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주요 시사 뉴스 정리 요약

• 91세 전립선암 노인, 썩어들어가는 피부로 병원 찾아 떨쳐져 5곳 거절. 아들 "춥다고 울고도 거절" 하며 나흘간 헤매다 겨우 한 병원에서 응급 진료 받아 진료 적기 지나 의식 온전치 않게 됨. 아들은 최소한의 의사를 남겨두어야 한다며 불안감 토로.환자는 힘 없어 인근 병원 찾아다니며 겪은 고통에 화가 나 있다고 함.
•  
• 음주운전으로 50대 배달기사 치어 숨지게 한 유명 DJ가 다른 사고 후 도망치다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사실이 밝혀져. 사고 당시 시속 100km에 브레이크도 안 밟고 음주 상태. DJ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고 차량도 몰수될 예정. 사고 당시 DJ는 중앙선 침범 후 충돌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경찰 신고 위협 받자 도주. 배달기사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도주사고로 또 다시 경찰에게 붙잡혔다.
•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에서 배제한 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임 전 실장은 컷오프 이후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대책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임 전 실장을 사실상 컷오프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임 전 실장이 16대,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곳으로, 홍익표 원내대표가 출마로 전략 공천됐습니다.

 

• 경기 안성 스타필드에서 일어난 번지 점프 사고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안전장치 부족과 2주 경력의 아르바이트생이었던 안전요원의 실수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안전 고리가 풀려있었고, 충격 방지 시설이 없었습니다.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안전 관리가 어려웠다고 주장하며, 운영사에 대한 안전 점검 결과를 공유받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교육을 5~10일 정도만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고 후에는 안전 요원 교육과 충격 방지 시설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 광주 숙박업소에서 투숙객이 알몸으로 난동을 부린 뒤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구급차 이송 후에도 6시간 동안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에서는 20여개의 마약 주사기가 발견되었고, 남성은 마약 반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현재 경찰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해당 남성에게 마약을 공급한 조직을 추적 중입니다.
•  
•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모이던 동호회 회원이 근처 주짓수 학원 관장에게 폭행당했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담배를 피운 피해자에게 관장이 폭행을 가한 사건으로, 관장은 정신병자임을 주장하며 폭행을 계속했습니다. 경비원의 개입으로 폭행이 멈추었으며 현재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  
• 정부가 의사협회 관계자 5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의협 김택우 비대위원장,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 등 5명으로,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나 집단 사직한 것을 교사와 방조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복지부는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업무에 복귀하라는 기한을 주었지만, 현장에서는 사직한 전공의들의 복귀가 거의 없는 상황이며 의료진의 피로와 업무 공백이 심각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 국민의힘이 지난해 후원금 18억 33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진보당 14억 5600여만원 ▶더불어민주당 4억 2200여만원 ▶정의당 3억 7900여만원 ▶우리공화당 2억 6700여만원 순이었다. 진보당은 민주당보다 10억원 이상 모았고, 친윤계 박성민, 권성동, 장제원 등도 많은 후원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1인당 후원액 1억 2689만원이었으며 최기상 의원이 1억 7149만원을 모아 국회에서 가장 많은 후원을 받았다.
•  
• 김영준 이그룹 회장이 보석 석방 후 슈퍼카를 타고 특급호텔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보도에 국세청 핵심 관계자가 추가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다. 국세청은 김 회장이 세금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면 대응할 것이라 밝혔으며, 김 회장의 취재진 질문에는 "촬영하지 말라"는 반복적인 답변만 내놨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세금 267억 원 미납으로 구속 재판 중이다.
•  
• 간호사들이 일부 의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로 인한 부담과 의료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했지만, 책임 소재와 보상 체계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4.02.29 - [분류 전체보기] - 2024.02.29 주요 시사 뉴스 정리 요약 모음

2024.02.29 주요 시사 뉴스 정리 요약 모음

2024.02.27 - [분류 전체보기] - 2024.02.27 시사 뉴스 모음 요약

2024.02.27 시사 뉴스 모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