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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 : KIA 타이거즈 No.0 선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sdfdfs3f 2024. 12. 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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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 (Kwak Do-gyu)는 2004년 4월 12일에 경기도 광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입니다. KIA 타이거즈의 No.0으로 활동 중이며, 포지션은 중간 계투입니다. 185cm의 큰 키와 90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그는 좌투좌타 선수로, 2023년 KIA 타이거즈에 5라운드 전체 42번으로 입단하며 프로에 발을 들였습니다. 또한, 2023/24 시즌 동안 캔버라 캐벌리에서 활동한 경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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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는 도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공주중학교와 공주고등학교를 거쳐 야구 실력을 쌓았습니다. 그의 뛰어난 능력은 KIA 타이거즈의 스카우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팀의 중간 계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24년 연봉은 3,300만 원으로 10% 상승한 금액이 책정되었습니다.

 

곽도규는 MBTI 성격 유형으로 INTJ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등장곡은 WOODZ의 《Dirt on my leather》입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소속사는 MVP스포츠입니다.

 

곽도규: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투수

 

곽도규(Kwak Do-gyu)는 2004년 4월 12일,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KIA 타이거즈의 No.0을 달고 중간 계투로 활동 중인 좌완 투수입니다. 그의 탁월한 신체 조건과 뛰어난 구위 덕분에 빠르게 주목을 받으며, 2023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후 빠르게 팀의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곽도규의 신체 조건은 185cm, 90kg으로, 장신에 탄탄한 체격을 갖추고 있어 강력한 투구를 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의 좌투좌타 선수로서의 특징은 뛰어난 구속과 파워풀한 투구 스타일로, KIA 타이거즈의 중간 계투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2023/24 시즌 동안 캔버라 캐벌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해외 경험도 쌓아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4년 시즌에 그의 연봉은 3,300만 원으로 10% 상승하여 더욱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곽도규의 선수 경력은 프로에 입단하기 전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도척초등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해 공주중학교와 공주고등학교를 거쳐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의 고등학교 시절은 특히 주목할 만한데, 당시에는 좌완 로우 스리쿼터로서 130 후반에서 140 초반대의 빠른 공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드래프트를 앞두고 KIA 타이거즈의 코칭 스태프인 길태곤 코치의 조언을 받으면서 투구폼을 변화시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정통파 투수였으나, 코치의 조언에 따라 와인드업 동작을 쓰리쿼터로 변경하면서 구속과 제구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그의 프로 입단에 큰 영향을 미쳤고, 결국 KIA 타이거즈는 그를 2023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지명하게 되었습니다. 입단 당시 곽도규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 역시 그의 입단을 환영했습니다.

그의 투구 스타일은 독특하고 공격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곽도규는 강력한 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파워 피처로, 평균 147km/h, 최고 152km/h에 달하는 빠른 공을 던집니다. 그의 투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빠른 구속과 빼어난 구위에 따른 높은 탈삼진률입니다. 그는 ‘칠 테면 쳐봐!’라는 마인드로 타자와 정면으로 승부하며, 구속과 제구로 상대 타자를 압도합니다. 또한, 낮은 투구 각도를 활용해 좌타자에 대한 디셉션을 극대화하며, 이를 통해 타자들이 그의 공을 더욱 보기 힘들어하게 만듭니다. 그가 던지는 투심 패스트볼의 구사율은 6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비율을 자랑하며, 이 외에도 슬라이더와 커브를 사용하여 타자를 상대로 다양한 변화구를 던집니다. 우타자에 대해서는 포크볼과 체인지업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가 던지는 투심과 슬라이더 위주의 투구 스타일은 반대손 타자에게 약점을 보이기도 합니다. 2024 시즌 기준으로 우타자 상대 피OPS가 좌타자에 비해 약 0.2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이는 곽도규가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곽도규의 변화는 고등학교 시절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프로에 입단 후 그는 2군 스프링캠프에서 손승락 코치의 지도 아래 투구 폼을 더욱 다듬어갔고, 이 과정에서 투심 구속이 최고 152km/h까지 상승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와인드업 동작을 포기하고 셋포지션으로 투구하기 시작하면서 제구가 향상되었고, 이는 그의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3년 5월 31일, 곽도규는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투심 구속 152km/h를 기록하며 팬들과 중계진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박용택 해설위원은 이 장면을 보며 "이 선수가 등장함으로써 이의리의 기록이 모두 묻혔다"며 그의 투구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곽도규는 또한 특별한 인간적인 매력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야구 외에도 힙합 음악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빈지노, 코드 쿤스트 등의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2023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등판한 후,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이자 유명 래퍼인 빈지노와 팬으로서 만난 경험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2024년 12월 20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자신이 힙합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안경을 쓰고 다니며, 평소에는 차분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곽도규는 고등학교 시절 야구부의 주장이었으며, 공주고등학교 후배들에 대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특히, 그는 공주고 야구부의 전통인 3학년 졸업생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하는 관습을 깨고, 선배로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그는 또한 KIA 타이거즈의 선배인 이의리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의리를 "왕조의 마지막 퍼즐이자 나의 영웅"이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존경심은 그가 경기 중에도 이의리에게 배운 점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곽도규의 향후 목표는 KIA 타이거즈에서 오랜 시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는 2024 시즌 종료 후 "양현종처럼 큰 부상 없이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며,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경기를 뛰지 않는 날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4년 시즌을 마친 후, 곽도규는 KIA 타이거즈의 중간 계투로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맡아가며 팀의 승리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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