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주소 rss주소

국희의원

조은희 : 제21·22대 국회의원.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sdfdfs3f 2024. 11. 2. 00:55
반응형
조은희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서초구 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1961년 5월 20일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태어난 조은희는 대구서도국민학교, 경일여자중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으로는 남편 남영찬과 아들 남형준이 있다. 조은희는 다양한 공직 경력을 쌓아왔다. 제13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오세훈 시정의 일원으로 활동하였고,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제10·11대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영남일보와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대통령비서실에서 행사기획비서관과 문화관광비서관으로도 활동했다. 여성가족정책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조은희는 정치적 역량을 바탕으로 행정안전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민의힘의 원내부대표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은희의 폭넓은 경험은 국회 내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도 지역구인 서울 서초구 갑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반응형

 조은희: 기자 출신의 정치인과 서초구의 지휘자

 

조은희는 대한민국의 저명한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의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조은희는 민선 6·7기 동안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조은희는 당시 민주당의 강세 속에서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조은희는 정당의 색깔을 넘어서 개인의 실력으로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낸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은희는 1961년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영남일보와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경력을 쌓았다. 조은희의 정치적 경로는 김대중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실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과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임명되는 등 다양한 공직을 역임했다. 이러한 경험은 조은희에게 행정적 능력과 정치적 통찰력을 부여하여 서초구청장으로서의 성공적인 재임 기간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였다.

 

서초구청장으로서 조은희는 구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안전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였다. 조은희는 직접 민방위 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앱 개발에도 힘쓰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은 구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고, 조은희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민주당의 열풍 속에서도 조은희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조은희의 인품과 능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조은희 /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이후

 

2021년 10월 29일,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서울 서초구 갑 지역구의 국회의원직이 공석이 되자, 조은희는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서초구청장직에서 사임계를 제출했다. 선거일 120일 이전에 공직을 사퇴해야 하는 법적 규정에 따른 결정이었다.

 

조은희는 이후 국민의힘 서초갑 당협위원장 공모에 지원했으나, 당의 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직 사퇴를 강행한 결과, 최종 공모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조은희의 향후 정치적 행보는 불투명해졌고, 서초갑 당협위원장에는 전희경 전 의원이 선정되었다. 조은희는 언론에 대해 말을 아끼며 정권 심판에 대한 원론적인 입장만을 표명했다.

 

2022년 3월, 조은희는 서초구 갑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같은 해 3월 재보궐선거에서 경선에 나선 끝에 공천을 받았다. 비록 구청장 사퇴로 인한 5%의 페널티를 안고 있었지만, 전직 서초 갑 국회의원인 이혜훈과의 경쟁을 뚫고 5자 구도에서 56%의 높은 득표율로 경선에서 승리하였다. 이는 조은희의 지역 내 위상을 확고히 하였다.

 

 제21대 국회의원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조은희는 72.72%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국회 원구성 합의로 인해 국회 파행이 길어지자, 조은희는 세비를 반납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조은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난히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다. 이웃한 강남구와 송파구의 현역 의원 교체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서초구의 공천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확정되었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서초구 내 지지 기반이 견고하였기에, 조은희는 68.44%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행정 및 정책

 

조은희 의원의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서리풀원두막·트리: 여름철 그늘막 제공을 위한 시설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2. 모자보건지소: 최초의 임산부·영유아 특화 시설로, 젊은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 스마트시니어 사업: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였다.

4. 활주로형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횡단보도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5. 늘봄카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로, 자립과 고용을 지원하고 있다.

6. 반려동물 정책: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정책을 펼쳐,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청렴도 향상 및 재산세 부담 감면

 

조은희는 서초구청장 재임 중 공공기관 청렴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위를 기록하였다. 조은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한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 절반 감면 정책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서울시의 반발로 이 정책은 차질을 빚었다.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진 2020년 12월, 조은희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많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조은희 의원은 이러한 다양한 정책과 행보를 통해 서초구민의 생활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은희의 행정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양재동 전체 금연구역 지정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양재동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며, 2021년부터 두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정책은 흡연구역으로 지정된 30개소 외의 장소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금연정책에 변혁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시행 초기부터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이 제기되었다. 흡연구역의 관리가 미흡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주민과의 협의 없이 지정된 흡연구역이 적절히 찾아지지 않아 민원이 폭주했다. 이로 인해 9개소가 철거되거나 위치가 변경되는 사태가 발생하며, 실질적으로 운영 가능한 흡연구역은 18개소에 불과하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로 인해 일부 주민들은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여 흡연하거나 사유지에서 흡연하는 현상이 증가했다.

 

양재동의 금연구역 지정은 시도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여의도에서의 실패 사례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성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흡연구역의 관리 및 접근성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주요 수상 내역

 

조은희 구청장은 다양한 업적을 통해 여러 차례 수상경력을 쌓았다. 2022년 5월, 그는 프랑스 정부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는 서초구와 프랑스 파리15구 간의 교류협력 및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고, 2021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우수사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행정에서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서초구는 2019년에는 대통령상 3관왕에 오르는 등 재난관리, 환경, 디자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비판 및 논란

 

조 구청장은 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특혜 논란과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조합 인허가 문제 등에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사랑의교회에 대한 도로 점용 허가는 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같은 사건들은 조 구청장의 행정이 단순한 정책 추진을 넘어, 법과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있어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금연구역 지정과 같은 정책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이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그의 행정이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