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 선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No.29로, LG 트윈스에서 활발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신예 선발 투수이다. 1998년 12월 2일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태어난 손주영은, 울산대현초등학교, 개성중학교, 경남고등학교를 거치며 야구 실력을 다듬어왔다. 손주영의 신체 조건인 191cm의 키와 95kg의 체중은 손주영이 마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좌투좌타의 투타를 가진 손주영은 2017년 2차 1라운드에서 전체 2번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손주영 선수는 2018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7월 20일까지 대한민국 육군 제1보병사단에서 병역을 이행하며 신체적, 정신적 강인함을 기르는데 집중했다. 제대 후, 손주영은 LG 트윈스의 핵심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하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손주영의 뛰어난 기량은 팀의 전반적인 성적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시즌에는 연봉 4,300만 원으로 4.9% 상승한 모습을 보인다. 손주영 선수의 등장은 한국 야구계에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손주영의 등장곡인 The Score의 《Legend》는 손주영의 경기장에서의 모습과 잘 어울리며,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어썸스포츠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손주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손주영: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투수
손주영 선수는 대한민국 야구계에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온 뛰어난 투수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받는 유망주로 성장해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부산팜에서 윤성빈, 이승호, 최지광 등과 함께하며 146km/h의 빠른 패스트볼과 묵직한 슬라이더로 주목받았다. 손주영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하며 국가대표의 영광도 경험했다. 이 시절 손주영과 이승호의 기량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실제로 JTBC의 조사에서는 고교 유망주 중 손주영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손주영은 LG 트윈스의 신인 2차 1라운드에서 전체 2번으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3월 21일 시범경기에서 첫 등판을 통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1군에서의 등판은 간헐적이었고, 여러 차례 2군으로 내려가는 시련을 겪었다. 2018년에는 류중일 감독의 신임을 받아 선발후보로 부상했으나, 시즌 중 여러 차례의 불안정한 피칭으로 고전했다. 이후 손주영은 2018년 12월에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였으며, 2020년 7월 20일 전역 후 본격적인 재기를 다짐했다.
2021년 시즌부터 손주영은 선발투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의 부진을 겪은 후, 2022년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1군에 복귀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의 악재가 이어지면서 시즌을 잃게 되었다. 2023년에는 드디어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첫 승리를 기록하였고, 2024년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올랐다. 그러나 최근 MRI 검사에서 팔꿈치 부상 진단을 받으며 최종 명단 발탁이 불확실해진 상황이다. 손주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야구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주영의 KBO 리그 기록
손주영은 KBO 리그에서 여러 시즌에 걸쳐 두드러진 성과를 남기며 성장해왔다. 손주영의 첫 번째 시즌인 2017년에는 LG 트윈스 소속으로 5경기에 출전하였고, 0승 0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6이닝을 소화했다. 그 당시 평균 자책점(ERA)은 4.50으로, 피안타는 6개, 볼넷은 1개, 탈삼진은 5개였다.
2018년에는 출전 경기가 줄어들어 4경기에서 0승 2패를 기록했으며, 11⅔이닝을 던지며 ERA는 8.49로 상승하였다. 이 시즌 동안 피안타는 13개, 볼넷은 14개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탈삼진은 7개로 비교적 낮았다. 2019년에는 군 복무로 인해 기록이 없었다.
2021년에는 다시 LG로 복귀하여 7경기에 출전, 1승 3패의 성적을 올렸다. 이 시즌에 손주영은 26⅔이닝을 던지며 평균 자책점이 8.44에 달했으나, 피안타 31개와 20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제구력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2022년에는 3경기에 출전하여 0승 1패를 기록하고, 12⅔이닝을 던지며 ERA 4.97을 기록하였다. 이 시즌 피안타는 10개, 볼넷은 8개였으며 탈삼진은 8개로 소화했다.
2023년에는 3경기에 출전하여 1승 0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8⅔이닝을 소화하였다. 평균 자책점은 5.19로 다소 높았지만, 피안타는 12개로 유지했으며 볼넷은 6개였다. 탈삼진은 5개로 기록되었다.
2024년, 손주영은 풀타임 선발로서의 첫 시즌을 맞이하며 28경기에 출전하여 9승 10패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손주영은 144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 자책점은 3.79, WHIP는 1.46을 기록했다. 이 시즌 동안 피안타는 157개, 피홈런은 11개, 볼넷은 54개로 나타났다. 손주영의 탈삼진 수는 112개로, 인상적인 성과를 남겼다.
손주영의 통산 기록은 KBO 리그에서 6시즌 동안 50경기에 출전하여 11승 16패, 210⅓이닝을 소화하였고, 평균 자책점(ERA)은 4.79, WHIP는 1.58로 나타났다. 손주영은 피안타 229개, 피홈런 15개를 허용하였으며, 볼넷 103개와 탈삼진 158개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기록들은 손주영이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며, 손주영의 경력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것임을 암시한다.
손주영: 롯데 자이언츠의 유망주에서 LG 트윈스의 에이스로
손주영은 고향팀인 롯데 자이언츠보다 수도권 팀인 LG 트윈스에 입단하고자 하는 바람을 간직해왔다. 손주영의 이러한 열망은 마침내 현실로 이뤄졌으며, LG의 지명을 받은 후 손주영은 "팬들에게 사인 잘하는 에이스 투수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손주영이 팀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군 복무 중에는 LG의 열렬한 팬인 간부를 만나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배려 덕분에 손주영은 훈련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고, 특히 고양 위너스 출신의 선배 투수인 안광현의 도움도 큰 힘이 되었다. 손주영은 휴가를 나와 사회인 야구팀에서 마음껏 강속구를 던지며 모든 타자를 삼진으로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손주영이 실력을 더욱 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손주영의 독특한 별명은 야구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축구선수 박주영과 이름이 같아 '주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긴 얼굴형 덕분에 '고구마'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러한 별명은 특히 엘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엘튜브의 출근길 콘텐츠에서는 손주영에게 고구마를 선물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는 손주영이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다.
손주영은 초등학교 시절 SK 와이번스의 팬이었으며,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선수는 김광현이다. 그래서 손주영은 김광현과 같은 29번을 등번호로 선택하였다. 손주영은 11살 때부터 김광현과의 맞대결을 꿈꿔왔다고 밝히며, 이는 손주영의 경력에 대한 야망을 잘 보여준다.
2024 시즌, 손주영은 풀타임 선발 투수로서의 첫 시즌을 맞이하였고, 그 결과 ERA 3.79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적은 기대 이상의 2~3선발급 활약을 보여주어, 팀의 토종 선발투수 육성의 어려운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손주영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윤성빈, 이정후, 고우석, 이승호, 김혜성 등 쟁쟁한 유망주들을 제치고 스카우트들이 선정한 '고교 최고 유망주 1위'로 뽑혔다. 손주영은 총 9표를 받아 2위인 김혜성(8표)을 한 표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기록은 손주영의 뛰어난 재능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손주영의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며, 손주영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