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李在城)은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 선수로, 현재 1. FSV 마인츠 05 소속의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1992년 8월 10일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서 태어난 이재성은 경주 이씨 집안 출신으로, 현재 32세의 나이를 자랑한다. 이재성의 신체적 조건은 키 180cm, 체중 70kg이며, 주 발은 왼발이다. 이재성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10번을 달고 있으며, 소속 팀인 마인츠 05에서는 7번을 착용하고 있다. 이재성은 축구 경력을 쌓기 시작한 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활약하였고, 이후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여 2021년까지 3년 동안 뛰었다. 2021년부터는 독일 분데스리가 팀인 1. FSV 마인츠 05에서 활발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국가대표로서는 2015년부터 92경기 이상 소화하며 13골을 기록하였다. 이재성의 뛰어난 기술과 전술적 이해는 그를 중원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이재성의 학력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재성은 옥동초등학교와 학성중학교,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체육교육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재성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군복무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개신교 신자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형이 두 명 있으며, 조카들도 있어 가족과의 유대 관계를 중요시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재성 선수의 축구 여정은 인상적인 성과와 함께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울산 출신의 이재성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하며 어린 시절부터 잠재력을 드러냈습니다. 비록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학성중학교와 학성고등학교를 거치며 뛰어난 기량을 갈고닦았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대교 눈높이 고등 리그 왕중왕전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후, 이재성은 동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지만, 서동원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신입생 시절부터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2011년 고연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드러냈고, 이후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3년에는 등번호를 7번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에이스로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재성의 프로 경력은 2014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학과 프로의 수준 차이를 극복하고, 전북에서 주전으로 발돋움한 이재성은 데뷔 시즌부터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전지훈련 중 뛰어난 골 감각과 활동량으로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북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15 시즌, 팀의 주전 미드필더들이 군 입대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이재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재성은 전북의 공격과 빌드업을 주도하며 시즌 내내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기여하고, K리그에서도 34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혹사 문제가 제기될 정도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재성은 경기력에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며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했습니다.
이재성은 2015 K리그 클래식에서 영플레이어상과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리그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경기마다 팀의 주도권을 쥐고 흔들며 리그 2연속 우승을 이끈 이재성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한 선수였습니다. 이후 이재성의 커리어는 전북의 중심을 넘어 국가대표팀까지 이어지며 한국 축구의 중요한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처럼 이재성은 고교 시절부터 대학, 그리고 프로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성장과 도전 정신으로 성공을 일궈냈습니다. 이재성의 커리어는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통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성, 2016 시즌부터 유럽 무대까지: 도전과 성취의 여정
이재성의 축구 경력은 이재성이 K리그에서 처음 주목받기 시작한 2016년부터 유럽 무대에 이르기까지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었다. 2016년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이재성은 전북 현대 모터스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성공에 기여했다. 당시 이재성의 기록은 리그 32경기에서 3골과 11도움을 기록하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13경기에서 1골 5도움이라는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재성은 2016년 시즌 동안 다양한 공격 포인트를 쌓아가며 전방과 중원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시즌 초 ACL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이동국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리그에서는 김신욱과 로페즈의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상하이 상강과의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후반 막바지의 어시스트로 팀을 4강에 올려놓으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이재성의 2016 시즌 마지막은 아시아 무대에서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ACL 결승에서 알 아인 FC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재성에게 첫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타이틀을 선사했다. 이재성은 결승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2차전에서 코너킥을 통해 한교원의 득점을 도우며 팀의 우승을 확정짓는 데 기여했다.
이재성은 2017년 시즌을 더욱 강한 모습으로 맞이했다. 비록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복귀 후에는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쌓아나갔다. 특히 10월에는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그 공로로 K리그 클래식 MVP와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의 기록은 28경기 8골 10도움으로,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2018년, 이재성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유럽 무대에 발을 디뎠다. 독일 2. 분데스리가의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이적료 90만 유로는 당시 홀슈타인 킬의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으며, 이는 이재성에 대한 구단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재성은 유럽 무대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총 104경기에서 23골 25도움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재성의 여정은 이재성의 기량과 정신력을 증명하는 무대였다. 전북 현대 시절부터 유럽 무대에 이르기까지, 이재성은 매 시즌마다 도전과 성취를 거듭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왔다. 이제 이재성의 도전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이재성: 2018-19 시즌의 성과와 도전
이재성의 2018-19 시즌은 독일 2.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에서의 첫 번째 시즌으로, 여러 도전과 성과를 통해 이재성이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즌은 이재성의 독일 무대 데뷔와 동시에 인상적인 활약으로 팬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리그에서의 성공적인 적응과 경쟁력을 증명한 시간이었다.
