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 : 92년생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celebrity_blog 2025. 5. 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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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張東潤, Jang Dong-yoon)은 1992년 7월 12일 대구직할시 수성구 범어동(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991년생 형이 있다. 반려묘 동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신체는 178cm에 혈액형은 B형이다. 학력은 대구경동초등학교, 동도중학교,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경제금융학부에 재학 중이다. 종교는 개신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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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은 2012년 5월 21일부터 2014년 2월 20일까지 대한민국 육군 제51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하며 만기전역하였다. 그는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25년 기준으로 데뷔 3,218일째를 맞고 있다. 현재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그의 MBTI는 ENTJ로 알려져 있으며, 팬덤명은 ‘동글이’다.

 

장동윤은 ‘미남윤이’, ‘효자’, ‘댕댕이’, ‘순둥이’, ‘순두부남’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친 점, 뛰어난 학력과 성품으로 대중적인 호감을 얻고 있으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윤

 

배우 장동윤 – 청춘의 얼굴에서 서사의 중심으로

 

장동윤은 단순히 잘생긴 배우가 아니다. 그는 대한민국 연기계에서 특이한 이력과 꾸준한 성장을 통해 진정한 ‘서사의 중심’으로 떠오른 입체적인 인물이다. 대학 시절 편의점 강도를 검거하며 뉴스에 등장했던 그가, 몇 년 사이에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은 ‘우연’이 아닌 ‘실력’과 ‘성장 욕망’의 증거다.

의외의 데뷔, 그리고 시작된 연기 여정

 

장동윤은 2015년 편의점에서 발생한 흉기 강도 사건을 막아낸 의인으로 주목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의 표창을 받은 그는 잘생긴 외모와 당당한 모습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고, 이를 계기로 연예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게 된다. 배우가 되기 전까지는 언론인이나 작가, 혹은 영화감독을 꿈꾸며 국어국문학과와 언론정보학과를 준비했던 문학 청년이기도 했다. 실제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청소년문학상에서 시부문 수상 이력이 있으며, 그는 언젠가 자신만의 시집을 내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연기 인생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의 ‘곰개발’ 역으로 조용히 시작되었다. 같은 해 볼빨간사춘기의 뮤직비디오 <우주를 줄게>에 청량한 훈남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첫 주연인 ‘한지훈’ 역을 맡으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지상파와 케이블, 그리고 장르의 확장

 

2017년, KBS 《학교 2017》에서 엄친아 송대휘 역으로 지상파 데뷔를 했고, 같은 해 KBS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시를 잊은 그대에게》, 《미스터 션샤인》, 《땐뽀걸즈》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갔다.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서는 조선족 대학생 젠첸 역으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그의 연기력에 날개를 달아준 전환점이 되었고, 찰진 연변 사투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춘사영화제, 대종상 영화제의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9년에는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여장을 한 남자, 전녹두 역할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 작품으로 그는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다채로운 장르 도전, 그리고 새로운 얼굴

 

2020년에는 독립영화 《런 보이 런》에서 단거리 육상선수 도원 역을 맡았고, OCN 드라마 《써치》에서는 군견병 용동진 병장 역으로 첫 장르물에 도전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강아지와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조선구마사》는 동북공정 논란으로 조기종영 되었지만, 그 해 애니메이션 《태일이》에서 태일 역 더빙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진정성 있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사막의 왕》,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내 남자는 큐피드》,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스크린을 향한 행보,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

 

그는 영화계에서도 쉬지 않았다. 《늑대사냥》에서는 이도일 역으로 액션과 스릴러의 한복판에 섰고, 《롱디》에서는 멜로 감성을, 《악마들》에서는 심리 스릴러의 중심에 섰다. 《내 귀가 되어줘》에서는 주연뿐 아니라 직접 연출까지 맡아 본인의 비전을 실현하는 한 단계 높은 도전을 보여주었다.

 

또한 2023년 드라마 《오아시스》 OST의 '체념(Acoustic)'을 통해 노래까지 선보이며 음악적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다양한 예능과 라디오에서의 친근한 매력

 

정글의 법칙, 골목식당, 라디오스타, 식스센스,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는 ‘진중하지만 유쾌한’ 이미지로도 사랑을 받았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때로 게스트, 때로 스페셜 DJ로 참여하며 대중과 더욱 가까워졌다.

상복도 따른 배우

 

2018년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 단막극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퍼스트브랜드 대상 라이징스타, KBS 베스트커플상 및 우수상, 2021년 APAN 스타 어워즈 신인상, 2023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및 우수상 등으로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학구파 배우의 뿌리 깊은 내공

 

장동윤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나형에서 원점수 만점(표준점수 147점)을 기록한 수재 출신이다. 한양대학교에 정시로 입학했으며 보험계리사 1차 시험까지 합격한 독특한 이력은 그가 단순한 연기자 이상임을 보여준다. 2024년 기준 예비군 10년차로, 일찍 군복무를 마친 것도 그의 연예 활동에 유리한 여건을 만들었다.

팬들과의 끊임없는 교류

 

국내는 물론 방콕, 유라쿠초 등지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단순히 인기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자신의 성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태도는 배우 장동윤의 인간적인 면모를 더 돋보이게 한다.

글을 쓰는 배우, 감정을 연기하는 예술가

 

그는 ‘배우’이기 이전에 ‘표현자’이다. 시를 쓰고, 연기를 하며, 노래하고, 연출까지 하는 그는 단순히 한 분야의 스타가 아니라 복합 예술인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그의 이력에는 흥미로움뿐 아니라 인간적인 진정성과 깊이가 담겨 있다.

앞으로 장동윤이 어떤 스토리를 또다시 그려낼지, 그것은 한국 콘텐츠 산업의 또 다른 기대 요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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