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 kt wiz의 강력한 선발 투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엄상백은 대한민국 프로 야구에서 뛰어난 선발 투수로 활약하는 선수로, kt wiz의 핵심 투수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1996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난 엄상백은 덕수고등학교를 거쳐 2015년 1차 지명으로 kt wiz에 입단하며 프로 야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1cm의 큰 키와 89kg의 체격을 가진 엄상백은 우사좌타의 투수로, 그만의 강력한 직구와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선발 마운드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해왔다. 2019년에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2021년 복귀하여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엄상백 : 선수 경력 및 성장
엄상백은 프로 입단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kt wiz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엄상백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뛰어난 투구 본능은 빠르게 팀 내에서 신뢰를 얻었으며, 선발 투수로서 점차 더 많은 경기에 나섰다. 또한, 엄상백은 엄상백이 소속된 팀의 연봉 상승을 반영하듯 2024년 연봉이 2억 5,000만 원으로 크게 상승하며, 엄상백이 팀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엄상백의 투구 스타일은 직구의 위력뿐만 아니라, 변화구와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야구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개인적 특징과 향후 전망
엄상백의 MBTI는 ISFP로, 내향적이고 감성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운드 위에서는 누구보다도 집중력 있고 냉철한 투구를 펼친다. 또한, 뉴발란스와 후원 계약을 맺고 있으며,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로 알려져 있다. 엄상백은 앞으로도 kt wiz의 중요한 선발 자원으로 계속해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 또한 엄상백이 이끌어 갈 미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엄상백: kt wiz의 핵심 우완 사이드암 투수
엄상백은 kt wiz의 선발 투수로서, 우완 사이드암 투구폼을 지닌 특별한 스타일의 선수다. 1996년 서울에서 태어난 엄상백은 2015년 1차 지명으로 kt wiz에 입단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쳐 팀의 핵심 투수로 자리잡았다. 엄상백의 강점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더불어, 150km/h를 넘나드는 강력한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군 복무를 마친 후 더욱 발전한 제구력과 안정된 투구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2년에는 11승 2패의 성적으로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kt wiz의 중요한 마운드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엄상백의 성장과 변화
엄상백은 프로 데뷔 이후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거쳤다. 초창기 사이드암 투수로서 불안정한 제구와 구속을 보였으나, 2017년부터는 중간 계투로 보직을 변경하고, 2018년에는 벌크업을 시도하여 체중을 72kg에서 90kg으로 늘리며 구속을 상승시켰다. 군 복무 중인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의 2년간 경험은 엄상백의 기량을 한층 더 성장시켰다. 특히 ERA 1.60, 16승 4패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에서 폭격적인 활약을 펼쳤고, 제대 후에는 이전보다 향상된 제구력과 함께 150km/h 이상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을 중심으로 한 투구를 선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직구를 보완할 수 있는 확실한 구종을 찾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 있다.
선발과 불펜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투수
엄상백의 투구 스타일에서 중요한 점은 팔각도가 자주 변화했다는 것이다. 2015년 사이드암 투수로 시작했으나, 팔꿈치 부상과 구속 증가를 위해 팔각도를 조정하면서 제구력의 난조를 겪기도 했다. 이후 2018년부터 팔 각도를 다시 낮추는 등의 다양한 조정을 통해 자신만의 투구 폼을 찾아갔다. 2022시즌에는 배제성의 부진으로 선발 투수로 기용되었고, 뛰어난 체인지업과 구위 좋은 패스트볼을 활용해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1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한 엄상백은, 2023시즌에도 안정적인 4선발로 활약하며 kt wiz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엄상백은 앞으로도 선발과 불펜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투수로서 팀의 중요한 마운드 자원으로 계속해서 활약할 것이다.
엄상백: kt wiz의 ‘엄식빵’과 다채로운 별명들
엄상백은 2015 시즌 신인 외모 트로이카의 한 축을 담당했던 kt wiz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팀의 중요한 선발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구자욱, 박정수와 함께 신인 시절부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엄상백은 2018년 강백호가 입단하기 전까지 이대형과 함께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엄상백의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엄상백이 자주 구워 먹는 '식빵'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엄식빵'이라는 귀여운 별명이 생겼으며, 심지어 엄상백의 등번호 18번과도 연결되어 엄상백의 별명은 점차 다채롭게 발전했다. 또한, 다른 팀 마스코트인 NC 다이노스의 '단디'와 '쎄리'를 닮았다 하여 '엄쎄리'라는 별명이 붙었고, 팀 내에서도 '가스통'과 합쳐져 '엄스통'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런 별명은 엄상백의 친근한 성격과 팬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엄상백의 별명은 경기력에 따라 달라지는 측면도 있다. 예를 들어, 경기에서 부진할 때는 '엄성곤', '엄윈', '엄사율'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엄상백이 멘탈이 흔들리면 '엄불백'이라는 별명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별명들은 팬들이 그를 바라보는 시각에서의 유머러스한 표현일 뿐, 엄상백이 겪는 어려움이나 기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팬들의 응원 방식을 의미한다. 또, 엄상백의 SNS 해킹 사건으로 인해 '뭐양거'라는 별명도 생겼으며, SNS 상에서 '상배긔'라는 귀여운 호칭을 사용한 팬들도 있다. 이는 엄상백의 독특한 개성과 팬들과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예시로, 엄상백이 경기장에서만큼이나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엄상백은 야구 외에도 여러 가지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엄상백은 훈련소 시절 군대리아를 맛있게 먹었다는 일화로 유머를 더했고, 민트초코와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한다고 밝혀 팬들에게 쿨한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또, 2018년 팬페스티벌에서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팬들에게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엄상백은 팬들에게 진지하고 차가운 모습과는 다른, 덕아웃에서는 순딩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둥둥'이라는 실키 테리어를 키우며 그와의 일상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모습들이 팬들 사이에서 엄상백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엄상백은 단순한 투수를 넘어서, 유머와 개성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계속해서 사랑받는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