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李美子, Lee Me-ja)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1959년 데뷔 이후 6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며 한국 트로트 음악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1941년 10월 30일 경기도 경성부에서 태어난 이미자는 본관이 전주 이씨이며, 2남 4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1959년 발표한 첫 싱글 "열아홉 순정"을 통해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고, 그 후로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트로트의 전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녀의 고유한 목소리와 감성적인 노래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미자는, 수십 년 동안 변함없이 한국 음악의 중심에서 활약해왔다.이미자는 뛰어난 노래 실력 외에도, 한국 트로트의 역사적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1960년대와 1970년대, 19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