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김혜경은 1966년 9월 12일 충청북도 중원군 산척면(현 충주시 산척면)에서 태어났습니다.현재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배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2025년 6월 4일부터 현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본관은 신 안동 김씨입니다. 그녀의 학력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과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이후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에서 음악치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종교는 장로회 예장합동 소속의 개신교입니다.
김혜경은 이재명 대통령과 1991년 3월 31일에 결혼했으며,슬하에 장남 이동호와 차남 이윤호를 두고 있습니다.장남 이동호에게는 며느리 김유미가 있습니다.현재 거주지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 3단지이며,관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습니다.
김혜경: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배우자, 이재명 대통령의 든든한 동반자
김혜경은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 이재명의 배우자입니다.1966년 9월 12일 충청북도 중원군 산척면(현 충주시 산척면)에서 태어났습니다.1990년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 85학번이었던 그녀는 오스트리아 유학을 준비하던 중,그해 8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이재명 대통령과 처음 만났습니다.당시 유행하던 '007 미팅'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깊이 빠져 거의 매일 만남을 이어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김혜경 여사에게 첫눈에 반했었다고 회상하며,만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청혼했다고 전해집니다.그렇게 만난 지 약 6개월 만인 1991년 3월에 결혼하여 슬하에 장남 이동호와 차남 이윤호를 두었습니다.
정치적 행보와 영부인으로서의 역할
남편 이재명 대통령이 제20대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7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 정국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도전하며 김혜경 여사도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이 시기부터 이재명 대통령은 진보 진영의 차기 주요 대권 주자로 떠올랐습니다.
2021년,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되면서 김혜경 여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하는 행사에 대신 참석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그러나 2021년 11월 9일,자택에서 컨디션 난조로 인한 낙상 사고를 겪으며 응급실로 이송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완료했지만,이재명 대통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0.73%p 차이로 아쉽게 낙선했습니다.
2024년 12월 3일,윤석열 전 대통령의 돌발적인 비상계엄 사태와 이듬해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으로 인해 다시 한번 조기 대선 국면이 시작되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내 독보적인 지지세에 힘입어 다시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그러나 기존부터 김혜경 여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으로 남편의 대선 운동에 악영향을 줄 것을 의식한 듯,그녀는 이전과 비교하여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5년 5월 12일,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에 대해 원심과 같은 150만원을 선고받으며 유죄 판결이 유지되었습니다.김혜경 여사 측은 대선 국면임을 고려하여 선고 연기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다만 최종 유죄가 되더라도 그녀는 남편의 선거운동을 돕지 못하는 것일 뿐,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영부인이 되더라도 대외활동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된 2025년 5월 12일,김혜경 여사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며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이 자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인 설난영과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이후 종교계,호남 지역,대형 참사 유가족들을 비공식적으로 만나는 조용한 행보를 보이다가,5월 29일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그리고 6월 3일,남편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며 제21대 대통령 영부인이 되었고,당선이 유력해지자 남편과 함께 여의도로 향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공식 활동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2025년 6월 4일,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함에 따라 김혜경 여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신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타 및 에피소드
김혜경 여사의 필체는 남편 이재명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당시부터 대중에게 공개되었는데,꽤나 아기자기한 편입니다.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방명록에 '대통령 후보 이재명의 배우자 김혜경'이라고 적은 필체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또한 이재명 대통령도 시민이 김혜경 여사의 저서 '밥을 지어요'에 싸인을 부탁하자 '김혜경의 남편 이재명'이라는 싸인을 남기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결혼 전 이재명 대통령을 그녀에게 소개해 준 사람이 다름 아닌 이재명 대통령과 악연이 깊은 형수인 박인복이라는 점입니다.그녀는 2017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출연하여 꾸밈없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을 위해 '번식 기능을 포기했다'고 말한 것이 특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본관은 신 안동 김씨이며,조선귀족 자작 김성근이 친척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첫 대선 후보 신분이었던 2022년 2월 24일,처갓집 말뚝을 보고 절한 적이 있는데,충주시 산척면에서 유세한 뒤 산척면 치안센터 앞에서 실제로 큰절을 올리고 주민들의 요청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방송인 최욱이 꾸준히 이상형으로 꼽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김혜경 여사는 키는 172cm인 이재명 대통령보다 약간 작은 160cm 후반대로 보이며,다리가 길어 좋은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동상이몽2'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의자에 앉았을 때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놀리는 장면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처음 정치를 한다고 했을 때는 이혼장까지 내밀며 크게 반대했지만,나중에는 오히려 자신이 대선 출마를 권유하는 등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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