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安恩眞)은 1991년 5월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이다. 안은진은 순흥 안씨 가문에 속하며, 현재 33세로 알려져 있다. 키는 168cm이고 혈액형은 A형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안대명이 있다. 안은진은 진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 과정을 전공하며 예술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하였다. 안은진의 데뷔 후 12주년이 지난 지금, 안은진은 UAA(United Artists Agency)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안은진은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취미로는 여행과 운동을 즐긴다. 또한 안은진의 특기는 노래로, 무대에서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은진의 성격 유형은 ESFJ로, 친근하고 사교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안은진은 팬들 사이에서 '은뒨천사', '추추', '모르는진', '길채채'와 같은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안은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는 안은진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안은진: 대한민국의 배우
안은진(安恩眞)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한 후, 2018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를 통해 드라마 계에 입문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안은진은 2019년 한 해 동안 <타인은 지옥이다>, <킹덤> 등 총 여섯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인지도를 빠르게 쌓았다. 특히 2020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역을 맡아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김영희 역으로 출연하며 더욱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첫 주연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표인숙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였다. 2022년에는 영화 <올빼미>에서 소용 조씨로 출연하며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사뭇 다른 서늘한 표정과 악독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여자조연상과 제44회 청룡영화상의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최근 2023년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이미주 역을 맡아 복합적인 캐릭터를 훌륭히 표현하며 강한 모성애와 인생을 사는 의지를 그려냈다.
같은 해 MBC 드라마 <연인>에서는 유길채 역으로 출연하여, 전쟁 속에서 성숙해가는 캐릭터의 극적인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안은진은 애기씨에서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안은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발휘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진: 뮤지컬과 연극 경력
안은진(安恩眞)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에에그레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은진의 초기 작품으로는 2013년 뮤지컬 <아리랑 경성26년>에서 노진요 역을 맡아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같은 해 <도리안 그레이>에서 시빌 베인 역으로 다시 한번 안은진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4년에는 <명동로망스>와 <시야 플랫폼 - 배우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안은진의 뮤지컬 경력을 쌓아갔다.
안은진은 2015년 <가야십이지곡>에서 소율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고, <무한동력>에서는 김솔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였다. 2016년에는 <블랙메리포핀스>에서 안나 역할을 맡아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나무 위의 고래>에서는 디아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었다. 안은진은 특히 뮤지컬 무대에서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강렬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안은진은 연극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1년 연극 <아름다운 사인>을 시작으로, <유도소년>, <안녕, 여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사일런트 스카이>에서 헨리에타 레빗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안은진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 모두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인정받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은진: 무대 위의 매력과 그 이면
안은진(安恩眞)은 중학교 3학년 시절, 학교에서 공연을 관람한 경험이 안은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배우들이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에 감명받은 안은진은 연기에 대한 열망을 품게 되었다. 이후 진선여자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진행하는 연극 워크샵에 참여하며 연기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한예종 연기과에 입학하여 연기 공부를 이어갔고,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앙상블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안은진은 김고은, 이상이, 김성철, 박소담, 이유영과 함께 한예종 10학번으로 불리며 이미 학창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데뷔 이후, 안은진은 앞머리 없는 가르마 단발머리 스타일을 고수해 팬들 사이에서 '단발병'을 유발하는 등 독특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안은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앞머리를 만든 사진이 올라온 이후, 단발 스타일이 고착화된 것으로 보인다. 긴 머리의 모습은 이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에서 올린 포스트에 단 한 장 남아 있을 뿐이며, 그 사진 속의 모습과 지금의 안은진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안은진은 특유의 웃음에서 찡그리는 버릇이 있어 귀여운 매력을 더한다. 안은진은 전미도, 김소진, 김지현 등 여러 배우를 존경한다고 밝혔으며, 이들의 작품에서 느끼는 편안한 매력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안은진은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창력과 춤 실력이 수준급인 점을 자랑하며, 자신의 인생 뮤지컬로 <노트르담 드 파리>를 꼽았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함께 출연한 정경호는 안은진이 르네 젤위거와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
안은진은 2020년 인천의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성 수련의 26명에게서 여배우 이상형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배우 정소민과의 유사성도 여러 번 언급되며, 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서로의 인연을 자주 이야기해왔다. 안은진은 최근에는 송가인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고 한다.
안은진의 MBTI 유형은 ESFJ로, 이는 안은진의 따뜻한 성격과 사교적인 면모를 잘 나타낸다. 또한,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우연히 삼성전자 그랑데AI 광고를 촬영한 사실도 있다. 긴 손과 발, 그리고 귀족턱으로 잘 알려진 안은진은 한편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가브리살을 언급하기도 했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거북이로 태어나고 싶다는 안은진은 그 이유로 긴 세월을 관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1억 원짜리 드레스를 입은 안은진은 드레스가 흘러내려 속옷 일부가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은진은 "하루 만에 괜찮아졌다"며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유머러스하게 밝혔다.
현재 안은진은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 고정 출연 중이며, 염정아, 박준면, 덱스와 함께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안은진은 또한 가수 NewJeans의 팬으로, 특히 하니를 최애로 꼽으며 그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은진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