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 탬파베이 레이스 No. 그에 대해 알아보자.

 

김하성은 1995년 10월 17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177cm, 85kg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그는 내야 유틸리티로서 유격수, 2루수,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합니다. 우투우타의 능력을 갖춘 그는 뛰어난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 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넥센-키움 히어로즈에서 7년간 활약한 후,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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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안착, 그리고 탬파베이 레이스로의 이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4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김하성은 2025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부터 2년간 2,900만 달러(약 39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연봉은 1,300만 달러(약 175억 원)입니다. 계약 조건에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의 등장곡은 블락비의 ‘HER’이며, 탬파베이 레이스에서의 응원가는 아직 미정입니다.

가족과 신앙, 그리고 더 큰 도약

 

김하성은 아버지 김순종 씨와 어머니 나선영 씨 사이에서 두 누나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서밋매니지먼트와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습니다. 뉴발란스에서 후원을 받으며, 그의 야구 여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술체육요원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의무를 마쳤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김하성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하성, 그 이름이 곧 팀의 심장이 되는 순간

 

“그는 우리 팀의 핵심이에요. 이 팀의 심장 박동이죠. 모두가 그를 사랑해요.”

 

2022년 5월 21일, 매니 마차도는 동료 김하성을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 한마디에는 김하성이라는 선수가 단순히 팀의 일원을 넘어, 팀 전체를 움직이는 엔진이자 모두의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의 내야수 김하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30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성장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야구 인생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팀에 대한 헌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KBO를 넘어 MLB를 강타한 다재다능한 내야수

 

김하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이종범, 강정호에 이어 30홈런을 기록한 유격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의 활약은 단순히 개인적인 기록에 그치지 않고 팀의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21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한 김하성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2023년, 아시아 국적 내야수로는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단순히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를 넘어, 세계적인 야구 선수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끝없는 도전과 팀을 향한 헌신

 

김하성의 야구 여정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2013년 U-18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017년 WBC,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019년 WBSC 프리미어 12, 2023년 WBC 등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KBO 리그에서 3번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타자 트리플 100을 달성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팀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뛰어난 수비 능력과 허슬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2025년, 그는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자신의 야구 인생을 계속해서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응원가와 함께 울려 퍼지는 '하성킴'

 

김하성의 응원가는 그의 야구 인생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KBO 리그 시절, 양혜승의 ‘화려한 싱글’을 원곡으로 한 응원가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작권 문제로 잠시 혼란이 있었지만, 결국 다시 원래의 응원가를 사용하며 팬들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하성킴'이라는 구호가 경기장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 석 자는 팬들의 함성과 함께 경기장에 울려 퍼지며 그가 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줍니다. 서울 시리즈에서는 키움 시절의 응원가를 파드리스 버전으로 개사해 사용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블락비의 ‘HER’은 그의 등장곡으로, 야구 팬들에게 익숙한 멜로디입니다.

 

김하성은 단순한 야구 선수를 넘어, 팀을 하나로 묶고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헌신은 야구 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앞으로의 활약은 더욱 기대됩니다. 김하성, 그는 우리 팀의 핵심이자 심장이며, 모두가 사랑하는 야구 선수입니다. 그의 야구 인생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