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주요 시사 뉴스 정리 요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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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dfdfs3f 2024. 2. 29. 10:04

부산 사상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6차례 음주범이 재범 방지를 위해 경찰에 의해 차량 압수되었습니다. 남성은 2002년부터 6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으로 벌금이나 집행유예를 받은 상습범이었고, 최근의 사고에서는 운전 중 차량의 오른쪽이 뜯겨나갔습니다. 경찰은 차량 압수 영장을 발부하여 구속하고, 이는 올해 처음으로 적용된 '상습 음주운전자 등 악성 위반자 재범 근절 대책'입니다. 지난해에도 음주·무면허·뺑소니 범죄로 차량이 압수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최근, 비대면 계좌 개설 시 '1원 송금'을 통한 본인 인증이 늘면서 악용이 발생했습니다. 은행에서 1원 송금으로 10만 원을 빼간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됩니다. 금융사들은 1원 인증 횟수 제한 등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로부터 범죄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콜롬비아에서 관광용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헬기는 건물 외벽과 안테나 사이에 끼여 안전한 상태로 고정되어 1시간 30분 동안 신속한 구조작업을 통해 승객과 조종사 2명을 무사히 구출. 승객 한 명은 골절상이나 현재 안정 상태, 사고 원인 조사 중.

어제 서울 강서구에서 차량 추돌사고로 5명 다쳐, 부상자는 병원 이송.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수수 혐의 임종성 전 의원 구속영장 발부. 임종성 의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억 1,500만 원 상당 금품 수수 혐의.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죄사유 조사 중.
코로나19로 폐쇄됐던 북한 주재 대사관 4년 만에 재가동 움직임. 독일, 영국, 스웨덴, 스위스 등이 평양 방문 계획. 독일 외무부 초청으로 주북 중국대사관 고위 관계자가 평양 방문. 유럽 각국이 본격적인 대북 활동 준비. 2020년 서방 국가 외교관의 북한 방문은 처음. 외무부 인사들이 평양 방문해 대사관 복귀 전 준비 차원. 유엔, 인도주의 비정부기구 등 입국 요청하며 북한에 개방 요구.북한은 지난해 8월부터 외부 출입 재개했으나 외국 외교관은 친북 국가에만 허용.
병원에서 떠난 전공의들 오늘까지 복귀 가능, 일부 전공의 휴학 결정. 서울대병원 응급실 가동 중단, 병상 부족으로 수술 건수 감소. 의협,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대화 협의체 구성 발표. 정부, 전공의에게 대화 제안하며 문자 발송. 병원·환자단체 반발로 의료사고특례법 논란 예상. 국회 공청회에서 보험·공제 가입 조건 논의. 의료계와 국회에서 대립 상태.
프랑스 남부 베지에 시에서 56년 만에 부활한 '학교 교복'에 대한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교복을 도입하여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하며 100개 학교에서 실험을 진행합니다. 2년 동안 실험 후 2026년에 전국 모든 공립학교로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차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일부는 군대화와 소속감 강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 우세가 계속되었습니다. 대구·경북 10명 중 8명, 울산에서 김기현과 서범수 의원이 승리했습니다. 권영진, 김희정, 장예찬 등 일부 현역 의원이 성공적으로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발표된 결과에 대해 감산 여지와 국민추천제 도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추가 공모 가능성을 시사하며 경선 결과에 대한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이데일리 "비즈 캠프"를 통해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했습니다. 박영순 의원은 민주당에 대한 비판을 피력하며 정치 보복을 언급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박 의원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민주당의 총선 목표를 비판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양당의 공천 갈등을 비판하며 "정치 업자들의 취업 전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계속되는 공천 갈등 속에서 제3지대 정당들은 차별성을 강조하며 준비에 나섭니다

오늘은 충청의 남부와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예상되며, 현재는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어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나 눈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제주 산지에는 3~8cm의 눈이 예상되고, 경남 서부 내륙과 호남 동부에는 1~5cm,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날씨는 추운 날씨로 변하며, 바람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6도, 낮에도 영하에 머물며, 특히 제주도에는 돌풍이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도, 강릉 2도, 부산 7.6도로 전날보다 높습니다.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65로 기록되었습니다. 20대 후반 출산율이 줄어들며 30대 초반에서도 출산 감소세가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혼인 건수 감소와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가정이 증가, 출산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 출산이 크게 감소하며, 부동산 가격 및 사교육비 등의 경제적 부담이 출산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혜택 일원화와 출산 후의 일자리 복귀가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4·10 총선 선거구 획정 협상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에 합의 불발. 국민의힘은 특례 구역 4곳 추가를 주장하고, 더민주는 부산에서 지역구 유지와 경계 조정을 요구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내일 선거구 획정안과 쌍특검법 표결을 함께 하지 않으면 쌍특검법 재표결을 안 한다는 입장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통보했습니다.
BBC가 한국의 낮아진 합계 출산율에 대해 보도. 한국 여성 인터뷰에서 집안일과 육아 부담, 여성에 대한 사회 평가 등이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로 지적되었습니다. 사교육비 부담과 기혼 여성의 경제·사회 압박도 언급되었으며, 한국의 경제 발전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의견이 나타났습니다. BBC는 한국 사회의 이러한 측면이 출산 문제의 핵심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 갈등과 탈당에 대해 "탈당도 자유"라며 진화적 입장 표명. 탈당자들의 비판에는 "질 것 같으니 경기 안 하겠다"고 답하면서 내부 갈등이 고조되고 있음. 탈당한 설훈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연산군처럼 반대하는 인물들을 쳐내고 아부하는 사람들만 남긴 사당"이라 비난. 현재 당 내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9년 만에 한국 방문, LG그룹과 회동 후 XR 분야 협력 논의. 헤드셋 등의 확장현실 기술을 중점으로 협력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경쟁 제품 출시 예정. AI와 XR 관련 스타트업과의 만남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기술 협력 방안 등을 검토. 내일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예방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