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 화이트(Mitch White)는 1994년 12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태어난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본명은 미첼 해리슨 화이트(Mitchell Harrison White)로, 투수로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신체 조건은 190cm에 95kg으로,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뛰어난 투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치 화이트는 벨라마인 칼리지 프리파라토리와 산타클라라 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친 뒤 2016년 MLB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의해 전체 65번으로 2라운드에 지명되었습니다.
그의 프로 경력은 2020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시작되었으며, 2022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며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5년부터는 SSG 랜더스에 합류하여 KBO 리그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 계약은 1년 단위로 $1,000,000의 금액을 수령하는 조건입니다. 미치 화이트는 우투우타 투수로, 뛰어난 변화구와 빠른 공을 구사하며 강한 타자들과의 대결에서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미치 화이트는 MLB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KBO 리그에서도 큰 기대를 모은 선수입니다. 특히, 그의 안정적인 투구와 다양한 구종은 SSG 랜더스의 마운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그가 KBO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미치 화이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미치 화이트 :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미치 화이트(Mitch White)는 2025 시즌부터 KBO 리그의 SSG 랜더스에서 뛰게 된 우완 투수로, 그가 걸어온 야구 경로는 꽤 독특하고 다채롭다. 1994년 12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태어난 미치 화이트는 2016년 MLB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의해 2라운드, 전체 65번으로 지명되며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밀워키 브루어스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2025년, 그는 SSG 랜더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KBO 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로써 미치 화이트는 메이저리그에서의 경력을 KBO 리그에서 이어가는 흥미로운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선수 경력
미치 화이트는 MLB에서 다저스 소속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하며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루었고, 이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2021년과 2022년 사이에는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며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았고, 그 과정에서 부상과 커맨드 불안 등 여러 문제를 겪기도 했다. 2017년에는 클래스 A 어드밴스드에서 ERA 3.54를 기록하며 유망주 랭킹 69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제구력 문제와 부상으로 한동안 부침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치 화이트는 메이저리그에서 중요한 투수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KBO 리그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과 스카우팅 리포트
미치 화이트는 우완 강속구 투수로, 최고 157km/h, 평균 152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투심 패스트볼도 평균 150km/h를 기록한다. 변화구로는 커터, 커브, 스위퍼성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을 던지며, 마이너리그에서는 커터를 결정구로 사용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는 투심 패스트볼을 주로 사용한다. 그의 강점은 뛰어난 속구와 변화구를 잘 조합하는 능력이지만, 여전히 커맨드 불안과 제구력 문제가 남아 있어 이닝 대비 볼넷 비율이 높은 편이다. 그의 제구력은 리그 평균보다 낮은 47%로,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치 화이트는 뛰어난 구종 구성과 강한 구위로 KBO 리그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담과 대한민국과의 인연
미치 화이트는 그 외모와 투구 스타일이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투수 박찬호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한국 팬들 사이에서 '짭찬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별명은 그가 다저스에서 뛰던 시절부터 팬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었으며, 팬들은 그를 박찬호의 후계자처럼 여겼다. 특히 미치 화이트의 어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사실은 그와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더욱 부각시켰다. 화이트의 외조부모가 1969년 미국으로 이민을 오면서 시작된 한국과의 인연은 그의 가족 스토리와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그가 KBO 리그에서 뛰게 되면서 한국 야구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으며, 화이트는 2025 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KBO 리그에서의 경기를 시작한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미치 화이트는 KBO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