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 인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축구 재능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유소년 시절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플라잉스 FC를 거친 뒤, 10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발렌시아 CF 유스팀에 입단했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를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는 이후 발렌시아 1군, 마요르카, 그리고 2023년부터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활약하며 유럽 5대 리그에서도 눈에 띄는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현재 PSG에서 등번호 19번을 달고 뛰고 있으며, 왼발잡이로서의 정교한 패스와 공격 전개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국가대표로서의 활약과 성장이강인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도 의미 있는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대회 MVP)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