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은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2003년 1월 23일 경기도 군포시 오금동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보여주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김예림은 양정초등학교, 도장중학교, 수리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학과에 재학 중이다. 172cm의 키와 우아한 연기 스타일로 많은 피겨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예림은 2015-16 시즌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총 9시즌 동안 국가대표 자리를 지켜왔다. 그동안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꾸준히 세계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섬세한 표현력과 기술적인 완성도로 피겨 스케이팅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김예림은 최형경과 김나현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소속사는 올댓스포츠이다. 김예림은 세계 랭킹 10위에 올라있고, 앞으로도 국제 무대에서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예림: 대한민국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예림은 대한민국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뛰어난 재능과 성실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예림은 2003년 1월 23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태어나,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감상한 후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하게 된다. 이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의 강습을 통해 기초를 다지며, 초등학교 4학년 시절에는 트리플 5종 점프를 모두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김예림의 연기에서 특히 주목받는 점은 가산점이 부여되는 양손 타노 점프로, 이는 김예림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김예림은 노비스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2015 종합선수권에서 4위를 기록하여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상비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예림은,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박소연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합산 점수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2016-17 시즌에는 주니어 그랑프리 및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예림은 2017 종합선수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스피드와 파워를 강조한 점프 기술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7-18 시즌에는 주니어 그랑프리와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이 불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예림은 지속적으로 기량을 다듬으며 2018 종합선수권에서 클린 경기를 펼쳤지만, 프리에서는 많은 실수로 인해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했다. 김예림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통해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를 밝히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선수이다.
김예림: 2018-19 시즌 분석
2018-19 시즌의 김예림 선수는 시니어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었지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 주니어 무대에 남아 계속 경쟁하게 되었다. 만 15세라는 나이에 많은 기대가 모였으나, 임은수와 유영이라는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며 김예림에게는 다소 힘든 상황이 펼쳐졌다.
점프 구성
- 쇼트 프로그램: 3Lz+3T, 3F / 2A
- 프리 프로그램: 3Lz+3T, 2A+3T, 3Lo, 3S / 3Lz+2T+2Lo, 3F, 2A
2018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는 점프의 불안정함으로 3위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특히, 김예림 선수의 신체적 성장으로 인한 점프 메커니즘의 변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예림은 3차와 5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의 성과를 통해 다시 주목받았다.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인 리투아니아 대회에서의 쇼트 프로그램은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룹의 조합에서 언더 판정을 받았고, 트리플 플립에서는 스텝 아웃을 하면서 점수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점프 요소에서는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61.63점을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이전의 언더 판정을 극복하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조합을 성공시키며 130.26점을 획득, 총점 191.89점으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한국 여자 싱글 선수 중 주니어 무대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김예림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예림 선수는 2019 사대륙선수권 참가를 위한 기술 점수 확보를 목표로 첫 시니어 대회인 2018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5차 주니어 그랑프리 체코 대회에서는 쇼트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69.45점을 받았고, 프리에서도 126.89점을 기록하면서 총점 196.34점으로 또 다른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예림 선수는 김연아와 최다빈에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두 개의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세 번째 한국 여자 선수가 되었다.
결산
2018-19 시즌을 통해 김예림 선수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주목받는 기회를 가졌다. 비록 세계선수권과 같은 주요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한국 주니어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하였다. 이 시즌은 그녀에게 많은 도전과 성과를 안겨준 해로 기억될 것이다. 시즌 종료 후, 김예림 선수는 아이스 쇼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갔고, 이는 향후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김예림 선수의 2021-22 시즌 및 2022-23 시즌 성과 분석
김예림 선수는 2021-22 시즌과 2022-23 시즌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여러 국제 대회에서의 메달과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1-22 시즌에서 김예림 선수는 그랑프리 시리즈와 2022 사대륙선수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1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하여 쇼트 프로그램에서 모든 요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70.56점을 기록했습니다. 프리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에서 쿼터 판정을 받아 넘어졌지만, 후반 트리플 러츠에 더블 토룹을 추가하여 점수를 만회했습니다. 최종 총점 199.34점으로 8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입증했습니다. 이어서 2021 그란 프레미오 디'이탈리아에서 62.78점을 기록하고, 프리에서는 130.72점을 얻어 총점 193.50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2021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 겸 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는 쇼트에서 72.14점을 획득하고, 프리에서는 133.68점을 기록하여 총점 205.82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2022 사대륙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2022 종합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67.52점을, 프리에서는 140.12점을 기록하며 총점 207.6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정지었고, 종합선수권 결과로 2022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획득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권하게 되었습니다. 2022 사대륙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68.93점을, 프리에서는 140.98점을 기록하여 총점 209.91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두 선수(김예림과 유영)가 동시에 포디움에 오른 쾌거로 평가됩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김예림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67.78점을 기록하며, 프리에서 134.85점을 얻어 총점 202.63점으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습니다.
