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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100만명 이상 축제는 행안부 책임관이 이끄는 TF가 현장점검하며, 50만명 이상 축제는 지자체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이 점검에 착수한다. 축제장은 판매품목의 가격표 게시, 적정가액 책정,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며 축제 준비부터 협조하여 적정 판매금액 책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 편의점 회사 홍보맨 유철현이 편의점 산업의 이면과 이야기를 담은 '어쩌다 편의점' 에세이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자는 편의점 회사에서의 경험과 일화를 공유하며, 편의점에서 가장 팔리는 상품 중 하나인 '컵 얼음'의 성공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편의점 산업의 현장과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 카카오엔터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가 장항준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장 감독은 카카오엔터가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 이사로서 2017~2019년 동안 활동했다. 검찰은 카카오엔터의 대표와 투자부문 책임자가 2020년에 바람픽쳐스를 고가에 인수해 시세 차익을 몰아주기 위해 약 200억원에 구매하고 카카오엔터에 약 400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를 수사 중이다.
- 중국 증시가 양회(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대감으로 한달간 11.74% 상승, 국내 펀드도 손실에서 벗어나 0.53% 수익. 증권가는 지속적인 반등에 한계 예상. 중국 정부는 양회에서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 현대적 산업체제 구축, 농촌 활성화 등 제안, 경기 부양책 포함하지 않아 투자자 신뢰 얻기 어려울 것이라 분석.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추가 정책 발표 부재로 시장에서는 주목도 부족하다는 평가.
-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정식 개장.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에 국내외 관계자 500여 명 참석. 모히건 부족의 전통 공연과 국악으로 성대한 출발. 리조트는 5성급 객실 1275개, 1만 5000명 규모의 다목적 전문 공연장 '아레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등 다양한 시설 보유. 외국인 전용 카지노, 디스커버리 파크, 푸드코트 등 추가 예정. 약 10분의 1 부지 개발, 2046년까지 동북아 최대 복합 리조트 조성 예정.
-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재확인. 국무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 필요성 강조하며 의료계 주장에 반박. 전공의 사태로 환자 접수가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의료진 부담 커지고 있음. 정부는 의료 공백 장기화 방지를 위해 1285억원 규모의 예비비 지출 심의. 국민 절반 이상이 의대 정원 증가 찬성,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법적 조치도 지지하는 경향.
- 중국 직구앱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종합 쇼핑몰앱 중 2위로 올라서 11번가를 제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 업체의 한국 시장 점유가 우려되고, 허위제품 문제와 정부 대응 속도 부족이 논란. 정부는 관련 부처를 통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으나 중국 업체의 공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승환 전 행정관은 중랑을 출신으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민주당의 3선 의원과 맞짱을 뜨겁게 벌일 예정. 중랑구의 부재인 '백화점·예식장·룸이 있는 식당' 부족과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제시하며 중랑의 발전을 약속했다. 또한, 중랑을 출퇴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근무제' 법안 발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 서울 북창동이 지난해 1층 점포 통상임대료로 월 18만원으로 조사돼 명동(17만3700원)을 제치고 가장 높음. 서울 전체 1층 평균은 월 450만원. 상권별로는 시청역(96만600원), 신촌역(95만7700원)이 높은 월평균 매출액을 기록, 명동은 외국인 관광 부진과 상권 공실률 증가로 2021~2022년 1위에서 밀렸다. 이 결과는 임대차계약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과일값 급등으로 2월 물가 상승세, 지난해 대비 귤 78.1%, 사과 71% 상승. 작황 부진과 검역으로 현지 농산물 부족. 국내외 품목 검역으로 8개 품목 수입 차단, 구조적인 공급확대 필요. 상승률 높은 과채는 고소득 농가 작목. 농산물값 급등은 농가와 소비자 양측에 부담 초래. 국제유가도 물가 변수, 현재 하향 추세. 당국은 검역에 대한 과실파리 등 해충 우려로 입장 유지. 전문가들은 공급 확대와 구조조정을 통한 대책 필요성 주장.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으로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위기, 전염병 확산시 사망자 급증 우려. WHO, 휴전 시 6550명, 교전 유지 시 5만8260명, 확전 시 7만4290명 추가 사망 예상. 전염병 발생 시 휴전 1만1580명, 교전 유지 6만6720명, 확전 8만7750명 추가 사망 예상. 현재까지 3만717명 사망. 가자지구는 위생과 물 부족으로 전염병 확산 위험 높아.
