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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 kt wiz No.10. 그에 대해 알아보자

sdfdfs3f 2024. 11. 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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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1987년 7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키 183cm, 몸무게 96kg로, 주로 3루수, 1루수, 지명타자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우투우타로 경기에 나섭니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입단한 후, 여러 팀에서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그는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을 거쳐, 현재 kt wiz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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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마친 후, 활발한 프로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6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kt wiz와 함께하게 되었으며, 2024년에는 FA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의 등장곡은 스페이스 A의 《섹시한 남자》이며, 2022년부터는 구단 자작곡을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황정곤, 어머니 설민경, 여동생 황희진이 있으며, 본관은 창원 황씨입니다. 그는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황재균의 에이전시는 이두길이 맡고 있습니다.

 

황재균: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관리로 이룬 성공의 아이콘

황재균은 그야말로 KBO 리그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하나로, 그의 선수 생활은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노력의 결과로 요약될 수 있다. 손아섭은 그를 "야구에 대한 열정은 '내가 졌다'라고 느낄 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정말 노력하는 형이다"라고 평가하며, 그의 성실한 태도와 프로 정신을 높이 샀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후, 황재균은 그 잠재력을 2군에서부터 점차 드러내며 1군에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kt wiz로 이적하며, 그의 경력은 점차 풍성해졌다. 그 과정에서 황재균은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고, 2021년 kt wiz의 첫 우승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베테랑 선수로 성장했다.

황재균의 선수 경력은 수많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시절, 그는 이대호, 강민호, 손아섭 등과 함께 팀의 타선을 이끌었으며, 2016년 MLB 도전이라는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의 1년간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와 데뷔전 홈런을 기록했지만, 기회는 제한적이었고 결국 KBO 리그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후 kt wiz와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커리어는 다시 한 번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2021년 팀의 첫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kt wiz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황재균의 플레이 스타일은 그가 KBO 리그에서 왜 성공적인 선수가 되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데뷔 초부터 준수한 타격과 수비를 선보였지만, 그의 성장에는 시간이 필요했다. 특히 선구안과 장타력에서의 개선은 그가 코칭 스태프와의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였다. 2014년, 박흥식 타격 코치의 지도 아래 황재균은 출루율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타격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후, 2015년에는 장타력 향상을 위해 벌크업에 집중하며 장타를 크게 늘렸다. 그의 타격 비율은 계속해서 상승했고, 2016년에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팀의 핵심 선수로서 그 가치를 입증했다. 황재균의 경력은 단순히 스탯에 의존하지 않고,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가 만들어낸 결과임을 보여준다.

 

황재균은 야구 선수로서 많은 업적을 쌓아온 인물로, 그의 경력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특히 주루에 관한 이야기는 그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황재균의 주루는 빠른 발을 자랑하지만, 도루 성공률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2009년부터 시작된 도루 기록은 30도루 중 15도루 실패로 시작되었고, 이후 2010년 18도루 7도루실패, 2011년 12도루 6도루실패와 같은 기록이 이어지면서 도루 실패율이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12년 시즌에는 26도루와 8도루실패를 기록하며 주루 능력의 발전을 보였지만, 2013년과 2014년에도 두 자릿수 도루실패를 기록하며 도루 성공률은 낮은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2015년에는 11도루에 10도루실패라는 최악의 도루 성공율을 기록하며, 그의 도루 능력에 대한 비판이 지속되었다. 2016년에도 25도루 10도루실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3년 기준으로 그의 통산 도루 수는 228개, 도루실패는 116개로, 성공률은 약 65%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황재균은 주루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2011년 시즌 중 롯데로 트레이드된 후, 그는 건담 프라모델 조립이라는 취미를 공개하며 새로운 팬층을 형성했다. 특히 부산 서면의 건담베이스와 광복동 건담존에서 그의 싸인볼과 기증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하여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예능에서의 모습도 크게 주목받았고, 그 외에도 '천하무적 야구단'과 '스타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외에도 황재균은 운동 외에도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유머러스한 면모도 돋보였다. 2016년, 2017년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그의 독특한 매력을 펼쳐 방송 이후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제한된 관중 속에서 팀을 이끌었고, 이 시즌 동안 그의 팬들과의 연결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는 또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로 인해 그는 모자(母子) 금메달리스트로도 주목받았으며,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황재균의 아버지 또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가족 내에서 스포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그의 유머 감각과 다양한 취미 활동은 많은 팬들에게 친근감을 주었으며, 이런 요소들이 그의 커리어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황재균은 단지 야구 선수로서의 기록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과 예능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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