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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터져 포진이 생겼을 때, 후시딘 발라도 될까?

sdfdfs3f 2024. 3. 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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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포진, 구순포진... 그리고 후시딘?

 

입술포진, 구순포진, 우리에게 친숙한 병명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에 대해 들어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은 적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입술포진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매우 불쾌하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이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연고인 '아시클로버'를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후시딘(동화약품)은 안 되는 걸까요? 그에 대한 답을 찾아봅시다.

 

 

 

아시클로버 vs. 티로트리신: 포진을 극복하기 위한 용사들

 

먼저, 우리는 헤르페스 감염에 의한 구순포진을 다루기 위해 아시클로버를 사용합니다. 이 연고는 초기 증상이 나타난 3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물집 외에도 간지러움, 붉어짐, 부기, 작열감 등의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함으로써, 바이러스의 DNA 합성을 억제하여 포진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포진이 올라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티로트리신 성분을 함유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로트리신은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통해 포진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미 바이러스가 번식한 상태라도 각각의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후시딘: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보호막?

 

그런데, 후시딘은 어떨까요? 후시딘은 곰팡이에서 합성한 항생물질로, 상처에 2차 감염이 우려될 때 사용하는 항생제 연고입니다. 이 연고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의 그람 양성균 증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포진이 터진 다음에 고름이나 진물이 생겼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무피로신 성분의 연고를 사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하지만 우리는 포진을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포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우리는 면역력을 관리해야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몸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 B군과 아미노산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재발을 예방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포진은 우리의 삶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아시클로버와 티로트리신은 초기 증상 및 포진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 효과적인 치료제입니다. 후시딘은 2차 감염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며, 면역력 관리는 포진의 재발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치료 및 예방 수단을 활용하여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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