인상적인 출발과 시즌 초반의 성과
이재성은 2018년 8월 4일, 리그 개막전에서 함부르크 SV를 상대로 2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팀은 3-0으로 승리했고, 이재성은 빌트 평점 1점, 키커 평점 1.5점을 받아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되며 그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후 이재성은 2라운드에서 1. FC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고, DFB-포칼 1라운드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이어갔다.
중반기의 기복과 재도약
시즌 초반 이후 이재성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11월에 복귀해 다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13라운드 SC 파더보른 07전에서는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리그 도움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12월 MSV 뒤스부르크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하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말미의 부진과 팀 성적
그러나 이재성의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팀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승격 경쟁에서 밀려났다. 2019년 4월 26일 SV 잔트하우젠전에서의 도움과 5월 드레스덴전에서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팀은 결국 승격에 실패했다. 이재성의 2018-19 시즌 기록은 리그 29경기 5골 7도움, 포칼 2경기 1도움으로, 총합 31경기에서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2019-20 시즌: 새로운 도전과 변동
2019-20 시즌을 앞두고 팀 내 변화가 일어났다. 서영재가 새롭게 합류하며 이재성에게 언어와 문화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동향 후배가 생겼다. 시즌 시작과 함께 이재성은 친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정규 시즌에서도 리그 초반부터 공격 포인트를 쌓아 나갔다. 8월 칼스루헤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에도 리그 득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복과 팀의 어려움
하지만 팀은 시즌 중반 이후에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이어갔고, 감독 교체 등의 변동 속에서 이재성은 여전히 주전으로 활약했다.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넣는 등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팀의 부진을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했다.
독일과 유럽의 관심
이재성의 꾸준한 활약은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 팀들뿐만 아니라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등의 클럽들로부터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시즌 막바지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조기 귀국을 했지만, 총 33경기 10골 8도움의 기록을 남기며 자신이 1부 리그에서 뛸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입증했다.
평가와 전망
이재성은 2. 분데스리가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성의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과 적응력은 팀의 여러 포지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팀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앞으로의 이적과 1부 리그 진출은 이재성의 커리어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독일 무대에서 자신을 증명해 왔으며, 이제는 더 높은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재성의 활약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큰 희망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도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성의 마인츠 05 이적과 활약: 독일 무대에서의 도전과 성장
이재성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하나로, 꾸준한 기량과 성실한 태도로 유럽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재성의 이적 사가는 여러 빅리그 팀들과 연결되었지만, 최종적으로 1. FSV 마인츠 05를 선택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 선택은 여러 측면에서 현명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인츠 05 이적의 배경과 의미
이재성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호펜하임, 크리스탈 팰리스 등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으나, 결국 마인츠 05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이재성은 마인츠로의 이적 배경에 대해 보 스벤손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와 구단의 한국 선수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접근성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마인츠는 독일 내에서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구단으로, 이재성은 차두리, 박주호, 지동원, 구자철에 이어 마인츠에서 활약한 다섯 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다.
마인츠 05에서의 적응과 활약
이재성은 마인츠에서의 첫 시즌(2021-22)에 여러 차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시즌 초반 DFB-포칼에서 첫 출전 후, 리그 첫 경기인 RB 라이프치히전에서는 폴스 나인 역할로 선발 출전하여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후 경기를 거듭하며 주전과 교체를 오가던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고, 점차 주전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비적인 기여와 더불어 공격에서의 능력을 발휘하며 시즌 중반부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재성의 성실한 경기 운영과 전술적 유연성은 감독 스벤손의 신뢰를 얻게 했으며, 빌트지와 키커지 등 독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이재성의 경기력 향상과 도전 과제
2022-23 시즌 이재성은 팀의 공격과 수비 모두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이재성은 지속적인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60분 이상을 소화했다. 이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기여하려는 이재성의 의지와 무릎 부상 관리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특히, 이재성은 시즌 중반에 절정의 득점 감각을 발휘하며 개인 기록을 갱신하고 분데스리가 통산 10골 고지에 올랐다. 이는 손흥민, 차범근, 구자철 등 한국 출신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뒤를 이은 기록으로, 이재성의 꾸준한 경기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에 이른 부상으로 인해 팀의 상승세를 완전히 이어가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마인츠에서의 미래와 기대
마인츠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출전권 도전을 목표로 하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재성의 기량 발전은 팀의 목표 달성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재성은 시즌 중반의 절정기를 넘어 더 높은 경기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으며, 지속적인 부상 관리와 경기 체력 유지가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이재성의 마인츠 이적은 이재성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이재성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가치를 입증해가고 있다. 향후 시즌에서도 이재성의 성장이 지속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