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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 LG 트윈스 No.20. 그에 대해 알아보자.

sdfdfs3f 2024. 11. 1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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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1997년 1월 7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LG 트윈스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키 184cm, 몸무게 104kg의 체격을 가진 그는 우투우타 선수로, 2015년 넥센 히어로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후 2023년부터 LG 트윈스로 이적해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투구 실력을 인정받은 최원태는 서울경원중학교와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프로에 진입했다. 최원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다.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키움 히어로즈에서 주요 선발 투수로 자리잡았다. 2023년부터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고, 2024년에는 연봉 4억 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최원태의 MBTI는 INFJ로, 내향적이고 신중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원태는 종교적으로 불교를 신앙하며, 개인적인 취미나 관심사에서도 성찰적인 면모를 보인다. 또한, 입단 후 계속해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등장은 'John Cena - The Time Is Now'라는 곡과 함께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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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최원태는 1997년 1월 7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LG 트윈스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후, 2023년부터 LG 트윈스로 이적하여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최원태는 그동안 프로에서의 경험과 꾸준한 발전을 통해 KBO 리그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4년에는 연봉 4억 원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선수 경력과 성장

 

최원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투수였다. 고교 시절,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 148km/h와 120~125km/h의 커브를 주로 사용했으며, 서드 피치로 슬라이더를 섞어 던졌다. 그는 프로 입단 당시부터 패스트볼과 커브의 구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제구력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6년 1군에 데뷔한 이후, 최원태는 평균 140km/h 초중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교과서적인 투구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는 2017 시즌부터 박승민 투수코치의 조언을 받아 투심 패스트볼(싱커)을 추가하여 전체 투구의 46.2%를 투심으로 채우며 성적 향상에 성공했다.

 

2020년에는 손혁 감독의 지도로 투구 폼을 바꾸고 구속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를 했다. 그 결과, 투심의 구속은 평속 2~3km/h 정도 상승하며 140km/h 중반에서 최고 150km/h에 이르는 강속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폼 변경은 제구력 저하를 가져오면서 시즌 후반기에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원래의 투구 폼으로 돌아왔지만, 투심의 위력이 다소 약해지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023년부터는 포심 패스트볼을 다시 던지기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슬라이더와 커터를 분리하여 사용하면서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투구로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과 취약점

 

최원태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주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2024년 기준으로 그는 포심(21.0%)을 포함해 슬라이더(18.4%), 투심(18.2%), 체인지업(16.4%), 커터(13.1%), 커브(12.9%)를 던지는 등 여섯 가지 구종을 활용하는 리그에서 가장 다양한 투구 스타일을 지닌 선수로 알려져 있다. 최원태의 투구폼은 KBO 리그 내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되며,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원태의 경력에는 몇 가지 취약점도 존재한다. 과거 어깨 부상과 팔꿈치 염증 등 여러 차례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체력과 내구성 면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큰 경기에서 기복이 심하고 멘탈적인 약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평소보다 부진한 경우가 많았으며, 방어율과 피홈런 수치가 급증하는 등의 문제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원태는 꾸준히 발전하며, 향후 더욱 안정된 투수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최원태: 야구와 삶의 여정

 

최원태는 야구를 시작한 특별한 계기가 있다. 어린 시절, 그가 살던 집 앞에는 야구를 좋아하는 형이 있었고, 형이 야구를 하자 최원태도 자연스럽게 그를 따라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혼자 남겨졌을 때 심심함을 느낀 그는 어느 날부터 야구를 함께 하기로 결심했고, 그 선택이 최원태의 인생을 바꾸게 된다. 유망주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그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진한 쌍커풀과 밝은 갈색 눈동자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최원태의 외모와 매력은 그를 단순히 야구 선수 이상으로 만들어주었다.

 

최원태의 성격은 밝고 유쾌한 편으로, 팬들 사이에서 친근감을 자아냈다. 중학교 시절부터 야구 일지를 작성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최원태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경기 중에는 가끔씩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책이 나오거나 경기가 꼬이면 표정이 쉽게 바뀌고, 때로는 ‘꾀부린다’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 별명은 최원태의 유머러스한 성격을 반영하는 동시에 경기 중 불안한 모습을 드러낼 때 팬들 사이에서 익살스럽게 불리기 시작했다. 또, 잘생긴 외모로 인해 '도련님'이라는 별명도 붙었으며, 이후 '꾀련님'이라는 합성어로도 불리곤 했다.

 LG 트윈스로의 이적과 새로운 시작

 

2023년, 최원태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LG 트윈스에서의 첫 시즌을 시작한 그는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최원태의 성실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은 동료들 사이에서 큰 존경을 받았다. 특히, 박동원과의 배터리로 함께 할 때 '개미'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이는 박동원이 최원태에게 "완벽하게 던지려고 하지 말고 그냥 던져"라고 조언한 데서 유래했다. 박동원은 최원태의 성실한 훈련 태도와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그에게 '개미'라는 별명을 붙였으며, 이는 곧 최원태의 성격과 일처리를 잘 보여주는 별명이 되었다. 그는 어렸을 때 설탕을 뿌린 토마토를 먹으며 개미들이 몰려들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 별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최원태는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나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때는 LG 트윈스 상대 전적이 좋지 않았지만, 2023년부터는 그 모습을 극복하며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왼손 타자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졌고, 그가 LG 트윈스로 이적한 후 '엘나쌩'(엘지에서의 새로운 모습)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또한, 최원태의 경기 중에는 특유의 표정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공을 여러 번 닦거나 표정을 짓는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밈이 되어, 최원태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밈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즐겼다.

 개성 넘치는 개인 생활과 팬들과의 소통

 

최원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게임을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틀그라운드"나 "스타크래프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또한, 키우는 강아지 '콜리'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다. 이러한 최원태의 모습은 팬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게 만들었고, 그가 가진 유머러스한 성격과 귀여운 일상은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원태는 경기에서 공을 만지며 잠에 든다는 독특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는 침대 위에 야구공을 여러 개 놓고 자며, 공이 손에 없으면 불안해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습관은 그가 얼마나 야구에 몰입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는 언제나 야구공을 손에 쥐고 있으며, 구단 유튜브나 경기 영상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원태는 '명예 오싫모' 회원으로 오이를 싫어한다고 전해지며, 최원태의 개인적인 취향까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최원태는 야구와 일상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LG 트윈스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그는 이제 단순한 투수가 아닌, 팬들과의 깊은 연결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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