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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실바(배구선수) : GS칼텍스 서울 KIXX No.5.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sdfdfs3f 2024. 11.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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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실바(Gyselle Silva)는 1991년 10월 29일 쿠바의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태어난 뛰어난 배구 선수이다. 본명은 지젤 데 라 카르다드 실바 프랑코(Gyselle de la Caridad Silva Franco)로, 현재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지젤 실바는 191cm의 큰 키와 70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며, 여러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젤 실바는 배구 경력을 시작하며 다양한 국가의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쿠바의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활동한 후, 아제르바이잔의 라비타 바쿠에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뛰었다. 그 후에는 튀르키예의 할크방크 앙카라(2015~2016), 중국의 윈난대학 뎬츠학원(2016~2017), 필리핀의 PLDT 홈 파이버 하이스피드 히터스(2017~2018), 이탈리아의 레알레 무투아 페네라 키에리(2018~2019), 폴란드의 IŁ 카피탈 레기온비아 레기온노호(2021~2022), 그리고 그리스의 AEK 아테네(2022~2023)에서 활약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2023년부터 대한민국의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활동하게 된 지젤 실바는 팀의 공격을 이끌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젤 실바는 Eurythmics의 "Sweet Dreams" (Ummet Ozcan Remix)로 자신만의 응원가를 가지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친숙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슬하 1녀가 있으며, 지젤 실바의 경력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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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실바: 쿠바 국적의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 배구 선수

 

지젤 실바는 쿠바 출신의 뛰어난 배구 선수로, 현재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젤 실바는 2023년 5월 13일에 열린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3수 끝에 6순위로 지명되어 V-리그에 입성하게 되었다. 실바는 전임자인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를 잊게 만들 강력한 파워와 노련한 경기 센스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지젤 실바의 첫 경기부터 나타났다. 2023-24 시즌의 첫 경기에서 정관장과의 대결에서 3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점유율 47.96%, 공격 성공률 53.19%를 달성, 인상적인 트리플 크라운에 준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의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실바는 더욱 돋보이는 활약을 이어갔다. 10월 27일 페퍼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 4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리버스 스윕 승리를 이끌었다. 지젤 실바는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각 2점씩을 기록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 팀의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지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4라운드 중반 시점에 이르러 득점, 공격종합, 서브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특급 활약을 이어갔고, 올스타 서브퀸 결승전에서는 97km의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서브 능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팀의 공격과 수비가 무너지면서 실바는 고립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여러 차례의 경기에서 기본적인 리시브가 이뤄지지 않고, 다른 선수들의 부진으로 혼자서 득점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도 실바는 흔들리지 않고 팀원들을 이끌며 꾸준히 경기마다 30점 내외의 득점을 올렸다. 시즌 통합 1000득점을 넘긴 1005득점을 기록한 지젤 실바는 베스트 7에 선정될 정도로 괴물 같은 시즌을 보냈다. 실바의 재계약 여부는 그가 거부하지 않는 한 확실시되며, 지젤 실바의 리더십과 뛰어난 성과는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젤 실바: 2024-25 시즌의 새로운 도전

 

2024년 5월 8일, 지젤 실바는 GS칼텍스 서울 KIXX와의 재계약을 확정지으며 2년 연속으로 V-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시즌은 여러 변화로 인해 도전적인 리빌딩 시즌이 예고되고 있다. 차상현 감독의 재계약 불발과 함께 주장 강소휘, 주전 리베로 한다혜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두 베테랑 선수인 정대영과 한수지가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선수단의 구성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로 인해 실바는 팀 내 최고참 선수로서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팀의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전 선수들이 FA로 떠나며 GS칼텍스는 거의 해체 수준에 가까워졌고, 아시안쿼터로 영입된 스테파니 와일러는 비치발리볼 선수로 실내배구에서의 검증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실바는 다시 한 번 혼자서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비록 스테파니가 컵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정규 시즌 개막 이후 와일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바 혼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국이다. 시즌 초기, 실바는 스탯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지원이 부족해 혼자서 힘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젤 실바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력한 스파이크와 탁월한 공격력으로 특징지어진다. 지젤 실바는 전임자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와 유사한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높은 점프력과 훌륭한 블로킹 능력으로 팀의 방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출산 이후 몸 관리와 무릎 부상의 영향을 받아 타점이 높지 않고, 수비에서의 둔함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바는 여전히 V-리그 최상급의 아포짓 스파이커로 평가받고 있으며, 팀의 유일한 공격 루트로서 막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지젤 실바는 최근 미들블로커로도 출전하여 팀의 전술에 유연성을 더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즌에서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담

 

지젤 실바는 팀원들과의 유대감도 강하게 형성하고 있으며, 선수단 내에서 '지지'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 쿠바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기대받던 지젤 실바는 여러 나라를 거쳐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그리스 리그 AEK 아테네 소속으로 2022-23 시즌 득점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다. 기혼자로서 딸 시아나와 함께 한국에 거주하며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스페인어 통역을 통해 소통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영어 소통에 미숙한 점은 있었지만, 시즌을 앞두고 소통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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