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국민의힘) :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국회의원.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김예지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소속의 비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21대와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다루고 있습니다.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통합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고문,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입법동행분과 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상임자문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 여러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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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피아노와 음악교육을 전공하며 학문적인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음악학교 대학원과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대학원에서 피아노와 음악 예술 관련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녀는 예술인으로서도 활동을 이어갔으며, 덕영트리오 단원과 유니온 앙상블 예술감독으로 활동했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과 강사로도 재직했습니다. 또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로서 장애인 예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예술 정책에 대한 지원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장애인예술정책지원본부장으로서 장애인 예술인들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장애인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및 비상대책위원으로서 당 내외의 다양한 정책적 논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예지: 시각장애를 극복한 피아니스트, 그리고 정치인

 

김예지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출신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장애를 극복한 인물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권익과 문화 예술, 그리고 정치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간의 삶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사회에서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해 온 인물입니다. 김예지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정책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1980년 12월 13일, 서울특별시 도림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그녀는 선천성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질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음악의 길을 걸었습니다. 만 12세에 실명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일반전형으로 입학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미국의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음악 예술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의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피아니스트로 공연하며 장애를 가진 예술인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고,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또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 유니온 앙상블 예술감독 등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예술인의 권리와 복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20년, 김예지 의원은 정치의 길로 나섰습니다.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로 첫 정치 활동을 시작한 김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정치적 목표를 가지고 입당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해찬의 장애인 비하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며, "선천적 장애인이 결코 의지가 약하지 않다"는 발언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며, 국민의힘과 합당 후에는 당 내에서 장애인 정책과 복지 문제를 주도적으로 다뤄왔습니다. 또한, 2021년 유승민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대선 경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2022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국민통합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비례대표 0번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복지와 이동권, 보조견의 공공장소 출입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김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후, 국민의미래라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합류하며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애인 권리를 위한 법안 발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장애를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장애인 보조견 출입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을 보장하고,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그녀의 활동은 단순히 법안 발의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 복지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보수 정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진보적인 성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어떤 차별이나 편견 없이 우리의 권리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치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고 있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예지 의원의 정치적 여정은 그 자체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동등하게 활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의정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인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고, 우리 사회의 진정한 통합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