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 제15-18·21대 국회의원.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김영선은 1960년 5월 16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김영선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와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며, 선산 김씨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선은 동신국민학교, 한성여자중학교, 신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중퇴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아메리칸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LL.M.),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에서 영상미디어학 석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김영선은 개신교 신자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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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은 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제2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변호사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김영선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입법위원으로, YMCA 시민중계실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힘썼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신한국당, 한나라당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정치 경력을 쌓았다. 특히, 제18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장과 민생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법률 및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하였다.

 

김영선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경남 창원시 의창구를 대표하고 있다. 김영선은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가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김영선의 정치적 여정은 한국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영선: 대한민국의 법조인, 시민운동가, 정치인

 

김영선은 1960년 5월 16일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에서 태어났다. 김영선은 부산동신초등학교, 한성여자중학교, 신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이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로 전학하여 졸업하였다. 월간조선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김영선은 이화여대 영문과 78학번, 서울법대 81학번으로, 이로써 학업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영선은 1991년 사법연수원 20기로 수료한 후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법률과 정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영선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이는 변호사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불과 5년 만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당시 김영선은 만 35세로 국회에 첫 등원한 의원 중 가장 젊은 축에 속하였다. 김영선은 신한국당 부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1999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동료 의원으로부터의 폭언에 맞서 단식농성을 벌여 주목받았고, 결국 해당 의원으로부터 사과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김영선이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임을 입증한 사건으로 기억된다.

 

이후 김영선은 한나라당의 여러 선거에서 당선되며 다수의 중요한 직책을 맡아왔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된 후, 한나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김영선은 또한 국회 정무위원장으로 재직하며 법률 및 정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낙선으로 인해 정치 경력에 시련을 겪기도 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창원시 진해구 출마를 시도하였으나, 경선에서 탈락하며 정치적 입지를 재정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선의 오랜 경력과 시민운동가로서의 배경은 김영선이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김영선: 2022년 6월 보궐선거 출마와 정치적 행보

 

김영선 의원은 2022년 6월 창원시 의창구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였다. 김영선은 원단수공천을 받아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이는 당초 5선 의원 출신인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과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 등 강력한 내부 경쟁자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이루어진 성과이다. 국민의힘이 여성 의원을 배려하여 그녀에게 정치적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당선으로 김영선은 박순천, 박근혜, 이미경, 추미애와 같은 5선 여성 중진 의원 반열에 올라서며, 21대 국회의 최다선 여성 의원이 되었다. 특히, 김영선은 국민의힘 내에서 유일하게 신한국당 의원 경력이 있는 최고참 의원으로, 같은 당의 정우택, 홍준표, 더불어민주당의 설훈, 김민석 의원과 함께 1990년대 의정활동 경험을 지닌 의원 중 한 명이다.

 

김영선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으로 거론되었으나, 2022년 10월 25일 실시된 당내 경선에서 정우택, 서병수 전 의원에 밀려 3위로 마감하였다. 이후 김영선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김해시 갑으로 출마지를 옮기겠다고 발표하였으나, 당 지도부와의 사전 논의 없이 이루어진 결정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결과적으로, 2024년 3월 2일 컷오프(공천 배제)되었으며, 이는 김영선의 높은 정치적 경력에도 불구하고 당내 기반이 약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보궐선거 당선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다음 정규 선거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관례가 있으나, 김영선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이 규칙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김영선 의원은 정치적 경력 동안 여러 비판과 논란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특히, 2023년 6월 30일 후쿠시마 ALPS 처리수 방류 논란과 관련하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조 물을 시음한 행동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아직 핵 오염수는 방류되지 않았는데, 바닷물을 맨손으로 떠 마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영선 의원은 2019년 KBS에서 친인척 부정채용 문제와 관련하여 보도되었고, 2023년에는 국회의원 재산신고에서 재산을 누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되는 등 다양한 논란이 이어졌다. 이러한 사건들은 김영선의 정치적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영선: 개인적 배경과 정치적 이력

 

김영선 의원은 현재 미혼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를 신봉하고 있다. 김영선은 과거 일산에 지역구를 두고 있을 때, 일산벧엘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종종 목격되었으나, 김영선이 국회의원임을 아는 사람들은 드물었다는 소문이 있다. 이러한 개인적인 삶은 김영선의 정치적 이미지와는 다소 대조적인 측면이 있다. 최근에는 수조 시음 논란으로 인해 "손수조"라는 별명이 생기는 등, 개인적인 행동이 여론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음을 보여준다.

 

김영선 의원의 정치 경력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김영선은 여러 선거를 통해 국회에 진출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졌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신한국당 후보로 전국구에서 6,783,730표(34.5%)를 얻어 당선되었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7,365,359표(39.0%)를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2004년에는 경기 고양 일산 을 선거구에서 52,501표(45.05%)로 당선되어 3선 의원이 되었고, 2008년에는 같은 지역구에서 51,595표(53.71%)를 얻어 4선에 올라섰다. 그러나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각각 낙선하였다. 이후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경남 창원 의창구에서 68,450표(62.74%)를 얻어 당선되며 5선 의원이 되었다.

 

김영선 의원은 신한국당에서 정치 경력을 시작한 이후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현재는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있다. 김영선의 다양한 정당 소속은 한국 정치의 변화와 함께 김영선의 정치적 신념과 방향성을 반영하고 있다. 김영선은 이제 21대 국회의 최다선 여성 의원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는 김영선의 정치적 역량과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