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 환경부장관 후보자, 그에 대해 알아보자.
김성환은 1965년 10월 15일 전라남도 여천군 삼산면 거문도(現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현재 제22대 환경부장관 후보자이자 제20-22대 국회의원입니다.키는 163cm이고, B형이며, 가톨릭 신자(세례명: 대건 안드레아)입니다. 배우자 박정옥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창서국민학교, 중동중학교,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병역은 육군 일병으로 방위병 복무를 마쳤습니다.
김성환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3선 국회의원입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와 노원구 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정치 입문 전부터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학생대표, 전국청년단체대표자협의회 초대 간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시민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후 신계륜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쳐 제2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의원(민선 1기), 제5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민선 2기)을 역임하며 지방 정치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후보 복지담당 전문위원과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고, 참여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행정관, 정책조정비서관, 부대변인 등 핵심 보직을 거치며 국정 운영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한국 미래발전연구원 기획실장, 전국여성장애인연합 정책위원, 미래교육포럼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제11대, 12대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을 역임하며 8년간 지역 행정을 이끌었고,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구단주로도 활동했습니다. 국회에서는 제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원내기획수석부대표,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주요 보직을 거치며 중앙 정치에서도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이자 3선 국회의원, 정책 전문가의 길
김성환은 1965년 10월 15일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가난한 환경에서 학비를 벌기 위해 막노동과 잡일 등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으며,연애 시절 아내의 집이 노원구 상계동이어서 차비를 아끼기 위해 이사 온 노원구가 그의 정치적 터전이 되었습니다.현재 서울특별시 노원구 을 지역구의 3선 국회의원이자,이재명 정부의 초대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서울창서초등학교,중동중학교,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1999년 6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연대사업국장으로 1987년 6월 항쟁에 기여했으며,나라사랑청년회 창립에도 참여했습니다.특히 나라사랑청년회 활동 중 현재의 아내를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인연도 있습니다.
정치 경력은 1992년 민주당 신계륜 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시작했습니다.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노원구의원에 당선되었고,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낙선했지만,노무현 정부 출범 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으로 근무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책 만드는 일을 잘하는 유일한 386세대"라는 신뢰를 얻었습니다.4년 5개월간 청와대에서 정책 담당으로 활동하며 국정 운영에 깊이 관여했으며,친노,친문 성향의 정치인으로 분류되었습니다.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당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고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도 유임되면서 현재는 친문과 친명계 인사로 분류됩니다.
지방 행정과 중앙 정치에서의 활약
김성환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원구 병에 출마했으나,공천 지연과 당시 노회찬,홍정욱 후보의 구도 속에 3위로 낙선했습니다.그러나 낙선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락을 받고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설립을 총괄하며 '진보의 미래' 집필 작업을 도왔고,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유고집 편집을 총괄하는 등 노무현 정신 계승에 앞장섰습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구청장을 꺾고 노원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정계 복귀에 성공했고,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하며 약 7년 6개월간 노원구청장을 역임했습니다.노원구청장 재임 중에는 정미홍으로부터 '종북 기초자치단체장'이라는 비난을 받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그는 자살예방사업,찾아가는 복지,비정규직의 정규직화,생활임금제,치매 국가 책임제,노원 에너지 제로 주택 등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하며 주목받았습니다.특히 그의 정책 중 상당수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으로 확대 적용되는 등 파급력을 가졌습니다.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는 구청장 중 최초로 문재인 당시 후보를 지지 선언하며 당내 친문 세력 결집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18년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노원구청장 직을 사퇴하고 노원구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당선되며 중앙 정치로 진출했습니다.2018년 8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되어 당무를 총괄했으며,2019년 시각장애인 단체의 기습 시위 현장에서 원만한 수습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고,같은 노원구 국회의원인 우원식과 함께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특히 창동역까지 KTX를 끌어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2022년 3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었고,이재명 대표 체제에서도 유임되며 당의 주요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2023년 하반기에는 '101번지 남산돈까스' 사건을 유튜버와 협력하여 공론화하고 국정감사까지 받게끔 하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노원구 을에 출마하여 3선에 성공하며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등 정치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환경 정책 전문가로의 새로운 발걸음과 논란
김성환은 22대 국회에서 탈원전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환경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의 대표의원으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탈탄소 산업 전환을 위한 입법 및 제도 개선에 주력했습니다.특히,원전 내 임시 저장 중인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분과 관리를 목표로 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이 법안은 원전 계속 운전 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를 저장 대상에서 제외하여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탈원전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재생에너지 3법'을 발의했습니다.이 법안들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분리하고,그린수소 생산 및 수입 시 차액을 보전하며,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김성환은 꾸준히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며,원전이 사양산업이며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를 늦추는 대체 수단으로 원전을 활용하는 것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재생에너지 이격거리 제한이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도 발의했습니다.
2024년 12월 11일 발의한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은 원자력발전소 기자재의 선발주와 선제작을 제한하고,이를 위반할 경우 건설 허가를 취소하도록 하여 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 원전 공사 기간을 늘려 원자력발전의 경제성을 떨어뜨림으로써 신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는 22대 국회에서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입법과 정책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2025년 6월 23일,이재명 정부의 초대 환경부 장관으로 지명되며 환경 분야 최고 정책 책임자로서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저서로는 '진보의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 국가전략'(2010),'님은 갔지만,보내지 아니 하였습니다'(공저,2010),'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공저,2010),'나비효과'(2012),'생각은 세계적으로 행동은 마을에서-나비효과2'(2014),'공존의시대'(2018) 등이 있습니다.
한편,2024년 7월에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다른 사람인 줄"이라고 언급하여 '외모 지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논란이 되자 김성환은 20여 분 만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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