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1968년 4월 30일 출생)는 대한민국의 제24대 경찰청장으로 현재 재직 중인 경찰 고위직 인사이다. 그는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태어났으며,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찰대학 제6기생으로 입학, 학사 과정을 마친 뒤 경찰에 임관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조지호는 1991년 경찰에 임관한 이후, 대한민국 경찰청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쳤으며, 그동안 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속초경찰서장, 서울서초경찰서장 등 여러 중요한 직책에서 활약했다.
조지호는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26일까지 제42대 경찰청 차장으로 재임하며, 경찰청의 치안과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24년 1월 26일부터 2024년 8월 9일까지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 활동하며, 서울 지역의 치안 문제 해결에 주력했다. 2024년 8월 10일, 그는 제24대 경찰청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윤석열 정부 하에서 경찰의 최고 책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현재는 경찰청장직을 수행 중이지만, 권한 행사가 정지된 상태이다.
조지호는 경찰대학 졸업 후, 군 복무 중 의경소대장으로 복무하며 군 복무를 마쳤고, 그 후 경찰청에서 계속해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의 경찰 경력은 다방면에 걸쳐 있으며, 경찰청의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조직의 내부 운영 및 치안 관리, 여성청소년과, 공공안녕정보국 등 여러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그는 치안총감의 계급을 가지고 있으며, 경찰청의 최고 지휘관으로서 경찰력 강화와 법과 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다.
조지호: 대한민국 제24대 경찰청장
조지호는 대한민국 경찰공무원으로서, 제24대 경찰청장으로 재임 중인 인물이다. 그는 1968년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태어났으며, 대건고등학교와 경찰대학 제6기를 졸업하였다.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1991년 2월 1일에 경위로 경찰에 입직하면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1993년 4월 30일까지 병역 의무를 전환복무 형태로 이행했으며, 경찰 공무원으로서 첫 경감을 달성한 이후, 그의 경력은 차례차례 중요한 보직을 맡으며 승진과 함께 다양한 경찰 업무를 담당했다.
초기 경력
경찰로서 그의 첫 번째 주요 업무는 경감으로 승진한 199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때부터 그는 경찰 내 여러 부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는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서초경찰서장 등 여러 중요한 직책을 역임했다. 이를 통해 그는 경찰 내부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경찰청 인사담당관 등의 업무를 통해 경찰의 전략적 기획과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
승진과 주요 경로
조지호는 2003년 경정 정기승진시험에서 30위로 합격하며 경정으로 승진하였다. 당시 그는 만 35세였고, 경찰청 외사국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후 그는 2011년 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으로 전보되었고, 그 후 서울서초경찰서장 및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맡으며 경찰 조직 내에서 점차 중요한 직책으로 승진했다. 그는 경찰 업무에서 경력뿐만 아니라 전문성도 키워갔다.
경찰청 차장 및 서울경찰청장
2021년에는 경기도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22년에는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12월, 그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며 경찰청 차장직에 내정되었고, 2023년 10월에는 서울청장 이동이 예상되었지만, 본청 차장직에 유임되었다. 그 후, 2024년 1월 26일 김광호 서울청장이 이태원 압사 사고의 책임 문제로 직위해제된 후,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 임명되었다.
조지호는 2024년 6월 3일, 여성시대 남성 성착취물 공유 사건에 대한 브리핑 중에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된 것은 없다"며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그는 사건의 성격을 "n번방과 성격이 다르다"며 언급하며 사건의 방향과 수사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다. 또한, 2024년 7월 17일,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지명되었고, 7월 30일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다. 8월 10일, 그는 치안총감으로 승진하며 제24대 경찰청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경찰청장 취임 후 주요 활동
2024년 8월, 조지호는 제24대 경찰청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취임 후 그는 경찰 내부에서 다양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며 경찰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그는 경찰청 차장직을 수행하면서 경찰 내부의 조직 관리와 효율적인 치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혁을 강조했다.
비판과 논란
조지호는 경찰청장 재임 중 일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2024년 5월,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할 때 경찰공무원직장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참석하여 비판을 받았다. 그는 간담회 중 일방적으로 "점심 약속이 있다"며 자리를 떠나고, "국민을 위한 직협이 돼라"는 발언을 하여 경찰직원들로부터 큰 반발을 샀다.
또한, 2024년 10월 7일에는 현직 경찰의 탄핵 청원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올라왔고, 이는 8일 만에 5만 명 이상 동의를 받아 국회 상임위 안건 상정 요건을 충족시켰다. 청원인들은 조지호 경찰청장이 경찰 조직 내에서 강압적인 정책을 하달하고, 내부 소통을 결여한 채 직무를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청 소속 근무인원은 총 13만 명 가량에 이르기 때문에, 청원의 파장이 컸다.
조지호는 또한 2013년, 강원경찰청 생활안전과장으로 재직 중, 그의 장남이 같은 소속 지역청 기동 1중대 의무경찰로 복무한 사건으로 "아빠 찬스"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장남이 경쟁률이 높은 의무경찰에 합격한 후, 아버지의 직무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해명과 논란이 일어났다.
배우자 위장전입 및 경찰청장 후보자 논란
2015년에는 조지호 경찰청장의 배우자가 송파구 소재 아파트에서 일시적으로 다른 주소지로 위장전입한 사건이 밝혀졌다. 이 사건은 2024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논의되었으며, 조지호는 당시 배우자의 실거주 의무 위반을 인정하면서도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한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위장전입은 주민등록법 위반에 해당하며, 논란을 더 키웠다.
또한, 2024년 12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가담 논란이 일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김봉식 서울경찰청장과 함께 국회 봉쇄를 지시했으며, 이에 대한 위헌적 행동으로 큰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그는 내란죄 혐의로 고발되었고, 경찰청장직에서 물러나는 상황에 직면했다.
결론
조지호는 대한민국 경찰청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그의 경력은 논란과 비판을 피해갈 수 없었다. 경찰청장직에서의 그의 활동은 많은 성과와 함께 비판도 많았으며, 경찰 조직의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개인적인 논란도 상당히 컸다. 2024년 12월,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책임과 그 후의 내란죄 혐의로 인해 그의 경찰청장직은 큰 위기에 직면했으며, 구속 및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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