2022-23 시즌에서도 김예림 선수는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챌린저 대회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의 우수한 성적이 눈에 띕니다. 2022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서 쇼트 58.32점을 기록했으나, 프리에서는 132.32점을 기록하며 총점 190.64점으로 본인의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2022 CS 핀란디아 트로피에서는 쇼트 71.88점, 프리 142.09점으로 총점 213.97점으로 우승하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챌린저 대회 2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22 그랑프리 드 프랑스에서는 쇼트에서 68.93점을, 프리에서는 125.83점을 기록하여 총점 194.7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서의 첫 시니어 그랑프리 메달로 기록되었습니다.
2022 NHK 트로피에서는 쇼트에서 72.22점을 기록하고, 프리에서 132.27점을 얻어 총점 204.4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서는 최초의 그랑프리 시리즈 우승으로, 김예림 선수의 성장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국내 회장배 랭킹대회에서의 성과가 이어졌으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총점 198.92점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2023 종합선수권에서 210.28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는 200.1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한국 여자 선수가 되었습니다. 2023 세계선수권에서는 어려운 경기를 치르며 총점 174.30점으로 18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23 월드 팀 트로피에서 쇼트에서 62.65점, 프리에서 143.59점을 기록하여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한국 팀의 종합 2위에 기여했습니다.
김예림 선수는 2021-22 시즌과 2022-23 시즌을 통해 여러 국제 대회에서의 메달과 성적을 기록하며, 향후의 경기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김예림 선수: 2023-24 시즌 성과와 기술 분석
김예림 선수는 2023-24 시즌을 맞아 각종 국제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 구성과 연기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의 점프 구성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3Lz+3T와 2A, 3F를 포함하고,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3Lz+3T, 3Lo, 3F, 3S, 3F+2A+SEQ, 3Lz+2T+2Lo, 2A로 이루어져 있다. 김예림 선수는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인 2023 컵 오브 차이나와 6차 대회인 2023 NHK 트로피에 배정되어 있다.
시즌 첫 경기로 참가한 2023 CS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김예림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70.20점을 기록하며 클린한 경기를 선보였다. 다만,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과 쿼터 판정을 받았고, 프리에서는 여러 판정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117.71점을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계 187.91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2023 컵 오브 차이나에서는 쇼트에서 59.56점을 기록하였고, 프리에서는 117.12점을 얻어 합계 176.68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특히,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에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서 참가한 2023 NHK 트로피에서는 쇼트에서 59.33점을 기록하고, 프리에서 123.86점을 얻어 총점 183.19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인 2023 회장배 랭킹대회에 참가한 김예림 선수는 쇼트에서 56.70점을 받았고, 프리에서는 99.79점을 기록하며 최종 17위에 그쳤다. 이로 인해 사대륙선수권 출전권을 놓쳤고, 이후 2차 선발전인 종합선수권을 기권하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기술 및 평가
김예림 선수는 고난도의 기술을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3Lz+3T 조합과 3F+2A+SEQ를 아름답게 수행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김예림은 긴 팔과 섬세한 손끝 처리를 통해 안무 동작을 정교하게 표현하며, 서정적이고 차분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러나 러츠 점프의 엣지에서 어텐션 및 롱엣지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고, 플립 점프는 가끔 어텐션 판정을 받기도 한다. 스핀 기술은 빠르고 축이 좋은 편으로, 특히 싯스핀 자세가 안정적이다.
김예림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유영, 임은수와 함께 큰 기대를 받아온 '연아 키즈' 세대에 속하며, 2018-19 시즌부터 경기 운영의 안정감이 개선되어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림픽 시즌인 2021-22 시즌부터 멘탈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특히 2022-23 시즌에는 챌린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기록
김예림 선수는 여러 중요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여자 선수이며, NHK 트로피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 선수로 기록되었다. 또한, 챌린저 시리즈에서 최초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이기도 하다. 김예림의 성장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