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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 98년생 인기 여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5. 2.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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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辛叡恩, Shin YeEun)은 1998년 1월 18일 출생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영월 신씨이다. 신체 조건은 키 169cm, 몸무게 47kg, 발 사이즈 235mm이며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나사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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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연기예술학과(16학번)에 재학 중이다. 그녀는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2024년 기준으로 데뷔 6주년을 맞이하였다. 현재 소속사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이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예은의 좌우명은 "Jesu Juva(예수님, 나를 도우소서)"이다. 그녀의 MBTI 유형은 INTJ이며, 서명은 '신예은'이라는 한글 필체로 되어 있다. 공식적인 온라인 활동으로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음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의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예은: 대한민국의 배우, 그녀의 성장과 도전

 

1. 배우로서의 첫걸음

 

1998년 1월 18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난 신예은은 클래식을 전공한 언니를 따라 현악기를 연주하며 성장했다. 하지만 연극배우였던 할아버지를 동경한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무렵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결국 연기학원에 등록하면서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진학하고,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하여 학과 대표를 맡는 등 적극적인 대학 생활을 보냈다.

 

그녀가 배우로서 처음 대중의 주목을 받은 계기는 대학 잡지 '대학내일' 804호 표지 모델 활동이었다. 이 사진을 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연락을 해 오디션을 제안했고, 결국 연습생 계약을 맺으며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걸그룹 제안도 받았지만, 연기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그녀는 배우로서의 길을 선택했다.

2. 데뷔와 대중적 인기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도하나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공식 데뷔했다. 10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한 이 작품은 당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그녀는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윤재인 역을 맡으며 브라운관에 진출했지만, 다소 아쉬운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KBS2 드라마 《어서와》, JTBC 드라마 《경우의 수》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3. 연기자로서의 성장과 도전

 

2021년 KBS 단막극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어 2022년에는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 2》에 특별 출연하며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같은 해 디즈니+ 드라마 《3인칭 복수》에서는 복수를 다짐하는 고등학생 옥찬미 역을 맡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어두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아시아권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그녀의 글로벌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4. ‘더 글로리’로의 이미지 변신

 

신예은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은 단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였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히는 악역 박연진의 학창 시절을 연기했다. 기존의 청순하고 밝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잔혹한 학교 폭력 가해자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신예은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또박또박한 딕션과 냉소적인 표정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연기력 논란을 완전히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그녀는 CF계에서도 주목받으며 다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고, 2023년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CF스타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CF퀸으로 떠올랐다.

5. 사극 도전과 새로운 도약

 

2023년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그녀는 첫 사극에 도전하며 주연 윤단오 역을 맡았다. 밝고 당찬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감정 연기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APAN STAR AWARDS 여자 연기상,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멜로/로맨틱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허영서 역을 맡아 연기와 판소리를 동시에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처럼 신예은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고 있다.

6. 앞으로의 행보

 

신예은은 이제 막 20대 후반에 접어든 배우로,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청춘 드라마의 아이콘에서 악역까지, 그리고 사극과 시대극까지 넘나들며 성장하고 있는 신예은. 그녀가 앞으로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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