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감독

엄상백 : kt wiz No.18. 그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4. 11.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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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은 1996년 10월 4일 서울 강남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kt wiz 소속의 선발 투수이다. 191cm의 큰 키와 89kg의 체중을 자랑하며, 우사좌타를 겸비한 엄상백의 투수로서의 능력은 주목받고 있다. 엄상백은 2015년 kt wiz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후, 팀의 핵심 투수로 성장해왔다. 엄상백은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kt wiz로 돌아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시즌을 대비해 연봉 2억 5,000만 원을 기록하며, 여전히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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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은 그동안 꾸준히 선발 투수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다양한 구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에게 큰 위협을 안겨준다. 엄상백의 강력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활용한 피칭 스타일은 많은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엄상백은 중요한 경기에서 냉철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모습이 돋보인다. 2024년 시즌에서도 엄상백의 투구가 kt wiz의 성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엄상백의 경기 외적인 면모 역시 팬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간다. 엄상백의 MBTI는 ISFP로, 감성적이고 여유로운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엄상백은 뉴발란스와 후원 계약을 맺고 있으며,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엄상백의 등장곡은 《하늘을 달리다》로, 경기를 시작하기 전 이 곡을 들으며 기운을 북돋우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엄상백은 뛰어난 피지컬뿐만 아니라, 안정된 멘탈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선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엄상백: kt wiz 소속 우완 사이드암 투수

 

엄상백은 kt wiz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구종에 따라 스리쿼터 스로에 가까운 팔 각도로 던지는 투수입니다. 2015년 프로에 입단해 현재까지 활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시즌에는 ERA 2.95와 WAR 3.33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11승 2패로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엄상백은 제구력과 구위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었고, 결정구의 부재도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어느 정도 보완하며 성공적인 선발 투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23년에도 안정적인 4선발로 활약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엄상백의 투구 스타일

 

엄상백은 평균 145km/h의 패스트볼과 최대 154km/h에 달하는 강력한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이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 등과 함께 활용합니다. 엄상백의 사이드암 투구폼은 구속이 150km/h를 넘나들며, 그 위력이 매우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17시즌에는 선발에서 중간계투로 보직을 변경하고, 2018년에는 트레이닝을 통해 체중을 늘리고 구속을 증가시켰지만, 제구력 부족으로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후 군 복무 중 제구력과 체인지업을 발전시킨 후, 선발투수로서 확실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 후 변화와 안정적인 역할

 

엄상백은 상무 피닉스에서 군 복무를 하며 2년간 30경기에서 16승 4패 1홀드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를 폭격했습니다. 제대 후, 이전보다 향상된 제구력과 더 강력해진 직구를 1군에서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사용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군 전역 후에는 롱릴리프와 대체 선발로 활약하며,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투구하는 점이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2시즌 이후 선발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엄상백: 다양한 별명과 인상 깊은 개성의 선수

 

엄상백은 2015 시즌 신인 외모 트로이카의 일원으로, 구자욱, 박정수와 함께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백호가 입단하기 전까지는 kt wiz 팀 내에서 이대형과 함께 가장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외모는 곱상하고 온화해 보이지만, 그와는 상반되게 '엄식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엄상백이 자주 식빵을 굽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됐다. 이와 같은 특이한 별명 외에도 엄상백은 다양한 애칭을 보유하고 있다. '엄쎄리'는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며, '엄스통'은 팀 내에서 엄상백의 성격이나 유머감각을 반영한 이름이다.

특이한 개성과 성격, 그리고 별명들

 

엄상백의 별명은 엄상백이 평소 가지는 개성과 성격을 잘 나타낸다. 경기 중에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SNS 해킹 사건에서 팬들이 엄상백이 댓글을 남기면서 '뭐야 이거'라는 오타를 '뭐양거'로 잘못 쓴 일이 있었고, 이로 인해 '뭐양거'라는 별명도 생겼다. 또한, 엄상백의 이름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종종 그 이름이 예전 사람들의 이름처럼 느껴진다고 이야기하는데, 몇몇 팬들은 그를 '상배긔'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외에도 '엄불백'이라는 별명은 엄상백의 멘탈이 흔들리면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으며, 군 훈련 중에는 '군대리아'를 맛있게 먹은 일화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머러스한 취미와 라이프 스타일

 

엄상백은 프로 야구 선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성격을 자주 드러낸다. 엄상백은 민트초코와 파인애플 피자에 대해 자신의 취향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도 하며, 이를 두고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간다. 또한, 엄상백은 롤 게임의 실버 2 티어를 자랑하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적도 있다. 엄상백의 인스타그램에는 '둥둥'이라는 실키 테리어 강아지 사진도 자주 올라오며,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더욱이 마운드 위에서는 엄근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덕아웃에 들어가면 순딩한 모습으로 변하는 엄상백의 이중적인 매력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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