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은 1983년 8월 30일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방송인이다. 그녀는 부산직할시(현 부산광역시)에서 자라며, 동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다. 학문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방송인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정다은은 KBS 아나운서실 34기로 2008년에 입사하며 방송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KBS 창원방송총국에서 근무하며 방송 경력을 쌓았고, 2008년부터 2023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정다은은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특히 리포터와 아나운서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G1방송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방송 경험을 쌓았고, 이후 KBS에서 본격적으로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이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전문적인 역량을 통해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2017년 3월, 정다은은 KBS의 동료 방송인 조우종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딸 조아윤을 출산하면서 새로운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다은은 방송인으로서뿐만 아니라, 가정적인 면모도 함께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다은: KBS 아나운서에서 웹소설 작가로, 부산광역시 출신의 다재다능한 방송인
정다은은 1983년 8월 30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동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를 마친 후 방송계에 입문했다. 2008년, KBS 공채 아나운서 34기로 입사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예능, 뉴스,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아,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정다은은 2023년 봄, 15년간 몸담아온 KBS를 떠나 프리랜서 선언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KBS에서의 경력은 그녀를 방송계의 대표적인 다재다능한 인물로 만들었으며, 그동안 참여한 프로그램들은 모두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방송인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정다은의 방송 경력은 단순한 아나운서 활동에 그치지 않았다. 2017년, KBS의 동료 방송인 조우종과 결혼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고, 그 해 9월에는 첫 딸을 출산했다. 2018년, 육아 휴직 후 복귀해 《여유만만》의 MC로 활약한 그녀는 후속 프로그램의 개편으로 하차하게 되었다. 또한,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내레이터로서도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8년부터 2023년까지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MC로 활발히 활동했다. 그 외에도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 및 내레이터로 참여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정다은은 2023년 3월 중순, KBS에서의 15년을 마무리하고 프리랜서로서의 새 출발을 선언했다. 방송 활동 외에도 그녀는 웹소설 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은의 방송인으로서의 다채로운 경력은 물론, 개인적인 변화와 성장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4년에는 정식품의 간단요리사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방송과 문학, 광고 활동을 아우르는 그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정다은: 아나운서 연차수당 부당수령 논란과 그 이후
정다은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이다. 그러나 2020년 2월 26일, 그녀는 아나운서 연차수당 부당수령 논란에 연루되었다. 이 사건은 방송사 내부의 수당 지급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정다은은 이에 대해 징계를 받았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2020년 3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2개월 간 진행하던 KBS 1TV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C 자리를 내려놓아야 했다. 이 기간 동안의 MC 진행은 전임 아나운서 박주아가 대신 맡았다. 이 사건은 정다은에게 일시적인 커리어 중단을 안겨줬지만, 그 이후 그녀는 방송 활동에 복귀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
정다은은 방송인으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2012년, 직장 6년 차에 접어든 그녀는 방송 외에도 벨리댄스를 배우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취미와 경험을 쌓았다. 또한, KBS의 《남북의 창》을 진행하면서 북한의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해프닝도 겪었다. '북한을 모략질한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은 이 사건은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정다은은 이를 유머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넘겨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노래싸움 승부》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인 《박명수의 라디오쇼》와 《뮤직쇼》 등에서 게스트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개인적인 특성과 여담
정다은은 방송 외에도 개인적인 매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무희를 꿈꾸며 '원룸은 괜찮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고, 그녀의 말투와 스타일은 쾌활하고 시원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라디오 방송 《상쾌한 아침》에서는 차분한 진행을 선보여 매력적인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정다은은 셀카 애호가로도 유명하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셀카가 자주 올라오며, 본인의 핸드폰에도 약 4천 장의 사진 중 절반가량이 셀카라고 밝힌 바 있다. 부산에서 자란 그녀는 방송에서는 표준어를 사용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는 부산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등,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정다은은 방송인으로서의 화려한 경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와 독특한 성격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