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래 : 집보다 무대가 편한 뮤지컬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김법래는 1970년 7월 2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남성 뮤지컬 배우이다. 현재 54세인 김법래는 182cm의 신장과 82kg의 체중을 가진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김법래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내와 아들 김동우, 그리고 반려묘 루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개신교 신자로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김법래는,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지고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김법래의 데뷔작은 1995년의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로, 이후 김법래는 E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법래는 "엄유민법"이라는 그룹의 일원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김법래의 음악적 재능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취미로는 요리와 영화 감상, 여행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쌓고 있다. 김법래는 뮤지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08년에는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1996년에는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신인상에 선정되었다. 김법래의 전문성과 끈기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법래: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연기자
김법래는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로서 연기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이다. 김법래는 1995년 음악극으로 데뷔한 이후, 2005년에 드라마로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에는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김법래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평원왕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김법래는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법래의 연기 외에도 주목할 만한 점은 2017년 봄, MBC의 일밤 - 복면가왕에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아코디언맨'이라는 예명으로 참여하여 준결승에 오른 경력이다. 이 방송을 통해 김법래는 김법래의 강력한 저음과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특유의 굵은 저음은 성악에서의 베이스에 해당하며, 뮤지컬계에서도 드물게 만나볼 수 있는 소리로, 김법래의 연기와 노래 모두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후배인 윤형렬과는 유사한 톤을 지니고 있으며, 두 배우는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 초연에서 콰지모도 역으로 더블 캐스팅되기도 했다.
뮤지컬 삼총사에서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와 함께 출연한 후, 이들과의 친분도 두텁게 쌓였다.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 네 명이 '엄유민법'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콤비네이션을 이루며, 여러 차례 공동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협업은 그들의 개인적 친분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법래는 앞으로도 뮤지컬과 연기 분야에서 더욱 풍부한 활동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법래의 출연작: 뮤지컬 경력
김법래는 1995년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맡으며 한국 뮤지컬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김법래의 뮤지컬 경력은 1997년 한네에서 시작되어, 이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포기와 베스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맡았다. 특히, 2000년부터 2003년까지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알베르트 역할로 여러 차례 무대에 올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의 기간은 김법래의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김법래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와 같은 작품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으며 뮤지컬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였다. 특히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의 콰지모도 역할은 그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뮤지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2010년대 들어 김법래는 삼총사의 포르토스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잭 더 리퍼, 보니 앤 클라이드,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김법래의 연기는 다수의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엄유민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친구들과의 합동 공연에서도 빛을 발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다시 한 번 삼총사와 드라큘라에 출연하며, 김법래의 뮤지컬 경력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김법래는 2024년과 2025년에도 블러디 러브에서 드라큘라 역할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법래의 다양한 출연작들은 김법래가 한국 뮤지컬계에서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김법래의 드라마 출연작
김법래는 2005년 KBS 2TV의 드라마시티 다함께 차차차에서 도끼 역으로 첫 드라마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와 배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에는 MBC의 투윅스에서 황대준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2014년 KBS 2TV의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허대표 역할을 통해 그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같은 해 tvN의 삼총사에서는 윤정국 역을 맡아 뮤지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김법래는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발히 출연하며 캐릭터의 폭을 넓혀갔다. 2015년 MBC의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곽장군 역을 맡았고, KBS 1TV의 징비록에서는 권준 역할로 역사적 인물을 연기하였다. 그 외에도 SBS의 가면, 화려한 유혹, MBC의 옥중화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2021년 KBS 2TV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도 김법래는 드라마 보이스 4와 펜트하우스 III에서 각각 박현과 고깃집 사장 역할로 특별 출연하여 김법래의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에서도 사채업자 역할로 출연하였다. 2022년에는 KBS 1TV의 태종 이방원에서 조영무 역할을 맡아 역사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법래의 드라마 출연작들은 김법래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법래와 '엄유민법': 뮤지컬의 아이콘
2009년, 뮤지컬 삼총사의 초연에서 김법래는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와 함께 '엄유민법'이라는 이름으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각각 포르토스, 달타냥, 아토스, 아라미스 역할을 맡으며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2016년을 제외하고 모든 삼총사 공연에 함께 출연하며 최고의 페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8년 10주년 공연에서는 달타냥 역의 아이돌 캐스트들보다 '엄유민법'의 조합이 더욱 이슈가 되었고, 이들은 일본 콘서트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반백돌'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각자의 성격과 음색이 전혀 겹치지 않아 이들의 하모니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최상의 조합을 이루었다.
또한, 김법래는 이 그룹에서 저음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음색의 독특함 덕분에 네 명의 화음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것이 특징이다. 팬들은 김법래의 저음이 콘서트에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유준상과 함께 신나하는 모습에서 김법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도 한다. 특히, 김법래는 민영기와의 오랜 인연 덕분에 '성악조'로 불리며,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할 때의 화음과 성량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는다. 김법래는 콘서트에서의 활기찬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법래는 개인적인 일화로, 뮤지컬 동료인 유준상을 처음 만났을 때 "뭐야 저 XX"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법래는 경희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고려했다고 하며,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실기로 입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예술단에서 현재의 아내를 만난 김법래는 8개월 만에 결혼에 이르는 러브 스토리를 지닌다. 또한, 김법래는 소주 3병을 마실 수 있으며, 취하면 잠드는 습관이 있다는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인다. 김법래의 다채로운 모습과 함께, 김법래가 '엄유민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김법래가 뮤지컬계에서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