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감독

허웅 : 부산 KCC 이지스 No.3 농구선수 및 허재의 아들. 그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4. 11. 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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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은 대한민국의 남자 프로 농구 선수로, 현재 부산 KCC 이지스 소속의 슈팅 가드이다. 1993년 8월 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난 허웅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원주 동부에 1라운드 5순위로 입단하며 프로 선수의 길을 시작하였다. 허웅의 신장은 185cm, 체중은 82kg이며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다. 허웅은 병역을 신협 상무에서 복무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원주 동부에서 8년 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선수로서의 허웅의 경력은 다수의 응원가와 함께 발전해왔다. 원주 DB 프로미 시절에는 구단 자작곡을 사용하며 팬들과의 유대를 강화했고, 이후 부산 KCC 이지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다양한 인기 곡들을 테마로 삼았다. 특히 aespa의 "Black Mamba", NewJeans의 "Hype Boy"와 같은 최신 히트 곡들을 응원가로 선택하여 젊은 팬층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음악적 요소는 허웅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허웅의 가족 관계는 허웅의 농구 경력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아버지 허재는 전직 프로 농구 선수로, 허웅의 농구 여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동생 허훈 역시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이며, 허웅은 가족과의 유대감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반려견 코코와 함께하는 일상은 그에게 큰 힘이 되며, 불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는 허웅은 MBTI 성격 유형 ENFJ로 알려져 있어,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를 중시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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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웅: 부산 KCC 이지스의 슈팅 가드

 

허웅은 현재 부산 KCC 이지스 소속으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이다. '농구 대통령'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아버지 허재의 아들이며, 허웅의 동생은 수원 kt 소닉붐의 가드 허훈이다. 허웅은 뛰어난 재능과 성실한 훈련으로 프로 농구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슈팅 가드 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허웅의 플레이 스타일은 다재다능함이 특징이다. 외곽에서의 뛰어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스팟업 및 무빙샷 모두에 능숙하다. 허웅은 3점 슈터로서 기본기를 갖추었으며, 풀업 점퍼와 스텝백 등 다양한 점퍼 스킬을 활용하여 공격을 전개한다. 특히 슈팅이 터지기 시작하면 짧은 시간 안에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는 폭발력을 지니고 있어, 리듬 슈터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허웅은 핸들링 능력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1대1 상황에서의 돌파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강심장의 면모로 클러치 상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2023-24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성공적인 슛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허웅은 몇 가지 단점도 가지고 있다. 슈팅 가드 포지션에서 신장이 작은 편인 허웅은, 상대 핸들러를 수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스크린 대처 능력과 로테이션 상황에서의 판단력이 부족하여 수비력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KCC로 이적한 이후에는 이러한 수비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의 크기 차이로 인해 더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허웅의 볼 핸들링과 경기 조립 능력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는 경기당 평균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만큼 향상되었다. 허웅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허웅: 응원가와 팬들과의 소통

 

허웅은 프로 농구 선수로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응원가를 사용하고 있다. 허웅의 초기 응원가는 원주 DB 프로미 시절에 제작된 구단 자체 응원가로, "GO! 달려가자 워어~ 최강 DB 허~웅"이라는 경쾌한 구호로 시작된다. 이 곡은 팬들의 열띤 응원을 이끌어내며, "승리를 위하여 최! 강! D! B! 허웅"이라는 후렴구로 이어져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허웅이 KCC로 이적한 이후에는 이 곡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으나, 비교적 호평을 받았던 응원가로 기억되고 있다.

 

KCC 이적 이후 허웅은 기성곡을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다. 2022-23 시즌 초반에는 aespa의 "Black Mamba"를 활용하다가 시즌 후반에는 NewJeans의 "Hype Boy"로 변경하였다. 이로 인해 소노 이정현과 같은 응원가를 쓰게 되었다. 2023-24 시즌에는 FTISLAND의 "멋쟁이 VS 예쁜이"를 선택하며, 한국가스공사의 양재혁과 유사한 응원가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허웅은 응원가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이고 가족적인 면모로도 팬들과의 유대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아버지 허재와 동생 허훈과의 관계는 농구계에서 유명한 ‘허부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가족의 역사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허웅은 KBL의 영구 결번인 아버지의 등번호 9번과는 달리 DB 시절의 번호 3번을 달고 뛰고 있다. 허웅은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며, 농구 외적인 활동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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