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문체부의 4대 콘텐츠 강국 전략**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까지 4대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고자하는 국가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 전략 펀드'를 조성하고,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을 최대 3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전략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발표했습니다.
**'케이(K)-콘텐츠 전략 펀드'의 역할과 의도**
이 펀드는 2028년까지 세계시장을 공략할 킬러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영상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2027년에는 4대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액공제율의 대폭 상승과 투자 촉진**
또한 중소기업을 기준으로 한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이 최대 30%까지 상승하며 민간 투자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콘텐츠 기획에 대한 비용 또한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액공제율 상승으로 기대되는 효과**
세액공제율 상승에 따라 2027년까지 전체 영상콘텐츠 투자가 8057억 원으로 증가하고 생산유발액은 1조 682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세계 시장에서의 영상콘텐츠 산업의 규모를 상당히 늘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적인 혜택과 확장 사업**
뿐만 아니라, 문체부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구독료를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콘텐츠 창작자와 제작자가 IP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버츄얼 스튜디오 구축과 세계 시장 공략**
2025년에는 해외 현지 촬영 및 후반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엘이디 월(LED Wall)과 특수시각효과(VFX) 등을 갖춘 버츄얼 스튜디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에서 콘텐츠 산업을 활발히 공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7년의 목표와 기대 효과**
이로 인해 문체부는 2027년까지 영상콘텐츠 산업규모를 28조 원에서 40조 원으로 늘리고, 수출규모도 9억 2천만 달러에서 18억 달러로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는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영상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한 입지 확보를 향한 야심찬 계획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