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 대한민국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그에 대해 알아보자.
우원식은 1957년 9월 1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현재 67세이며,본관은 단양 우씨입니다.키는 174cm,혈액형은 AB형이며,종교는 개신교(장로회)입니다.배우자 신경혜 씨와의 사이에 딸과 아들이 있습니다.그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그는 숭의초등학교,성수중학교,경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토목공학 학사와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현재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지역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우원식은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2024년 6월 5일부터 재임 중입니다.그는 서울 노원구 갑 지역구의 5선 국회의원이기도 합니다(17,19,20,21,22대).국회의장 취임으로 현재는 무소속 신분입니다.
그의 정치 경력은 연세대학교 기독교인 총학생회장,평화민주당 민권부국장 등을 거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민선 1기)을 지냈습니다.국회의원으로서 열린우리당 수석사무부총장 및 사무총장 권한대행,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장을 맡았으며,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민주당 최고위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수행했습니다.제20대 국회에서는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습니다.제21대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그린뉴딜연구회 대표의원 등 환경 및 정책 연구에도 활발히 참여했습니다.
우원식: 대한민국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삶과 정치의 여정
우원식은 1957년 9월 18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신당동(현 중구 신당동)에서 태어난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현재 대한민국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고 있습니다.그의 삶은 숭의국민학교(1회),성수중학교(3회),경동고등학교(32회)를 거쳐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학업의 길과 함께,일찍이 사회 운동에 투신하며 시작되었습니다.1977년 연세대학교 기독교인 총학생회(총기독학생회) 회장을 역임했으며,1980년대 후반에는 평화민주당 민권국 부국장,평화민주통일연구회 총무국장,녹색의전화 환경문제상담실장 등을 지내며 민주화와 환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1995년 제4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민선 1기)으로 선출되어 1998년까지 활동하며 지방자치 분야에 발을 들였고,서울특별시의회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을 맡기도 했습니다.1997년 제15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으며,2000년에는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로 재직하며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했습니다.그의 정치 인생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초선)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열린우리당 소속으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국회 서울균형발전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이후 열린우리당 수석사무부총장,통합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당내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201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박원순 후보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중진 의원으로서의 활약과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재선)으로 다시 국회에 입성한 우원식은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국회 탈핵 에너지전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책임연구의원,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장,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과 운영에 깊이 관여했습니다.특히 2013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을을 지키는 민생 실천'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민생 정치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2016년 제20대 국회의원(3선)으로 당선된 그는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사회적 재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2017년 5월부터는 제3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당의 살림을 이끌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4선)으로 당선된 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국회 생명안전포럼 대표의원,국회 기후위기그린뉴딜연구회 대표의원 등을 맡으며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습니다.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했습니다.2023년에는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주요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그의 외조부가 독립유공자 김한이라는 사실은 그의 투철한 국가관과 사회 정의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국회의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앞으로의 과제
2024년 5월 30일 제22대 국회의원(5선)으로 당선된 우원식은 6월 5일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취임하며 대한민국 입법부의 수장이 되었습니다.국회의장으로서 그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에 대한 소신 발언 등 그동안 보여준 균형 잡힌 시각과 소신 있는 발언으로 주목받았습니다.언론에서는 그를 민평련계,비노계,비문계로 분류하며 그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넓음을 시사합니다.또한,늦둥이로 태어나 103세까지 장수하신 모친과의 특별한 인연과 이산가족으로서의 아픔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최저임금 개정 법률안에 반대표를 던지는 등 때로는 당론과 다른 소신을 보여주기도 했으며,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의혹에 대해 'MB 시즌2' 같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등 날카로운 비판 의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천안함 피격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며 국가유공자 지정 및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국가 안보와 희생자 예우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코로나19 확산 당시 자택에서 전화로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당 활동에 임하는 모습은 그의 열정을 보여줍니다.지방의원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이자 노원구를 지역구로 둔 두 번째 국회의장이라는 점은 그의 정치적 성과를 잘 드러냅니다.
2024년 12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에 맞서 월담을 감행하고 열흘간 집무실을 지키며 의회를 수호하는 모습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이 과정에서 보여준 침착함과 원칙론은 그의 뛰어난 정무적 판단력을 입증했습니다.특히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김근태 전 의원의 유품인 연녹색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그의 정치적 신념과 동지애를 엿볼 수 있습니다.박관용,정세균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한 국회의장이 된 그는,비상계엄 사태 이후 조기 대선과 함께 제10차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하는 등 정치적 리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2025년 5월 전남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등 학계에서도 그의 공로를 인정하고 있습니다.'국회의 토르 사나이'라는 별명처럼 때로는 강한 리더십을,때로는 소탈한 인간미를 보여주는 우원식 의장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중요한 한 획을 긋는 인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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