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는 1985년 7월 25일, 인천광역시 서구 공촌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그녀는 강릉 박씨 가문 출신으로, 165cm의 키와 50kg의 체중을 가진 그녀는 AB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하나는 부모님과 함께 오빠(1979년생), 남동생(1995년생)과 살고 있으며, 앵무새와 여러 애완동물들을 기르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21일, 김태술과 결혼할 예정이며, 그녀의 사생활에서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그녀는 서곶중학교와 진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백제예술대학교에서 보컬 전공으로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2003년, 혼성그룹 '퍼니'의 가수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박하나는 그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도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데뷔일로부터 12주년이 되는 2025년, 박하나는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하나는 취미로 골프를 즐기며, 여가 시간에도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현재 FN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박하나는 앞으로도 가수와 배우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하나: 대한민국의 배우, 혼성그룹 퍼니 출신으로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다재다능한 배우
박하나는 1985년 7월 25일,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서구 공촌동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2003년에 혼성그룹 '퍼니'의 일원으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예계에 첫발을 들였다. 그러나 가수로서의 활동보다는 이후 배우로서의 경력이 더욱 두드러지게 발전했다. 박하나의 연기 경력은 2012년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원빈의 옛 여자 역으로 출연하며 시작되었으며, 이후 여러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녀는 악역과 선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연기 폭을 넓혀갔고, 그 덕분에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
드라마에서의 활약
박하나의 연기 인생은 2014년 MBC 일일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그녀가 맡은 주인공 '백야' 역으로 큰 전환점을 맞았다. 이 드라마에서 박하나는 복수심에 불타는 여성 캐릭터를 잘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압구정 백야>에서의 성공은 그녀의 연기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후, 박하나는 2016년에 방송된 KBS2 드라마 <천상의 약속>과 KBS1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각각 장세진과 김빛나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두 캐릭터 모두 주인공과 대립하는 악역 역할이었는데, 그녀는 악역 특유의 강렬함을 잘 표현하며 연기력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하나는 또한 2018년 KBS2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선역인 홍세연 역을 맡으며, 그녀의 연기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악역을 자주 맡았던 박하나는 <인형의 집>에서 처음으로 선한 캐릭터를 맡게 되었고, 그 결과 시청자들로부터 선역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그 후, 2019년 MBC 주말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초반에 캐릭터가 하차하는 장면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의 하차를 아쉬워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박하나는 2020년 KBS2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주인공 차은동 역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박하나는 일일 드라마의 여신으로 떠오르며, 이전의 드라마들에서 보여준 악역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021년에는 김사경 작가의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악역인 조사라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이는 그녀의 또 다른 강력한 연기 변신이었다. 박하나는 조사라라는 악녀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 중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박하나는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에 특별 출연하여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같은 해 10월부터 방영된 KBS2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복수를 위해 사랑의 가면을 쓴 은서연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박하나는 복수에 불타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동안 보여준 악역과는 또 다른 차원의 감정선과 깊이를 보여주었다. 이어서, 2022년 KBS 드라마 스페셜 <귀못>의 주인공 보영 역으로 호러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연기 스타일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KBS1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맹공희 역할을 맡아 그동안의 어두운 역할에서 벗어나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 드라마에서 박하나는 전혀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와 그 외 활동
박하나는 영화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12년 영화 <러브픽션>에서 스튜어디스 1 역으로 단역을 맡았으며, 2015년 영화 <몽골리안 프린세스>에서 주인공 하나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에는 영화 <폐쇄병동>에서 희수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2022년에는 영화 <귀못>에서 주인공 보영 역을 맡아 호러 장르에서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박하나는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과 광고에도 출연했다. 특히, 2016년 MBC 라디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와 2017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등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그녀는 또한 2011년 아주캐피탈과 하이트진로 등의 광고에 출연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수상 경력
박하나는 그동안의 연기 활동을 통해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5년 제10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서 연기자 부문 뉴스타상, 2015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으며, 2018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 후 2020년, 2021년, 2022년에도 KBS 연기대상에서 연이어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연기력이 대중과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음을 입증했다. 특히, 2024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결혼하자 맹꽁아!>로 일일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확립했다.
여담과 개인적인 이야기
박하나는 2015년 한화 이글스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으며, 2018년에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시상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그녀는 앵무새를 기르는 것으로 유명한데,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어 5마리의 앵무새와 함께 지냈다고 한다. 그녀는 "새에게는 알레르기가 없어서 키우게 되었다"며 앵무새들을 자주 방송에서도 소개하기도 했다.
박하나는 또한 2018년, 7월 25일에 한의사와 열애설이 보도되어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2019년, 그녀는 이와 관련된 결별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2020년에는 배우 안보현과 함께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2월 11일, 박하나는 1살 연상인 1984년생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감독 김태술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통해 가까워졌고, 약 1년간의 교제를 거쳐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올릴 예정이며, 사회는 프로 농구 캐스터 정용검이 맡기로 했다.
박하나는 그동안의 연기 활동을 통해 얻은 많은 성과와 함께 개인적인 행복도 이어가는 중이다. 그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