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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희의원

박완주 : 제19-21대 3선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sdfdfs3f 2024. 12.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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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9대에서 제21대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한 후,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 동서산업 아산공장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의 길로 진입했다. 박완주는 민주당에 입당하여, 충남 천안시 을 지역구에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이후 제20대와 제21대에도 연이어 당선되며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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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는 국회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제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당의 핵심 인물로 자리 잡았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서 농업과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을 주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맡으며 당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기여했으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상황실장으로서 팬데믹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21대 국회에서는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안시 을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 발전과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완주는 그동안 다양한 정치적 경로를 거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농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으며, 그의 정치적 신념은 “국민을 위한 정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록 최근에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충남 천안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완주: 대한민국의 정치인

 

박완주(朴完柱)는 1966년 11월 10일,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에서 태어났다. 그의 출생지는 충청남도 천원군 직산면으로, 현재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이다. 박완주는 어린 시절을 충청남도 천안에서 보냈으며,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그는 천안 삼은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한국철학과에 입학하여 학문적인 길을 걸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학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989년에는 총학생회 부회장직을 맡으며 학내 정치에 발을 들였다. 그가 대학 시절에 참여했던 6월 항쟁은 박완주 정치 인생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그는 이 과정에서 수감되기도 했다. 이는 그가 대학 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에 깊은 연대감을 가졌음을 나타내며, 나중에 정치인이 된 그의 이념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쳤다.

1. 정치 입문과 초기 활동

 

박완주는 대학 졸업 후 1990년 4월 9일, 육군에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32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1991년 9월 28일, 그는 상병으로 제대하며 병역을 마쳤다. 군 복무를 마친 후, 그는 동서산업에 입사해 아산공장에서 노동조합 부위원장직을 맡으며 노동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완주는 이 시절 노동자들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노동 현장에서의 경험은 그가 이후 정치 활동을 펼칠 때 중요한 자양분이 되었다.

 

2004년, 박완주는 이기우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보통 보좌관 출신들이 정계에서 자리를 잡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박완주는 민주당의 험지였던 충청도의 연고를 바탕으로 비교적 빠르게 자신의 자리를 찾았다. 그의 정치적 성향은 민주당의 중도좌파 성향과 맞아떨어졌고, 그는 빠르게 당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 정치 경력: 2008년~2012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완주는 충청남도 천안시 을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당시 경쟁자는 현역 자유선진당의 박상돈 후보였으나, 박완주는 아쉽게도 낙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완주는 이후 2010년 충청남도지사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한 번 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천안시 을에 출마했으나, 이번에도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는 그를 좌절시키지 않았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마침내 승리하게 된다.

 

박완주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다시 한번 천안시 을 선거구에 출마했다. 그는 이 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의 박상돈 후보와 새누리당의 김호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특히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18.06%의 표를 잠식하면서 김호연 후보를 1.89% 차이로 간신히 제치고 당선에 성공한 것은 박완주의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써 그는 본격적으로 국회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이후 정치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이후 활동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완주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다시 충청남도 천안시 을 선거구에 출마했다. 이번에는 새누리당의 최민기 후보, 국민의당의 정재택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당선되었다. 그는 4년 동안 지역구 관리와 활동을 철저히 하였고, 이는 그가 2016년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완주는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되어, 당시 국민의당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지역구에서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

 

2016년 5월 6일, 그는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었으며, 이는 그가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시점을 의미한다. 또한, 2018년에는 한식진흥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여당 간사로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농정공약인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그는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했다. 또한, 쌀 목표가격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농업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원내대표 출마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완주는 다시 충청남도 천안시 을 선거구에서 출마하여 3선에 성공했다. 그는 78,223표를 얻어 58.83%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박완주는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정치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후, 당내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박완주는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원내대표 출마 공약으로 야당과의 상임위 재분배, 자당 인물의 범죄로 인한 당선무효 시 재보궐선거에서 무공천하는 당헌당규 부활 등을 제시하며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쟁자인 윤호중 의원과의 경쟁에서 40여 표 차로 패배하였다. 이후 송영길 당대표 체제로 전환되면서, 박완주는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었으며, 이 시기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하려고 하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5. 당내 성범죄 논란과 제명

 

박완주 의원은 2022년 당내 성범죄 사건에 연루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가 보좌관 성추행 의혹을 받고 제명되면서, 이는 그가 겪은 정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으나, 법적 절차로 인해 그가 즉시 탈당하거나 당에서 제명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 사건은 박완주의 정치적 신뢰에 큰 타격을 주었고, 향후 그의 정치적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22년 12월, 박완주는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2023년 7월 서울남부지검에 의해 강제추행치상,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리고 2024년 12월 18일, 서울남부지법은 박완주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 사건은 그가 과거에 펼쳤던 정치적 이상과 도덕적 신뢰에 큰 흠집을 내며, 정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6. 정당 이력

 

박완주는 여러 차례 정당명을 변경한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하며, 민주당의 다양한 계파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2004년 열린우리당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통합민주당, 민주통합당, 새정치민주연합을 거쳐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었다. 하지만 2022년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민주당에서 제명되었으며, 현재는 무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박완주의 정치 경력은 그가 천안시 을 선거구에서 세 번의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당선되며, 민주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과정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성범죄 사건과 관련된 논란이 그를 둘러싼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그의 정치인으로서의 미래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7. 선거 이력

 

박완주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러 차례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 을 선거구,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득표율 14.84%)

•  2010년 재보궐선거: 충청남도 천안시 을 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득표율 38.83%)

•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로 당선(득표율 41.91%)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재선(득표율 52.70%)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3선(득표율 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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