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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보험사기 적발액이 1조116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대의 자동차 사고 조작과 같은 고의적인 사기가 늘어났습니다. 자동차보험이 적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허위 사고, 고의 충돌 등이 주로 발생했습니다. 적발 인원 중 50대가 가장 많았고, 회사원이 가장 많이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사기에 강력 대응하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 드라마 '야인시대' 배우 이원종이 민주당 예비후보 이연희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답답함을 이길 좋은 인재를 뽑아주셔야"라고 발언.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로 이연희를 소개하며 정책 전문가로 극찬하고 지지를 호소. 그는 후원회장으로서 4년간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하고, 후원금 기부를 간청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원종의 발언을 "민주당 지지 선거운동"이라 비판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등 3개주 공화당 대선 예비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AP통신과 CNN은 투표 종료 10여분 만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를 이기고 버지니아와 버몬트에서 승리했다고 예측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슈퍼 화요일'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현재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경선에서 승리하며 후보로서 강력한 입지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 연합뉴스의 메트릭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최소 2000명) 약속에 대한 찬반 여론이 반반가운데, 국힘 지지층에서는 64%가 찬성하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47%가 찬성했습니다. 전공의 동맹 휴학 상황에 대해서는 43%가 법에 따라 엄단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현 정권의 의대 증원 정책과 과거에 비해 보수 여권의 의견이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하위 10% 평가를 받은 의원의 경선 결과를 발표, 지역구 후보 간 성패가 주목된다. 서울은평에서는 '친명 자객 공천' 논란으로 야기된 김우영과 강병원의 대결 결과도 발표된다. 김우영과 강병원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어있다. 은평을 경선 결과에는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의 반대 의사와 관련된 이목이 집중되어 있으며, 결과가 이들의 지도부 사퇴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의힘 의원 이채익이 국민추천제에서 탈락한 후 울산 남갑에서 사실상 무소속으로 출마 의사를 밝힘.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당을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서 복귀하겠다"고 했으며, 남구민들과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강조. 국민의힘은 5개 지역구에 국민추천 후보를 공모한다는 발표로 파열음이 나타났다.
- 중국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 판매량이 24% 감소하며 화웨이 등 중국 브랜드에 밀려남. 화웨이는 메이트60 시리즈를 통해 64% 판매량 증가, 애국 소비와 강력한 마케팅이 기세를 높임. 애플은 아이폰15 가격 인하 등 대응책 제시하나 신통치 않은 반응. 중국 브랜드의 경쟁이 심화되며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 감소 우려.
-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지난 해 1월 홍콩 상장 이후 208% 상승하며 '따따블'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순자산은 6배 급증했고,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과 수요 확대 기대로 올해 초 미국 SEC의 비트코인현물 ETF 승인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해당 ETF는 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해 암호화폐 거래의 일부 위험을 피하면서 국내 투자자에게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유진환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전략기획팀장은 투자자들에게 가격 변동성에 대한 신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RISE'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부활 신호탄을 쏘았다. 이용자들은 개성 있는 캐릭터 스킬, 튜닝 시스템 개편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호평하며 게임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상승했다. 특히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으로 카트바디를 선보여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서재우 니트로스튜디오 대표는 이용자 피드백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 처벌에 반발해 공동 성명, 삭발, 사직 등의 행동으로 나서고 있다. 일부 교수들은 정부 강행에 대해 스승으로서 제자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다. 전공의 이탈과 함께 전임의들도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대란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병원들은 병동 통폐합, 병상 수 축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는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으로 인해 환자들의 고통이 증가하고 있다.
- 이재명 대표는 김영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은 것을 비판했다. 채현일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탈당과 상대 정당 공천에 납득 안 된다"고 지적했고, 김 의원은 하위평가에 반발해 탈당했으나, 대표는 민주당의 명확한 기준과 시스템을 강조하며 토로를 반박했다. 채 후보는 김 의원을 배신자로 비판하며 지역에서 승리를 향해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 홍제3구역 재건축에서 조합과 현대건설은 아파트 외벽 '커튼월' 비중을 줄이고, 저렴한 화강석 외벽을 검토하여 공사비를 절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조합의 아파트 마감재 다운그레이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상생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부동산 침체와 건설 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성비'가 강조되며 아파트 재건축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다른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도 다운그레이드 현상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 수원 아파트 주민들이 8년간 봉사한 경비원의 암 진단에 1000만원 성금 모금,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참여하여 동료에게 지원. 경비원은 퇴직하게 되었고, 주민들은 마음을 모아 성금 전달. 경비원은 편지로 감사 표시하며 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함. 누리꾼들은 이 인간미 넘치는 행동을 칭찬.
- 국내 건설사의 공급 물량 부족으로 수요 증가, 3월 청약에 관심 집중.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 마지막 분양 단지로 예상되며, 하반기 AA28블록과 AA32블록에 분양 예정. 실질적인 주택 공급 부족 우려 확산. 현장 내의 84㎡ 분양가는 4~5억원, 검단신도시 내 대장 아파트는 7~8억원에 이르나, 경비인상으로 e편한세상의 분양가는 계속 상승 전망. 청약은 3월 5일 1순위로 시작,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
- 20대 남성이 이별 통보 후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쓰레기봉투에 넣어 죽이겠다고 협박. 김포시에서 유기 신고 접수. A씨는 B씨로부터 협박을 받아 이별 후 반려견을 종량제 봉투에 넣은 사진과 함께 죽이겠다는 메시지 수신. 경찰은 사건 경위 조사 중이며 B씨에 대한 추가 확인과 CCTV 분석 진행 중.
- 정부, 미복귀 전공의에게 면허정지 행정처분 시작. 의대 교수들도 삭발, 사직 등 집단행동 조짐. 3월 신청 의대들은 증원 크게 요구.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7천여명 미복귀 확인 후 3개월 면허정지 조치. 의대 교수들, 정부의 증원 목표에 반발하며 삭발식 등으로 항의. 환자 우려 커져, 교수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대란 우려. 교수들의 항의 의견에 정부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의견 진술 기회 제공 예정.
- 서울 여의도, 대형 상가 '브라이튼 스퀘어' 입점으로 분위기 반전. 지난 3년간 대형 상가 등장은 '더현대 서울' 이후 처음. 상가 '브라이튼 스퀘어'는 여의도 최대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 일부로, 49층 건물로 구성. F&B 업종 중심으로 스타벅스 등 주요 테넌트 입점 예정. 지난 10년 동안 지어진 대형 상가 '더현대 서울'과 상호작용, 지역 상권 발전 기대. 여의도는 국내 대표 오피스 상권으로 평일 직장인 매출 집중, 주말 상주인구 부족한 한계 지적.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화성 출마 선언 후,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에게 경기 남부 출마 제안. 이 대표는 "한 위원장이 경기 남부에 왔으면 좋겠다"며 "한 위원장이 출마하면 토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 입장에서 국민의힘 출신으로 활동한 정치인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한동훈의 무시적 태도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TV토론 제안도 언급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규명할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 기존 법안이 대통령 거부에 부딪혀 폐기된 후 내용 보강. 주가조작 외에 명품백 수수, 특혜 의혹도 포함. 국민의힘은 이를 정쟁 도구로 비난. 특히 명품백 의혹에 대해 "소설적 이야기를 의혹으로 추가, 허무맹랑한 상황"이라 비판.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움직임이라고 주장.
2024.03.07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7 주요 시사 핫이슈 소식 모음 정리 요약
2024.03.05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5 주요 이슈 시사 모음 정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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