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암표, 표 1장에 최대 555만원... 이대로 괜찮을까? 팬심을 악용한 티켓 암표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가수들의 콘서트에 대한 암표신고센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음악계 암표가 활개를 치고있다"며 암표신고센터 운영에 대한 해결책을 지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가수 임영웅 씨를 언급하며 류 의원은 "콘서트 암표가 비싼 좌석은 30배까지, 표 1장에 500만원이 넘기도 한다"며 암표신고센터에 신고는 날이 갈수록 느는데 조치가 취해진 건 한건도 없다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콘진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암표 신고는 20년 359건, 21년 785건, 22년 4천224건으로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프로스포츠 분야의 암표 신고센..