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의 깜짝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발표회에서 삭발식을 감행한 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기리는 이목 집중적인 다큐멘터리 영화 '하얀 목련이 필 때면'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흥국씨는 영화 '건국전쟁'을 시청한 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경의하며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감동을 전했다. 그는 영화를 통해 국가 건설의 위대한 순간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타냈다.
이어서 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을 찾아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이곳을 처음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훌륭함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그가 놀란 것은 이 기념관의 홍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고, 영화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 김흥국씨는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영화는 고려시대부터 해방정국의 역사까지를 다루며,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김흥국씨는 영화 제작을 위해 자신의 제작사 '흥.픽쳐스'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화는 70%의 실록 영상과 30%의 재연이 혼합된 논픽션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며, 올 여름에 개봉될 예정이다.
감독 윤희성은 이 영화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좌파와 우파 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통일을 위한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박정희와 육영수 여사의 삶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우리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이 영화를 통해 김흥국씨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고, 그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