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은 1981년 6월 17일,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 배우다. 187cm의 큰 키와 체격을 자랑하며, 2001년 OB맥주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한선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국내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에서 산업스포츠학을 전공했다. 조한선은 2010년 1월 정해정과 결혼했으며, 그해 4월 첫 딸을, 2012년 아들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조한선의 가족은 조한선의 연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왔으며, 조한선의 가정적인 면모는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하는 데 기여했다. 군 복무는 공익근무요원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이행했다.
조한선은 현재 미스틱액터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조한선의 진지한 연기와 카리스마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연예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조한선은 2001년 OB맥주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과 함께 투톱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 논스톱 3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차기작들의 흥행 부진과 비교적 빈약한 작품 경력으로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다. 조한선의 커리어는 잘생긴 외모와 큰 키로 주목을 받았지만, 흥행 성적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조한선의 학창 시절은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이 돋보였다. 골키퍼로 활약하며 고등학교 시절까지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고, K리그 부천 SK의 지명을 받을 정도로 유망한 인재였다. 그러나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 문제로 축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대학에서 운동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로 전향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광고 촬영과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로서의 전환은 우연적인 기회였지만, 그 이후로 연예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한선은 2020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임동규 역을 맡아 재기에 성공했다. 드라마의 큰 인기는 조한선의 연기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고, 그간의 작품 불운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다시금 주목받았다. 이후 조한선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연기력과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다.
조한선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대한민국의 배우로, 조한선의 출연 작품 목록은 그간의 연기 경력을 잘 보여준다. 영화 분야에서는 늑대의 유혹에서 반해원 역할로 주목받으며 2004년에 데뷔한 이후, 연리지, 마이 뉴 파트너, 특별시 사람들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였다. 특히 무적자와 따라지: 비열한 거리 등에서는 주연과 특별출연을 통해 그만의 연기 색깔을 확립하였다. 2018년에는 돌아와요 부산항애와 데자뷰에 출연하여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2021년에는 타이거마스크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한선의 최신작인 나는 여기에 있다에서는 김선두 역할을 맡아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조한선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영된 MBC의 논스톱3에서 조한선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후에도 좋은 사람, 4월의 키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의 드라마에서 주요 배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특히 스토브리그에서는 임동규 역할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며, 이 드라마는 조한선의 연기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조한선은 빙의, 미쓰리는 알고 있다, 팔로워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조한선의 출연작들은 조한선의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한국 연예계에서의 조한선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조한선은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연기 세계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조한선은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을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조한선은 과거 음주운전 및 학교폭력 루머로 인해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2005년 9월 11일, 조한선은 강남 교보생명 사거리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몰고 가다 택시와 시내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는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조한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1%로 만취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택시 운전기사에게 부상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으나, 조한선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의해 불구속 입건되고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처벌을 받았다. 이 사건은 조한선이 촬영 중이던 드라마 연리지의 출연에도 차질을 빚게 했다.
그 후 2021년, 조한선은 학교폭력 가해 루머에 휘말리게 되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한선의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조한선의 체격과 힘을 이용해 다른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조한선의 만취 상태로 인한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조한선이 과거에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조한선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이러한 폭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며, 해당 주장을 반박하는 동창들과 스태프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조한선은 운동부 소속이었던 만큼 일반 학생들과의 접촉이 적었다며, 학교폭력의 가능성을 부인했다.
조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한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직접 대응하며 사실이 아님을 강력히 주장했다. 조한선은 자신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된 만큼 힘든 심정을 토로하며,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비난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조한선의 연기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조한선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조한선은 유년 시절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한 배우이다. 조한선의 가족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었으며, 어머니는 조한선이 운동하는 것을 지원해주었으나 조한선이 모델로 데뷔하겠다고 했을 때에는 강한 반대를 표했다. 아들이 운동 외에 다른 길을 걷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것이다. 특히, 조한선이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고 10년 가까이 병상에 누워 계시다 돌아가신 사건은 조한선의 마음에 큰 상처로 남았다. 이러한 개인사와 함께 조한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조한선은 한화그룹과 인척 관계를 맺고 있다. 조한선의 아내인 정해정 씨의 여동생이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의 배우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연 덕분인지, 조한선은 2023년 10월 7일 한화그룹이 주최한 여의도 불꽃축제를 명당 자리에서 관람하며 이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조한선의 외모는 매우 준수하지만, 본인은 자신이 미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흥미로운 반전을 주었다. 조한선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와 윤종신이 조한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며 만약 자신들이 그런 얼굴로 태어났다면 매일 밖에 나돌았을 것이라고 농담한 바 있다.
조한선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국가대표 5번 타자 임동규 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조한선은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으며, 2020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기도 했다. 또한, 조한선은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김종민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으며, 2022년에는 수해 복구 작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진흙을 제거하고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17일에는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외모에서는 의외로 배우 아베 히로시와 닮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조한선은 이러한 다양한 면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