- 치매 환자 손톱 깎다 출혈시킨 간병인, 법정에서 금고 6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 환자 괴사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발견 후 치료 지연, 피해자 혈액순환 장애.
- 작년 보험사기 1조1164억, 사상 최대. 병원, 브로커, 환자 공모, 자동차보험 사기가 최다. 특히 병원-브로커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 활발, 금감원·경찰청·건보공단이 공동조사. 이로 인해 2023년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1164억원, 적발 인원은 10만9522명. 연령별로 50대가 가장 많고 자동차보험 사기가 큰 비중 차지. 이를 수면회피하려 전체적인 보험료 인상 가능성. 하반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으로 향후 감소 기대.
- 7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 아침 기온은 주요 지역에서 0.0도부터 5.1도까지, 낮에는 최고 5∼11도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 현재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서 눈이 내리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 내외, 강원내륙과 산지 1∼5㎝, 충북 1∼3㎝, 경북 북동산지 1∼5㎝. 대기 확산이 원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
- 부킹닷컴이 소개하는 아태지역 벚꽃 명소: 일본 마루야마 공원(연분홍 벚꽃), 나고야 성(벚꽃 축제), 대만 구족문화촌(벚꽃 명소), 한국 남산공원(남측 순환산책로), 서울숲(벚꽃 길과 바람의 언덕). 어린손에 꼽을 만한 아름다운 벚꽃 명소들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서울 성수동의 '섬세이 테라리움'은 제품 판매가 아닌 기업 철학을 공유하는 체험 공간으로, 자연에서 온 느낌을 집에서 체험하게 함. 섬세이는 소형 가전 기업으로 특히 바디드라이어와 캔들워머를 주력으로 제공. 제품이나 판매에 중점을 두지 않는 독특한 오프라인 매장의 등장은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가치와 기업 철학을 강조하는 추세로,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일치함. 탈리다쿰 TK&는 예술 작품 전시에 중점을 두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 또한, 미닝아웃 현상은 소비자들이 가치와 신념을 공유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나타냄.
- 통신3사 주가가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제한으로 지지부진하다. SK텔레콤은 4.7% 상승, KT는 15% 상승했으나, LG유플러스는 0.2% 하락. 통신업은 코스피 업종지수의 6.6% 상승에 못미쳤다. 외국인 요구에 따라 높은 배당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 진행한 통신3사들은 주주환원 여력이 약해져 배당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배당 기준일 변경과 규제 리스크로 추가 주주환원은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기대와 규제 리스크로 주가가 불안한 상황.
- 알리익스프레스가 쇼핑앱 2위로 올라서며 국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채용을 통해 대관 및 홍보 전문가들을 직접 고용하며 법률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대형마트는 오프라인 배송 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에 새벽배송 추진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수료 면제 등의 프로모션으로 중국 직구앱 경쟁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신생아 특공과 신생아 특례대출이 상충하는 문제 발생. 두 제도의 기준 충돌로 당첨된 특공 가구도 특례대출 어려워짐. 현장에서는 정부가 병행 발표한 것으로 인식되나 정책적 연계성 부재. 아파트 분양 후 2~3년 뒤 신생아 태어나면 대출 어려움 예상. 현실적인 보완 필요성 제기. 특례대출은 연 1.6~3.3%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가능. 혜택은 9억원 이하 주택에만 적용.
-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밝히지 않음. 인플레 목표 달성 확신 부족과 경기 불확실성 언급. 현 상황에서 성급한 인하 리스크 경고. 현존 물가압력과의 싸움에서 패배 우려도 강조. 경제 전망, 데이터, 리스크 균형을 조심스럽게 평가할 것 강조. 인플레이션 2% 목표에 대한 확신 없을 경우 기준금리 조정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
2024.03.08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8 주요 topic, 이슈, 시사 모음 정리 요약
2024.03.06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6 주요 이슈 시사 모음 정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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