종편, 케이블, OTT는 물론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시리즈 전 시즌에 고정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2.2. 주요 예능 출연 프로그램 목록
홍진경이 출연한 방송은 1990년대부터 2025년까지 수백 편에 이른다. 특히 다음 프로그램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1, 2 (2016~2017)
tvN 《나의 첫 사회생활》(2020)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2015)
MBC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 후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2015)
채널A 《애로부부》(2020~2022)
KBS2 《홍김동전》(2022~2024)
JTBC 《한국인의 식판》(2023)
KBS2 《자본주의학교》(2022)
JTBC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2024)
MBC 《다컸는데 안나가요》(2025)
넷플릭스 《도라이버》(2025)
이 외에도 SBS, KBS, tvN, JTBC, EBS, MBN, 채널A 등 대부분의 국내 방송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2.3. "웃수저"의 원탑
홍진경은 타고난 개그감으로 "웃수저 중 원탑"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얼굴만 봐도 웃기다는 대중의 반응부터, 유재석조차 "본인의 웃음 버튼"이라 평가할 정도로 예능계에서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통한다.
특히 《놀러와》에서의 전설적인 "어머 저거 뭐야?" 짤은 수많은 밈으로 재생산되어 젊은 세대에게도 홍진경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토크, 리액션, 패션, 분위기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웃음을 자아내는 예능인의 교과서적 존재다.
3. 사업 활동 – 주식회사 홍진경
3.1. 김치에서 더만두까지
2004년, 홍진경은 식품 브랜드 ‘주식회사 홍진경’을 설립하며 김치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연예인 홍보성 브랜드가 아닌, 직접 법인을 소유하고 경영하는 실질적 대표자로서 출범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초기에는 어머니의 손맛을 살린 김치를 홈쇼핑을 통해 판매했고, 이내 CJ, GS, 현대, 홈앤쇼핑 등 모든 홈쇼핑 채널에 진출하여 김치 부문 온라인 매출 1위를 장기간 유지했다. 이후 ‘더만두’로 브랜드를 확장해 홈쇼핑 대박을 기록했으며, 군 PX 고정 납품까지 이루는 등 사업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3.2. 연매출과 사업 성과
설립 연도: 2004년
2025년 현재까지 연 매출 약 180억 원
누적 매출 약 3,100억 원 달성
일반적인 연예인 사업과는 달리, 브랜드 이미지뿐 아니라 실질적인 품질과 운영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연예인 사업가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4.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
홍진경은 일찍이 사회복지 활동과 기부를 병행해온 연예인이다.
2005년부터 북한 탈북 청소년 보호시설 여명학교와 인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
아프리카 차드 도바 지역에 ‘라엘탁아소’ 건립– 자신의 딸 김라엘의 이름을 따 설립
유니세프, 월드비전, 지역 쉼터 및 보육원 12곳에 정기 기부
아시아 및 아프리카 빈곤 아동 30명 후원 중
국내 청소년 직업 교육을 위한 장학금과 실습 지원
그녀의 기부는 조용하지만 꾸준하며, 연예인으로서의 책임감을 행동으로 실천해온 대표적 사례다.
5. 패션 아이콘으로의 복귀
2020년 발렌시아가 화보 모델로 등장하며 오랜만에 패션계에 복귀한 홍진경은, 발렌시아가·구찌의 해커 컬렉션 모델, 시상식 드레서 등 패션계에서도 ‘레전드 모델’의 클래스를 다시금 보여주었다.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로부터 손편지와 샴페인을 받은 일화는 유명하며, 이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급 대우를 받고 있다.
마무리
홍진경은 ‘모델’, ‘예능인’, ‘배우’, ‘사업가’, ‘기부자’라는 다섯 가지 아이덴티티를 모두 성공적으로 소화해낸 보기 드문 연예인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지는 않았더라도, 매 순간 성실하게 본인의 역할을 해내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동시에 얻어낸 이 시대의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다.
‘가만히 있어도 웃긴 사람’, ‘연예인 사업가의 정석’, ‘지속 가능한 선한 영향력’으로 기억되는 그녀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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