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은 1988년 12월 19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전공한 후,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서 생명윤리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차분한 분위기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현재 미디어랩 시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에 거주하고 있다. 키 170cm에 혈액형은 B형이며, MBTI는 INFP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래, 기타 연주, 에세이 쓰기 등의 다양한 특기를 가지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반려묘 ‘차차’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일상을 즐긴다.
옥자연은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그녀의 작품들은 매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자연: 대한민국의 배우
1. 소개 및 초기 경력
옥자연은 2012년 연극 손님을 통해 배우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한국의 배우입니다. 고향인 순천에서 자란 그녀는 연기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중학교 시절, 배우로서의 꿈을 키우지 않았으나, 대학 3학년 시절, 장민호의 연극 3월의 눈을 보고 본격적으로 연극에 대한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녀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법조인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로스쿨에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연기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첫 무대는 2012년 국립극단에서 공연된 손님으로, 이 무대에서의 경험은 그녀에게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후, 그녀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자주 맡으며, 형사나 특전사 등의 역할을 소화하며 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러한 배역들은 옥자연의 강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으며, 액션과 물리적인 연기를 자주 선보여 그녀의 연기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주요 경력과 활동
옥자연의 경력은 영화와 드라마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방영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역 백향희 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경이로운 소문은 옥자연을 대중적으로 각인시킨 작품이었습니다. 그 후, 2021년에는 tvN 드라마 마인에서 강자경 역을 맡으며 그녀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였고, 마인에서 보여준 깊이 있는 연기력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과거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그려내며,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선보였습니다.
2022년에는 슈룹에서 귀인 황초연 역할을 맡아 또 다른 도전적인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슈룹은 역사적인 배경을 가진 드라마로, 그녀는 황초연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었으며, 그로 인해 인지도를 더욱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드라마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녀의 연기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3. 영화 및 드라마 출연작
옥자연의 영화 경력은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그녀는 2016년 유명산장에서 현주 역을 맡으며 영화계에도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밀정에서 이정출의 부인 역을 맡은 후, 버닝, 인랑, 백두산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버닝에서는 자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그녀는 여러 단편 영화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독립영화 SAVE THE CAT에서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고, 보이스에서는 지수대 형사1 역을 맡아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역시 그녀의 경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2017년에는 MBC의 투깝스에서 진수아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이후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기름진 멜로, 이몽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에서의 백향희 역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후 마인에서 강자경 역을 맡으며 연기력의 폭을 넓혔고, 2022년에는 빅마우스, 슈룹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계속해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3년에는 퀸메이커와 경성크리처 시즌1에 출연하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4. 연극과 그 외 활동
옥자연의 연극 경력은 영화와 드라마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연극 손님을 시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아바따, 게임등 수많은 무대에서 연기하며 그 내공을 쌓았습니다. 특히, 그녀가 출연한 햄릿 아바따에서는 오필리어 역할을 맡아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연극 무대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옥자연은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7년에는 유니클로, 피코크, 삼성 디지털 프라자 등 여러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었고, 2018년에는 갤럭시 노트 9, 현대 제네시스 등 다양한 광고에서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특히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고정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5. 방송 활동과 개인적인 이야기
옥자연은 방송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라디오 스타, 런닝맨, 심야괴담회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뛰어난 체력과 승부욕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녀는 농구 부문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였습니다.
옥자연은 또한 개인적인 취미나 특이한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서 차차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사랑하며,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고양이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환경 문제와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으며, 세계 환경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6. 개인적인 이야기와 여담
옥자연은 고등학교 시절 문과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던 학생입니다. 부모님이 모두 교사인 집안에서 자라면서, 수업 시간에 딴 생각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에는 옥자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지금도 그 별명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으며, 과외를 비롯해 카페 알바, 광고 모델 등 여러 일을 경험했습니다.
그녀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박선영과 함께 여자 축구 소모임에 가입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관심도 많습니다. 또한, 노래를 잘 부른다고 전해지며, 라디오 스타에서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옥자연의 인생은 연기, 방송, 취미 등 모든 부분에서 다채롭고, 그녀의 팬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더 많은 작품과 활동에서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