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일본 자민당 의원 히로세 메구미가 불륜 의혹에 휩싸여 하루 만에 사과. 트위터를 통해 "부도덕함으로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신뢰를 상실시켰다"며 깊이 사죄하고, 앞으로는 가족을 아끼고 지지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륜 사실은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며, 언론은 외국인과의 불륜 행위를 보도하고 있다. 히로세 의원은 2022년 참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되었으며, 1994년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한 10대 청소년을 필리핀에서 학대한 민박집 운영자에게 법원이 실형 선고. A씨(53)는 1년 6월의 징역과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 명령 받음. 2019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유학생 B군(13세 당시)을 얼굴과 허벅지를 때리고 욕설한 혐의. 23회에 걸쳐 행해지며 B군이 귀국할 때까지 이어짐. A씨는 허벅지나 손바닥을 때린 것은 인정하지만 얼굴을 때리거나 욕설은 부인. 판사는 B군의 주장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며 촬영된 사진에서 피해 확인되어 유죄로 판단.
- 국민의힘 인천 계양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세 중 밥 맛이 떨어진다는 시민 항의를 받았다. 원은 이천수와 함께 임학동을 방문하며 한 식당에서 밥 맛에 대한 항의를 듣고 웃으며 응대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민주당원이라는 이유로 악수를 거절하는 시민에게도 인사를 시도했다. 원은 식당을 나가며 민주당원과의 대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천 경쟁 속 '명룡대전'이 시작됐다.
- 행정안전부가 3·1절 홍보 포스터에서 역사적 오류로 논란을 일으켜, 비판에 직면하고 삭제 결정했다. 카드 뉴스에서 3·1운동의 시작을 잘못 설명한 것에 대한 야권 비난이 쏟아져, 김두관 의원은 "제정신이냐"라고 비판하며 부끄러움을 토로했다. 행안부는 비난에 대해 "역사적 오류 확인 후 삭제"하며 사과하고, 앞으로 실수가 없도록 주의한다고 밝혔다.
- 28세 3년차 직장인 A씨는 월 수입 330만원 중 150만원을 저축에 투자하며 시작했지만 지출이 늘어나면서 예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자산은 3200만원이지만 결혼과 주택 구입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출을 통제하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투자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소득 대비 지출을 확인하고 가계부를 작성해 지출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가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 시도해 경찰에 의해 제압됐다. 장일 전 노원을 당협위원장은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다 액체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소화기로 진화되었다. 국민의힘은 노원갑에서 3자 경선 방침 발표하고, 탈락자는 공천 과정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분신 시도했다.
- 수도권 정비사업 조합장 급여가 월 540만~550만원에 이르자 조합원들 내에서 갈등이 발생. 조합원 중 일부는 사업이 원활하지 않고 고액 월급만 받는다며 비판하고 있으며, 급여 문제는 여러 조합에서 논란이 됨.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조합장 기준으로 417만~499만원의 표준 급여를 제시하며 이를 기준으로 2024년 급여를 산정. 그러나 정비사업 현장은 공사비 폭등과 갈등으로 패닉에 빠져있음.
-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폭등을 이용해 기술업체들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있다. 2월 발행 규모는 74억달러로, 기술업체와 핀테크가 75% 차지. 폭등한 기업들은 낮은 금리로 무이자 자금을 조달하는 CB를 활용해 자본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은 주가 상승에 따른 CB 발행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주식시장의 높은 상승세가 다소 진정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
- 전세계 탄소배출량이 사상 최대치인 374억톤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의 줄어든 배출이 중국과 인도의 급증으로 상쇄되었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 관련 CO2 배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했으며, 중국과 인도의 석탄 화력발전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선진국의 탄소배출은 감소했지만, 선진국 외 지역에서는 40%의 상승이 나타났다.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가 미치는 영향도 논의되고 있으며, IEA는 재생에너지 편중을 해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LG이노텍은 지난해 처음으로 20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광학솔루션사업부 쏠림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음. 주력 제품인 카메라 모듈의 생산이 중요한데, 이 부문의 매출이 전체의 83.9%에 달함. 애플과의 거래가 대부분이어서 애플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LG이노텍은 반도체기판과 전장 등 분야 다변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광학솔루션사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쏠림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임.
