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감독

김민주 : 기아 타이거즈 투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5. 6. 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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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는 2002년 9월 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22세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청담초등학교(성동구리틀), 건대부중학교, 배명고등학교, 강릉영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키는 183cm이고, 체중은 85kg이며, 포지션은 투수입니다. 우투우타이며, 2024년 기아 타이거즈에 7라운드 전체 66번으로 프로에 입단하여 현재 기아 타이거즈 소속입니다. 2025년 연봉은 3,100만원으로 3.3% 인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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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는 기아 타이거즈 소속의 우완 투수입니다. 최고 148km/h에 이르는 빠른 공과 무브먼트가 훌륭한 구위를 자랑하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사이드암 투수입니다. 투수로서의 완성도가 높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으며, 제구력 또한 준수한 편입니다. 일각에서는 그의 '뱀직구' 무브먼트와 투구폼을 보고 과거 '뱀직구'로 유명했던 임창용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김민주

김민주 - 선수 경력의 흐름

 

아마추어 시절

 

배명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준수한 성적과 140km/h를 넘나드는 빠른 볼을 던져 프로 지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구속이 하락했고, 결국 프로 지명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강릉영동대학교에 진학하여 떨어졌던 구속을 회복해 최고 148km/h를 기록했으며, 변화구 구사 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드래프트 직전에는 인기 야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에 출연하여 주목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외야수로도 출전한 기록이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입단 및 활약

 

2024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기아 타이거즈에 7라운드 전체 66번으로 지명되어 입단했으며, 계약금은 5,000만원입니다.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되며 기대를 모았고, 하위 픽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등번호인 45번을 받았습니다.

 

2024년 3월 9일, 첫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 이의리의 뒤를 이어 신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 승계 주자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는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좋은 무브먼트와 제구력을 바탕으로 1군에서 '원 포인트 릴리프'로 활약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월 26일 퓨처스리그 첫 등판 이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8월 4일 KT 2군과의 경기에서 복귀했습니다.


퓨처스리그 복귀 후 7이닝 무실점(평균자책점 0)의 좋은 기록을 이어가며 9월 1일 확장 엔트리 때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9월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8회말에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 2루 주자 상황에서 노시환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채은성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이상혁과 황영묵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당시 최고 구속은 142km/h를 기록했습니다. 2024 시즌 최종 기록은 2경기 출장, 0승 0패 0홀드 0세이브, 1이닝 9.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025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49번으로 변경했습니다. 3월 16일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 9회 초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4K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인해 1군과 2군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6월 4일 퓨처스리그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6월 27일 1군에 다시 콜업되었습니다.

그 외 이모저모

 

김민주는 고등학교 시절 알려지지 않은 어떤 이슈로 인해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으나, 베이스볼 코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학생 시절 유튜브 채널 '아저씨 야구해요'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인기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동국대학교와의 2차전에 '일일 아르바이트' 선수로 출연하여 선발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과거 동국대를 상대로 8이닝 완봉승을 거둔 경험이 있어 몬스터즈 팀의 큰 기대를 받았지만, 중요한 경기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⅓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한일장신대전 2차전 선발로 등판하여 3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호투를 펼쳤으나, 4회 몸에 맞는 볼로 주자를 출루시킨 후 흔들리며 강판되었습니다.


첫 등판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당시 방송에서 '아기호랑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군산상일고등학교와의 1차전 선발로 지명되었다가 갑작스럽게 신재영으로 교체되었는데, 이는 구단에서 선수 보호를 위해 선발 등판을 지양해달라는 요청 때문이었으며, 메디컬 체크를 위한 것이었음이 다음날 밝혀졌습니다. 정식 입단까지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올스타전을 끝으로 다른 영건즈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최강야구'에서 하차하며 고별식을 치렀습니다.

 

고별식 이후 '최강 몬스터즈'와 그의 모교인 강릉영동대학교 야구부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불발되었습니다. 대신 강릉영동대 팀에게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에 대한 그 나름의 분석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주의 별명 중 하나는 '아이즈원 G.O.A.T'입니다. 이는 수많은 '김민주'라는 이름의 사람들 중 가장 유명한 전 IZONE 출신 배우 겸 가수 김민주 덕분에 생긴 별명입니다. 또한 김성근 감독은 그의 이름을 '김민국'으로 표기하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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