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 '웃찾사' 출신 개그맨 및 방송인. 그에 대해 알아보자

개그맨 양세형은 1985년 8월 18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남원 양씨이다. 키 165.7cm에 혈액형 B형을 지닌 양세형은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생 양세찬 역시 개그맨으로 활동 중이며, 두 형제는 한국 개그계를 대표하는 인물들로 자리 잡았다. 양세형은 개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데 능숙하며, 특유의 개성 있는 유머 스타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학력 면에서 양세형은 보산초등학교와 동두천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민대학 연극과에 진학했지만 중퇴했다. 이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개그시트콤 전공을 선택해 전문학사를 취득하며 자신의 개그적 역량을 넓혀갔다. 양세형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양세바리', '얌생이', '큰양세'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개그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양세형의 MBTI는 INFJ로 알려져 있어, 내면적으로는 매우 감성적이고 계획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병역을 성실히 수행한 양세형은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에 복무한 후 국군 홍보지원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현재 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반려견 옥희와 독희와 함께 지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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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독특한 색채를 가진 대한민국 코미디언이자 시인

 

양세형은 1985년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나,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이자 버라이어티 쇼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세형은 고등학교 시절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며 이른 나이에 개그계에 입문했고,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화상고”와 같은 코너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로써 양세형은 젊은 나이에 SBS의 코미디 무대에서 떠오르는 신인으로 주목받았으며, 특유의 독창적인 개그 스타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리얼 버라이어티와 토크쇼에서 양세형의 유머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양세형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며 개그맨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양세형의 가족 중에는 양세형의 동생이자 또 다른 유명 개그맨인 양세찬이 있다. 흥미롭게도 양세형은 양세찬이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개그맨의 길을 걷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송가에서 형제임을 밝히지 않았다. 덕분에 두 사람은 한동안 형제 관계가 아닌 동료로만 인식되었으며, 동료 개그맨들조차 두 사람이 형제라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될 정도였다. 이와 같은 양세형의 결단력과 철저한 자기관리는 양세형이 동생을 존중하며 독립적인 커리어 성장을 도운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양세형은 SBS 공채 데뷔 이후 다양한 예능을 섭렵하였으나, 군 복무 후 복귀했을 때는 개그 프로그램의 전성기가 저물고 있던 상황이었다. 주 무대였던 웃찾사가 폐지된 후에도 양세형은 포기하지 않고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꾸준히 활약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양세바리” 캐릭터와 유행어를 앞세워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버라이어티 쇼에서도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로 발탁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양세형은 “2016년 가장 핫한 개그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예능계의 중심 인물로 자리 잡았다.

양세형: 유행어와 수상 경력이 입증하는 개그계의 아이콘

 

양세형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으로, 양세형의 독창적인 유행어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양세형의 유행어는 주로 “웃찾사”와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탄생했는데, 대표적으로 “화상고” 코너의 “줘퍼줘퍼”와 “다 죽여버리겠다!”, “몽키브라더스”의 “원, 투, 몽키 파이브!”와 같은 대사가 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에서도 “라이또-게임 폐인” 캐릭터를 통해 “자리주삼~” 같은 유행어를 유행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직업의 정석 - 양세바리”에서 “바리바리 양세바리, 에브리바디 쉑더바리”는 양세형의 유쾌한 언어 유희가 돋보이는 명대사로, 이후로도 수많은 개그 소재로 재활용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양세형의 코미디언 경력은 다양한 수상 경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06년 SBS 코미디대상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한 이후, 2012년 Mnet 20's Choice에서 개그 캐릭터상, 2016년 tvN10 Awards에서 코미디 남자상, 2017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양세형이 만들어 낸 캐릭터와 개양세형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MBC “무한도전”에서의 활동을 통해 인기를 끌며 SAF 연예대상 인기상과 모바일 아이콘상 등 연예대상에서 다양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도 양세형은 MBC 방송연예대상과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 최우수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세형의 경력은 예능계에서 끊임없는 성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양세형은 타고난 예능 감각과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연예대상 등에서 상을 수상하며 예능 프로그램의 핵심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양세형: 독보적 개그 감각과 다채로운 인격을 가진 개그계의 아이콘

 

개그맨 양세형은 뛰어난 예능감과 더불어 고유의 개그 스타일로 오랫동안 대한민국 예능계를 지켜온 인물이다. 과거 SBS PD인 박상혁은 양세형을 두고 “확실한 자신만의 개그 패턴을 지녔으며, 무대 장악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양세형의 개그 패턴은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게는 깐족거리며 권위에 도전하고, 동료와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특징을 보인다. 양세형은 이를 음악과 춤 등으로 자연스럽게 포장해 무대 위에서 활발하게 표현함으로써 시청자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양세형이 구축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깽스맨' 코너의 강다구 역은 양세형의 실제 성격과도 비슷하다고 한다. 양세형은 한때 싸움 실력이 출중하다는 일화로 주목받기도 했다. 양세형의 동생 양세찬은 “양세형이 중고등학생 시절 동두천의 잘 나가던 학생들과 맞서 싸워 이겼다”며 형의 과거를 회상하며, 형의 예상 밖 강단에 놀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일화들은 양세형의 어린 시절이 때로는 치열하고 반항적인 면모로 가득했음을 시사한다.

 

양세형은 예능 활동 이외에도 스포츠와 음악, 요리 등 다방면에 걸친 재능을 선보여 왔다. 과거 복싱장 체험 중 코치로부터 복싱을 배울 것을 권유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실제로 다양한 예능에서 양세형의 신체적 재능이 돋보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또한, 양세형은 악기 연주에도 소질을 보였으며, 예능에서 요리 실력을 선보일 때마다 그 솜씨를 인정받곤 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단순히 코미디언으로서의 재능에 국한되지 않는 양세형만의 개성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이미지와는 다르게 양세형은 사석에서 매우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까불거리는 개구쟁이 이미지로 인기를 끌지만, 실제로는 입이 무겁고 친구들의 비밀을 잘 지켜주는 인물이다. 가까운 지인들에 따르면, 양세형은 다른 이의 신뢰를 무겁게 받아들이는 사람으로, 친구들 사이에서도 조용히 신뢰를 쌓아가며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자신의 과거 연애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한때 전 여자친구의 외도를 용서해주었지만, 그 이후 불신이 생겼다고 고백하며 시청자에게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양세형의 좌우명은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즐기며 살자, 목표한 것은 꼭 이루자’로, 이는 양세형의 삶에 대한 태도와 끊임없이 도전하는 예능 철학을 잘 드러낸다. 작고 개구진 체구와 독창적인 개그로 사랑받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다채로운 인격이 공존하고 있다. 양세형은 작은 키와 체구에도 불구하고 넓은 어깨와 강한 신체적 힘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한도전에서 펼친 ‘딱밤’ 장면에서는 연필을 부러뜨리고, 호두를 깰 정도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동료 연예인들과 제작진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양세형은 다양한 시청자 층에게 '개그계의 아이돌'로 불릴 만큼 인기가 많으며, 그만의 독보적 입담과 유쾌한 유머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