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 제5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그에 대해 알아보자.

유상임은 1959년 10월 10일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서 태어났습니다.현재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강릉 유씨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유영호, 어머니 김옥선, 형 유상갑, 남동생 유상범과 유오성, 그리고 여동생 유경희, 배우자 남윤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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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영월국민학교, 영월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요업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이후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병역은 육군 소위로 복무 만료했으며, 이는 석사장교로 1985년 2월 23일에 이뤄졌습니다.

경력으로는 국제초전도산업기술연구센터 초전도공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철도종합기술연구소 주임연구원을 지냈습니다.현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 대한금속·재료학회 감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2024년 8월 16일부터 대한민국 제5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 재임 중입니다.

 

대한민국의 저명한 공학자이자 제5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인 유상임은 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의 생애는 학문적 성취와 정책적 기여로 점철된 한 편의 성장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상임 - 생애와 학력

 

유상임은 1959년 10월 10일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서 태어났습니다.1그는 영월초등학교와 영월중학교를 거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2이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요업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공학 분야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1984년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받으며 심도 있는 학문 탐구를 이어갔습니다.

 

병역은 석사장교로 선발되어 1985년 2월 23일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과 동시에 복무를 마쳤습니다. 군 복무 이후 학업을 계속하여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습니다.3

경력과 장관 취임

 

박사 학위 취득 후, 유상임은 다양한 국내외 이공계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에임스연구소와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 등 선진 연구기관을 거치며 국제적인 연구 경험을 쌓았습니다.4특히 1998년부터는 모교인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헌신해 왔습니다.

교수 재직 중에도 그의 전문성은 여러 학회에서 인정받아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한국세라믹회 회장 등 이공계 분야의 주요 요직을 역임했습니다.62020년에는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2년 8월, 유상임은 서울대학교 총장 후보 대상자 13명 중 한 명으로 거론될 정도로 학계에서의 입지를 다졌으나, 최종적으로 총장직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의 경력에서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은 2024년 7월 18일, 당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것입니다. 이 지명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야당의 청문보고서 채택 논의 불발로 인해 다소 난항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8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유상임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고, 8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 임명안을 재가함으로써 그는 대한민국 제5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장관 재임 중에는 2025년 5월 2일 이주호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하는 상황에서도 차기 권한대행 승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실제 권한대행을 승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2025년 6월 5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무위원 전원 사의를 표명했으나, 법무부장관 외에는 사표가 반려되어 유임되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 6월 22일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이 후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지명되면서 근시일 내 퇴임이 확정되었습니다. 같은 해 7월 2일에는 내란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되기도 했습니다.

논란

 

유상임 장관은 재임 중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SKT 위약금 면제, 민관합동조사 결과를 봐야 판단 가능"이라는 발언을 하며 SK텔레콤에 유리한 입장을 표명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는 SK텔레콤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취지였으나, 일각에서는 유출 사고의 피해자보다는 기업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해석되어 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결국 2025년 6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위약금 면제를 강제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이러한 논란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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