- 지난해 LG이노텍은 처음으로 20조원 매출을 기록했으나, 광학솔루션사업부의 쏠림 현상이 강화되었다. 매출의 83.9%가 광학솔루션에서 기인하며, 애플과의 거래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카메라 모듈 생산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애플의 아이폰 판매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음. 경영진은 광학솔루션사업부의 다각화와 쏠림 해결을 시도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예상됨.
-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개봉 10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기록, 현재도 50%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유지 중. 최민식·김고은 주연의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 은평구 9중 추돌 사고 CCTV 공개. SUV가 중앙분리대 부수고 보행자 들이받아 14명 사상. 운전자 70대, 사고 당시 기억 상실. 현재 병원 치료 중.경찰은 향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조사 예정.
- 미 연준 파월 의장의 증언으로 주가 변동 예상. 연준 통화정책 방향, 경제 흐름에 관심. 파월 증언이 금리 전망에 영향. 주요 고용동향 발표로 경제 흐름 가늠. 미 연준 6월 금리인하 전망.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 실적에도 관심. 엔비디아 2조달러 돌파, AI 붐 영향. 브로드컴의 AI 반도체 실적도 주목.
-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 열애 고백 후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 경고. 이재욱 소속사, 악의적 모욕에 강력 대응 예고. 온라인에서 인격권 침해행위로 판단. 둘의 조심스러운 알아가기를 부탁했으나 비난성 댓글로 인해 법적 대리인을 통한 대응 예정.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달 이탈리아 프라다 컬렉션에서의 인연을 인정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남편 임창정과의 각종 의혹에 대해 팬클럽을 통해 입장 표명. 서하얀은 연일 오는 의혹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토로. 임창정이 라덕연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아직 검찰 소환 없어 피해자 입장임을 강조. 연기학원·미용실 '먹튀' 논란에도 무관하다고 해명. 당시 투자한 미용실은 오픈 몇 개월 뒤 투자금 회수한 상태라고 주장.
- 세계의사회(WMA)가 의대 증원 결정을 비판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을 인권침해로 비난. 보건복지부는 이를 일방적 견해로 일축하며, 증원은 근거와 소통을 토대로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설명. 세계의사회는 의대생 정원 증원으로 의료계 혼란 초래하며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정부에 의료계 강압 중단 촉구. 보건복지부는 세계의사회의 비판을 반박하며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하고, 의협이 불법 집단행동과 인권탄압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
-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4 시리즈'가 출시 9주만에 국내 10만대 이상 판매량 돌파. 전작 대비 6주 빠른 흥행. '갤럭시 북4 프로'가 전체 판매의 70% 차지. AI 퍼포먼스와 신경망처리장치(NPU) 덕분. 외장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탑재한 '갤럭시 북4 울트라'도 사전 판매 시작. 다양한 혜택 제공 예정. 출시는 미국, 유럽, 인도, 중남미 등으로 확대될 예정.
- 한 여성이 남성 배우에게 '잠수이별'을 주장하며 신체 사진 폭로, 온라인에서 논란. 6년 교제 후 갑작스러운 이별, 증거로 문자 메시지 공개. 글 삭제되며 실제 증거 논란. '잠수이별'은 무한 연락 두절로 이별하는 것. 불법 촬영물 유포법에 따라 처벌 대상.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에 전직 교수로 활동한 루스 고테스만 여사가 10억 달러를 기부해 모든 학생들에게 학비 걱정 없이 수업을 들을 기회를 주었다.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 위치한 이 의대는 고테스만 여사의 재산 기부로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는 고테스만 여사가 남편으로부터 상속받은 것이다. 남편은 워런 버핏이 창설한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하여 자산을 늘린 투자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테스만 여사는 이 기부를 통해 아인슈타인 의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희망했다.
-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최고경영자로서 오픈AI를 설립 이념 위반으로 제소한 것은 회사 성장과 무관하며 자신 지분이 없어서 발생한 것이라고 오픈AI가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오픈AI의 CSO는 머스크가 회사를 완전히 통제하고 테슬라와 합병하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머스크의 행동을 실망스러워하고 후회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분 소유와 회사 통제에 관한 주장을 부인하고, 지난 2018년 오픈AI의 공동회장에서 물러났다.
2024.03.04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4 주요 이슈 시사 뉴스 모음 요약 정리
2024.03.02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2 주요 뉴스 모음 시사 요약 정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